길동 : 그냥 뼈를 씹어먹어.
이녹 : 닭이 디게 작네.
길동 : 꿩만한 닭을 두마리나 혼자 먹어놓고 작다고??
이녹 : 한마리 먹었어!!!!!!!!!!!
길동 : 그럼 이 닭은 다리가 네개냐!?
이녹 : 벌써 두마리나 먹었나? 밥을 좀 먹어야겠다
고기만 먹으면 생목이 올라.
길동 : 국밥 먹고 왔잖아, 배 안불러?
이녹 : 난 태어나서 한번도 배불러 본적이 없어.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어렸을때 식충이한테 물려서 그렇대.
길동 : 식충?
이녹 : 응, 식충이한테 물려갖구 이렇게 많이 먹는거래. 약도 없대.
길동 : 그거 불치병이네. 안됐다, 밥 더 시켜라.
창휘:어떻게하면 털어지지?
이녹 : 거 있잖소, 친구들 만나갖고 술 한잔 하면서 속마음도
털어놓고 성깔도 좀 내보고 생떼도 좀 써보고, 그러다보면 다
털어버리게 되있소, 사람은.
길동 : 다 아물었는데 약은 뭐하러 발라?
이녹 : 덧나면 어쩌냐.
길동 : 이거 혹시 니가 파는 약 아냐?
이녹 : 이거 내가 파는 약 아냐
제대로된 약방에서 지어온거야.
길동 : 약장수 양심도 없네.
이녹 : 내가 파는 약 효과가 없어서
그렇지..!뒤탈은 없다.
길동 : 약장수 뻔뻔도 하다.
길동:니가 이검에 새겨진 선왕의 적자냐?
뺴앗긴 왕위를 찾겠다
왜그렇게 까지하면서 니가 왜 왕이 되어야 하는거지?
전통성을 지닌 적자 대군이기 때문에!?
종으로태어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종이 되어야 하는것처럼
왕으로 태어난 너는 무슨짓을해도 왕이 되어야 하는거냐
약속대로 난 죽어준다 넌살사람이니까 계속한번 생각해봐
니가 왕이 되어야 하는지 그래도 될지
해명스님:여기에 묻힌 죄인은 이들의
억울 한 삶을 훔친 더큰 도둑이니라
그들이 누구 겠느냐
해명스님:이길이 니가 찾은 답이냐?
길동:지금 내가할수 있는게 이거니까
여기서부터 시작할꺼야
해명스님:어디로 갈 생각은했냐
길동:글쎄 다같이 자리잡고 살곳을 찾아야지
양산당처럼 산채나 하나만들까....?
해명스님:이녹이 그아이는 끝내 안만나고 갈 생각이냐?
길동:같이 갈수있는길이 아니야
해명스님:아직도 너를 찾아 다니고 있다.
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기다림을 남기고 갈셈이냐?
길동:끈어 줘야겠지....
길동:뭐야, 너여기왜왔냐
이녹:나는 !그저...
길동:찾아다니지 말라니까 너두 참 말안듣는다
이녹:그냥 확 패주지 그냥 둿어..
길동:글쎄 이게 죽을놈의 근성인가 아무리
성깔 드러운에도 주먹이 울지않아
이녹:너는 그렇게 말하지마 길동아
길동:난 아무것도 아닌건가
이녹:길동아 너 웃지마 웃으면 더아퍼
그러니까 길동아 너는 웃지마
아무도 안보이게 해줄게 나도 안보이게 해줄게
길동아.... 울어 울어두대 길동아.
이녹:근데요 제가요 길동이를 알러뷰 하는거 같아요
해명스님: 길동이 니가 놓아야 할게 많구나...
길동:저는 이제 정말 나으리의 아들이아닙니다.
이녹:길동아!!!!!!!!!!!!!!!!!!!!!!길동아!!!!!!!!!
길동:너여기 왜와!!!!!!?
이녹:길동아 관군들이야 빨리 도망가
길동:찾아다니지말랬잖아!!!!!!!!!!
이녹:시간없어 길동아 관군들이
저쪽에서오니까 내가유인할께
넌저쪽으로가 빨리!
길동: 나대신 죽겠다고?
이녹:내가 죽긴왜죽어 내가얼마나
빠른데 너보다두 빠르고 화살보다 빨라
이녹:그러니까 너두 빨리가!
[이녹이를 길동이는 기절시킨다]
길동:니가 어떻게 화살보다더빨라, 멍청이
허이녹 같이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
해명스님 : 어느 사냥꾼이 시신을 발견했는데..
