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썰/추억팔이 풀자

ㅇㅇ2018.10.26
조회96,267

시작


초등학교 3학년때였음
짝꿍이 남자애였는데 되게 인기가 많은애였음 솔직히 좀 잘생김
(설렘썰아님)
근데 걔가 한창 성에 관심이 많았나봐^^
세로로 긴 지우개 있잖아 그 연필지우개 같은거
그거 지 바지주머니에 넣고 만져보라고 그러는거임
꼭 만져보라고 한다음에는 이거 뭐게?! ㅇㅈㄹ
처음에는 아 이새끼 모지???지우개 넣는거 다봤는데...왜 만져보라고하는거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걸 하루종일 틈만나면 하니까 내가 쌤한테 이름 수업때 방해된다곸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쌤이 눈치채시고 ##이 불러서 얘기해야겠네;; 이러심
엄마한테 말하니까 걔가 왜그렇게 했는지 알려주심..ㅋ
잘 사니ㅅㅂㄹㅁ 나도 리코더로 때려줬어야 하는데..





그리고
어제 썼던 글중에 궁금한데 남한테 물어보기 좀 그런거 묻고 답하는 공간이라고 올렸었는데ㅋㅋㅋㅋㅋㅋ 댓글 수위때문에 이어쓰기에서 짤렸어,,,^^,,,,,, ♡♡자제 부탁♡♡
검색하면 나오긴 해

댓글 215

ㅇㅇ오래 전

Best초딩 때 애들끼리 모여서 공기놀이 하거나 할리갈리 하고 엄마가 준 바지 걍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고 꼭 학교 끝나면 학교 앞 분식집 가서 컵떡볶이 먹거나 돈 좀 있는 날에는 콜팝인가 뭐 사먹었는뎅ㅠㅜㅜㅜㅜ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정말 그때는 패드립이나 욕같은 것도 아예 안했고 그랬는데...

ㅇㅇㅇ오래 전

Best경찰과 도둑 '경도' 아는 사람있나? 점심시간에 급식먹으면 맨날 남자애들이랑 섞여서 경도했는데 이게뭐라고 심장ㅈㄴ 쫄리고 그랬음 꼭 경도하다가 다치는 애들 생겨서 보건실 가고그랬다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얘 아는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초등학교 2학년쯤 엄마가 닭꼬치 사 먹으라고 팔백 원 주셨었거든 그래서 절대 안 잃어버리려고 종일 내내 동전이 따뜻해질 때까지 손에 쥐고 있었음 그리고 학교 마치고 나서 닭꼬치 사 먹으려고 학교 나가는데 동전을 하수구에 싹 다 빠뜨려서 울면서 집 가가지고 엄마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함... 그래서 엄마가 괜찮다고 안아 주고 내일 사 먹으면 된다고 천 원 주셨음 그리고 엄마가 곰인형이라도 되는 양 꼭 안고 낮잠 잤다 그 어린 시절엔 팔백 원을 잃어버리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음 혼자 하수구 들어서 돈 꺼낼까 생각했지만 난 죶밥이었징 심심한데 오늘 집 가는 길에 붕어빵 사서 엄마랑 먹어야지~~

ㅇㅇ오래 전

Best초등학교 때 좌측통행으로 배우다가 2010년에 우측통행으로 법 재정돼서 우측통행으로 다시 연습시킴

ㅇㅇ오래 전

ㅜㅜ

한겨우리오래 전

ㅈㄱㅇ 미친선생아… 아직도 기억난다^^ 목욕탕에서도 만낫엇는데ㅋㅋ 초등학교1학년이엇음. 근데 딱히 잘못한것도 업는데 맞앗억음 남자애들이.. 뒤로가서 계속 손들고 벌스고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초딩때 종합장에 점심시간에 할 게임 만들고 참여하는 사람 이름 써놓곸ㅋㅋㅋㅋ 그래봤자 얼음땡이나 경도 함 아 개꿀잼이었ㄴ는뎈ㅋㅋㅋㅋ 꼭 옆에 유치원 놀이터에서 놀았는데ㅜㅜ

ㅇㅇ오래 전

그립다 ㅠㅠ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아탈 아파트탈출 ㅠㅠ 그거 하면서 애들끼리 아파트 안에서 소리 조카 질러대서 민원 들감 큐ㅠㅠㅠ

ㅇㅇ오래 전

당근뽑기ㅡ 아는 사람 있을려나,,? 다같이 엎드려서 서로 팔짱끼고 술래 2명이 다리 잡아서 빠지게ㅡ하는거 그럼 한명이 빠지면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랑 다시 팔짱끼는거,,

ㅇㅇ오래 전

유탈 지탈 발목 잡기 이런 거 학원 끝나고 애들이랑 맨날 했어. 잘 하는 애들은 맨날 잘하고 ㅡㅡ... 그때는 카카오토리가 유행했던 시절이라 친구들이랑 서로 막 친신 걸고 ㅋㅋㅋㅋㅋ 멤놀도 하고... 아홉 명끼리 이름도 맞추고 놀고 ㅋㅋㅋㅋ 걔네랑 다같이 했던 생일 파티가 제일 재밌었던 거 같음. 생애 최고의 생일파티. 지금 일진이 된 애들도 그땐 다 순수했어서 다같이 경도하고 찾고 숨고 유탈하고 그랬다 ㅋㅋ 다니던 학원들도 다 재밌었고 특히 피아노 학원에서 내가 제일 오래 다녔고 내가 젤 고인물이었음 ㅎ.ㅎ! 괜히 피아노 잘 치는 척하구... 점심 시간마다 남자 여자 섞어서 피구도 하고 경도도 함. 막 방송실 앞에 숨구 ㅋㅋㅋ 아 그리고 주차놀이? 같은 게임도 만들어서 하고 숨바꼭질 게임도 만들어서 하고... 지금은 좀 아웃사이더인데 그 당시엔 진짜 학교에서 나름 인싸이더였던 거 같음 ㅋㅋ 같이 놀았던 애들 근황 보면 다 일진 돼있고 내가 아는 애들이 아님 ㅠ.ㅠ 내가 전학 가는 날에 친구들 다 모여서 나 몰카하고 선물도 주고 그랬던 게 아직도 기억 나서 좀 아련해짐. 그땐 그 학교를 떠나는게 얼마나 두려웠던지 ㅎㅎ. 그날 전학 오고 계속 울었음.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내가 아마 계속 그 동네 살았으면 성격이 내향적으로 변하지도 않았을 거고... 티엠아이지만 좀비고등학교 초창기 시절에 했었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음 ㅇㅇ 아오오니 존잼.너무 눈물 난다. 학교 끝나고 놀고 학원 끝나고 놀고 집 들어와서 막 카스 이벤트계 같은 거 구경하구...ㅋㅋ 그땐 최대로 늦게 자는 시간이 12시였음 ㅋㅋㅋㅋㅋㅋ 주말엔 학원 같은 거 당연히 안 가고!... 오랜만에 그 동네 가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남. 첨 보는 애들한테 인사하고 재밌게 놀고... 첫눈 온 날에 처음 보는 쌍둥이 친구 두 명이랑 재밌게 눈 싸움했던 것도 기억 남. 4학년 때 5~6학년 언니 오빠들이 우리가 키우던 무 막 뽑아서 울었던 것두 기억나고 ㅋㅋㅋㅋㅋ 그때 했던 역사 탐방하면서 갔던 곡들도 기억 나. 그때 당시 쌤은 지금은 나 기억 못하시는 거 같음 