거기에 이게 있었다는구나,
그 시신이 길동이인듯 싶다. 시신은 태워서
산에 뿌려줬다고 한다. 이녹아..... 길동이는죽었다.
은혜:몸도마음도많이 다치는 걸 봐버렸어
그사람 참 안됐어
길동: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네
하긴 세상에 날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잖아
창휘:다신 나와 엮이지 마라 베고싶지 않다
이녹:다 죽어 가는 사람을 어찌두고가오?
사람이 그럴 순 없지 않소?
해명스님:정녕 이세상이
어떻게 되든 너는 상관없다는건가?
길동:어짜피 세상이 나를 아무것도 못
하게하는데 내가 뭐하겠다고 설칠필요 없잖아
해명스님:아무것도 할수없으니 아무것도 하지않겠다?
니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걸로 던저준 인생이라면
죽어도 억울함이 없겠꾸나..
니스스로를 죽음앞에 세워 보거라 어떻걸 같으냐
그 순간이라면 니가 어찌살아야할지 답이 나올것이다.
길동:도둑질 이나라에서 가장큰 도둑놈들을 털꺼다
이녹 : 약속했으니까 꼭 만나러 올거야! 청승맞게 울면 안돼,
울면 재수가 없어.
이녹:아냐아냐~너는 청나라말이 아니었어도
날 구했을거야 왜냐!! 넌 좋은 놈이니까!
길동:아니야 아니야~ 난 청나라말이 아니였으면
널 안 구했을꺼야 왜냐면 난 나쁜놈이니까!!
이창휘:넌 정말 이상한 자다
길동 : 이게 뭐야? 웬 걸레냐?
이녹 : 그거 걸레 아니야, 그거 주머니야, 주머니. 거기 자수도
있잖아! 꽃자수.
길동 : 안에 뭐가 들어있는데?
이녹 : 너의 어머니 무덤에 있는 흙이야. 청나라 가면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는데~어머니 생각날때마다 그거 보라고
주머니내가 만든건데 좀 엉성하지?
그거 터지면 내가 다시 꿰매줄게!!
길동 : 같이 가준다니 다행이네...
길동 : 다른건 안물어봐?
도둑질에 살인까지 했냐고 안물어봐?
이녹 : 그거 니가 그런거 아니잖아, 그지?
길동 : 어 내가 그런거 아니야.
이녹 : 여기 다친거야? 아프겠다
길동 : 어, 디게 아파.
길동 : 그래두... 날 믿어주는 사람이 하난 있네.
길동:나랑다니면 너 위험해
그렇게 되기 싫으니까 지금 같이가자고 말 못해
그런데 말이야
괜찮아지면 청나라에도 호랑이있는데 같이 잡으러 갈까?
그때 나랑같이 갈래?
이녹 : 아니, 꼭 가야되는데면
내가 같이 가줄수도 있다고.
우린 친구잖아!!!
길동 : 정말이냐..?내가 정말 같이 가자면, 같이 갈거야?
디게 무섭고 위험한데면 어쩔래?
이녹 : 뭐 호랑이굴도 갔었는데!!
내가 같이 가줄께.
길동 : 허이녹, 같이 가주지 않아도 돼 찾아다니지도 마.
그냥 기다려 다 해결되면 내가 만나러 올께.
이녹 : 너 약속했다?
창휘 : 나와 엮이면 위험하다 했잖아...
이녹 : 아 근데 너 왜 집에 안있고 마곡사로왔어?
길동 : 주인나으리께서 보고싶으시지 않으시댄다
이녹 : 길동아 너 청나라 가려고 그랬던거 다 아버지 때문이야?
길동 : 내가 그분 보기싫어서 도망가려고 했던건데
그분도 내가 보기 싫으셨다더라 잘됐지 뭐
이녹 : 너 디게속상했겠다..
길동 : 그래, 청나라 못가서 디게 속상하다
이녹 : 그게 아니라 너 아버지가 보기 싫다그래서
그래서 속상한거 아냐? 아니, 니가 청나라가 좋아서
가고 싶어서 가려던거 아니잖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해도 아버지는 아버지인건데
그런 아버지가 에이~! 너 보기 싫으니까 가라!!!
이랬으니까... 니 디게많이 속상했겠다
허이녹: 할멈 나가 있어!
해명스님:도적죄를 벗으려다 살인죄를 쓰고
살인죄를 벗으려다 역모죄를 썼으니
이제 정말 도망가는 길밖엔
없겠구나
길동:괜히 누명 벗으려고뛰어 다니다가.
죄목만 더 거창해 졌어
해명스님: 헌데
니가 이리 가면
니가 외면한 그 일로 인해
다른 억울한 자들이 생기면 어쩌겠느냐.?
길동:그걸 내가 왜 책임져야돼?
내가 벌인일도 아닌데
역모고 뭐고 내가 알게 뭐야
해명스님:그러면 니 아비는 이일로
곤란을 겪게될거다
아비가 널 버렸다고
너도 그럴수 있느냐
다른 억울한 자들이 다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은그 짐을 짊어지고 살수 있겠느냐?
곰이:형 이름이 길동이야?
나 길에서 똥 밟은 적 있는데....
길동: 넌 곰이지?난 산에서 곰 잡은 적있는데
곰이: [얼굴이 무표정이 된다]
길동:[....어색] 멀리가야되냐?
곰이:......어
창휘:저잔 날 살린자다.죽이고 싶지 않아
연씨:곰이가 좀 왔다갔다 하지?보다보면 괜찮아져
수근이가 좀 느끼하지? 보다보면 괜찮아져
말녀: 조심해 폭약에 그 귀여운 얼굴이 만두얼굴처럼
자근자근 다져서 나오면 아깝잖아
그럼 시신은 젓가락으로 주워야되나~?
연씨:말녀가 좀 섬뜩하지?보다보면 괜찮아져
길동:.........정말 괜찮을까...?
수근:용문이 아니라 궁을 날려버렸구나 봐앙!!
길동:...이런 젠장!
길동:너 참 사람목숨이 쉽구나
사람죽이는게 뭐그리 당당해.
심수근:저에한테 애기할꺼냐?
쟤는 용문에대해 아무것도모르는거냐?
홍길동:저애한테는 얘기하지마
차라리 모르게 둬야 편해
심수근:모르게 둬야
너의그녀가 안전하다는거지
정말녀:아니라고는 않하네?
심수근:말녀야 니가 꽃사슴 술먹여봐라
요고요고 아주 오늘밤 재미있을것같다.
쾌도홍길동의 1~8회 명대사
길동 : 그냥 뼈를 씹어먹어. 이녹 : 닭이 디게 작네. 길동 : 꿩만한 닭을 두마리나 혼자 먹어놓고 작다고?? 이녹 : 한마리 먹었어!!!!!!!!!!! 길동 : 그럼 이 닭은 다리가 네개냐!? 이녹 : 벌써 두마리나 먹었나? 밥을 좀 먹어야겠다 고기만 먹으면 생목이 올라. 길동 : 국밥 먹고 왔잖아, 배 안불러? 이녹 : 난 태어나서 한번도 배불러 본적이 없어.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어렸을때 식충이한테 물려서 그렇대. 길동 : 식충? 이녹 : 응, 식충이한테 물려갖구 이렇게 많이 먹는거래. 약도 없대. 길동 : 그거 불치병이네. 안됐다, 밥 더 시켜라. 창휘:어떻게하면 털어지지? 이녹 : 거 있잖소, 친구들 만나갖고 술 한잔 하면서 속마음도 털어놓고 성깔도 좀 내보고 생떼도 좀 써보고, 그러다보면 다 털어버리게 되있소, 사람은.
길동 : 다 아물었는데 약은 뭐하러 발라? 이녹 : 덧나면 어쩌냐. 길동 : 이거 혹시 니가 파는 약 아냐? 이녹 : 이거 내가 파는 약 아냐 제대로된 약방에서 지어온거야. 길동 : 약장수 양심도 없네. 이녹 : 내가 파는 약 효과가 없어서 그렇지..!뒤탈은 없다. 길동 : 약장수 뻔뻔도 하다. 길동:니가 이검에 새겨진 선왕의 적자냐? 뺴앗긴 왕위를 찾겠다 왜그렇게 까지하면서 니가 왜 왕이 되어야 하는거지? 전통성을 지닌 적자 대군이기 때문에!? 종으로태어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종이 되어야 하는것처럼 왕으로 태어난 너는 무슨짓을해도 왕이 되어야 하는거냐 약속대로 난 죽어준다 넌살사람이니까 계속한번 생각해봐 니가 왕이 되어야 하는지 그래도 될지 해명스님:여기에 묻힌 죄인은 이들의 억울 한 삶을 훔친 더큰 도둑이니라 그들이 누구 겠느냐 해명스님:이길이 니가 찾은 답이냐? 길동:지금 내가할수 있는게 이거니까 여기서부터 시작할꺼야 해명스님:어디로 갈 생각은했냐 길동:글쎄 다같이 자리잡고 살곳을 찾아야지 양산당처럼 산채나 하나만들까....? 해명스님:이녹이 그아이는 끝내 안만나고 갈 생각이냐? 길동:같이 갈수있는길이 아니야 해명스님:아직도 너를 찾아 다니고 있다. 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기다림을 남기고 갈셈이냐? 길동:끈어 줘야겠지.... 길동:뭐야, 너여기왜왔냐 이녹:나는 !그저... 길동:찾아다니지 말라니까 너두 참 말안듣는다 이녹:그냥 확 패주지 그냥 둿어.. 길동:글쎄 이게 죽을놈의 근성인가 아무리 성깔 드러운에도 주먹이 울지않아 이녹:너는 그렇게 말하지마 길동아 길동:난 아무것도 아닌건가 이녹:길동아 너 웃지마 웃으면 더아퍼 그러니까 길동아 너는 웃지마 아무도 안보이게 해줄게 나도 안보이게 해줄게 길동아.... 울어 울어두대 길동아. 이녹:근데요 제가요 길동이를 알러뷰 하는거 같아요 해명스님: 길동이 니가 놓아야 할게 많구나... 길동:저는 이제 정말 나으리의 아들이아닙니다. 이녹:길동아!!!!!!!!!!!!!!!!!!!!!!길동아!!!!!!!!! 길동:너여기 왜와!!!!!!? 이녹:길동아 관군들이야 빨리 도망가 길동:찾아다니지말랬잖아!!!!!!!!!! 이녹:시간없어 길동아 관군들이 저쪽에서오니까 내가유인할께 넌저쪽으로가 빨리! 길동: 나대신 죽겠다고? 이녹:내가 죽긴왜죽어 내가얼마나 빠른데 너보다두 빠르고 화살보다 빨라 이녹:그러니까 너두 빨리가! [이녹이를 길동이는 기절시킨다] 길동:니가 어떻게 화살보다더빨라, 멍청이 허이녹 같이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
해명스님 : 어느 사냥꾼이 시신을 발견했는데.. 거기에 이게 있었다는구나, 그 시신이 길동이인듯 싶다. 시신은 태워서 산에 뿌려줬다고 한다. 이녹아..... 길동이는죽었다. 은혜:몸도마음도많이 다치는 걸 봐버렸어 그사람 참 안됐어 길동: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네 하긴 세상에 날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잖아 창휘:다신 나와 엮이지 마라 베고싶지 않다 이녹:다 죽어 가는 사람을 어찌두고가오? 사람이 그럴 순 없지 않소? 해명스님:정녕 이세상이 어떻게 되든 너는 상관없다는건가? 길동:어짜피 세상이 나를 아무것도 못 하게하는데 내가 뭐하겠다고 설칠필요 없잖아 해명스님:아무것도 할수없으니 아무것도 하지않겠다? 니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걸로 던저준 인생이라면 죽어도 억울함이 없겠꾸나.. 니스스로를 죽음앞에 세워 보거라 어떻걸 같으냐 그 순간이라면 니가 어찌살아야할지 답이 나올것이다. 길동:도둑질 이나라에서 가장큰 도둑놈들을 털꺼다 이녹 : 약속했으니까 꼭 만나러 올거야! 청승맞게 울면 안돼, 울면 재수가 없어.
이녹:아냐아냐~너는 청나라말이 아니었어도 날 구했을거야 왜냐!! 넌 좋은 놈이니까!
길동:아니야 아니야~ 난 청나라말이 아니였으면 널 안 구했을꺼야 왜냐면 난 나쁜놈이니까!! 이창휘:넌 정말 이상한 자다 길동 : 이게 뭐야? 웬 걸레냐? 이녹 : 그거 걸레 아니야, 그거 주머니야, 주머니. 거기 자수도 있잖아! 꽃자수. 길동 : 안에 뭐가 들어있는데? 이녹 : 너의 어머니 무덤에 있는 흙이야. 청나라 가면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는데~어머니 생각날때마다 그거 보라고 주머니내가 만든건데 좀 엉성하지? 그거 터지면 내가 다시 꿰매줄게!! 길동 : 같이 가준다니 다행이네... 길동 : 다른건 안물어봐? 도둑질에 살인까지 했냐고 안물어봐? 이녹 : 그거 니가 그런거 아니잖아, 그지? 길동 : 어 내가 그런거 아니야. 이녹 : 여기 다친거야? 아프겠다 길동 : 어, 디게 아파. 길동 : 그래두... 날 믿어주는 사람이 하난 있네. 길동:나랑다니면 너 위험해 그렇게 되기 싫으니까 지금 같이가자고 말 못해 그런데 말이야 괜찮아지면 청나라에도 호랑이있는데 같이 잡으러 갈까? 그때 나랑같이 갈래? 이녹 : 아니, 꼭 가야되는데면 내가 같이 가줄수도 있다고. 우린 친구잖아!!! 길동 : 정말이냐..?내가 정말 같이 가자면, 같이 갈거야? 디게 무섭고 위험한데면 어쩔래? 이녹 : 뭐 호랑이굴도 갔었는데!! 내가 같이 가줄께. 길동 : 허이녹, 같이 가주지 않아도 돼 찾아다니지도 마. 그냥 기다려 다 해결되면 내가 만나러 올께. 이녹 : 너 약속했다? 창휘 : 나와 엮이면 위험하다 했잖아... 이녹 : 아 근데 너 왜 집에 안있고 마곡사로왔어? 길동 : 주인나으리께서 보고싶으시지 않으시댄다 이녹 : 길동아 너 청나라 가려고 그랬던거 다 아버지 때문이야? 길동 : 내가 그분 보기싫어서 도망가려고 했던건데 그분도 내가 보기 싫으셨다더라 잘됐지 뭐 이녹 : 너 디게속상했겠다.. 길동 : 그래, 청나라 못가서 디게 속상하다 이녹 : 그게 아니라 너 아버지가 보기 싫다그래서 그래서 속상한거 아냐? 아니, 니가 청나라가 좋아서 가고 싶어서 가려던거 아니잖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해도 아버지는 아버지인건데 그런 아버지가 에이~! 너 보기 싫으니까 가라!!! 이랬으니까... 니 디게많이 속상했겠다 허이녹: 할멈 나가 있어! 해명스님:도적죄를 벗으려다 살인죄를 쓰고 살인죄를 벗으려다 역모죄를 썼으니 이제 정말 도망가는 길밖엔 없겠구나 길동:괜히 누명 벗으려고뛰어 다니다가. 죄목만 더 거창해 졌어 해명스님: 헌데 니가 이리 가면 니가 외면한 그 일로 인해 다른 억울한 자들이 생기면 어쩌겠느냐.? 길동:그걸 내가 왜 책임져야돼? 내가 벌인일도 아닌데 역모고 뭐고 내가 알게 뭐야 해명스님:그러면 니 아비는 이일로 곤란을 겪게될거다 아비가 널 버렸다고 너도 그럴수 있느냐 다른 억울한 자들이 다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은그 짐을 짊어지고 살수 있겠느냐? 곰이:형 이름이 길동이야? 나 길에서 똥 밟은 적 있는데.... 길동: 넌 곰이지?난 산에서 곰 잡은 적있는데 곰이: [얼굴이 무표정이 된다] 길동:[....어색] 멀리가야되냐? 곰이:......어 창휘:저잔 날 살린자다.죽이고 싶지 않아 연씨:곰이가 좀 왔다갔다 하지?보다보면 괜찮아져 수근이가 좀 느끼하지? 보다보면 괜찮아져 말녀: 조심해 폭약에 그 귀여운 얼굴이 만두얼굴처럼 자근자근 다져서 나오면 아깝잖아 그럼 시신은 젓가락으로 주워야되나~? 연씨:말녀가 좀 섬뜩하지?보다보면 괜찮아져 길동:.........정말 괜찮을까...? 수근:용문이 아니라 궁을 날려버렸구나 봐앙!! 길동:...이런 젠장! 길동:너 참 사람목숨이 쉽구나 사람죽이는게 뭐그리 당당해. 심수근:저에한테 애기할꺼냐? 쟤는 용문에대해 아무것도모르는거냐?
홍길동:저애한테는 얘기하지마 차라리 모르게 둬야 편해 심수근:모르게 둬야 너의그녀가 안전하다는거지 정말녀:아니라고는 않하네? 심수근:말녀야 니가 꽃사슴 술먹여봐라 요고요고 아주 오늘밤 재미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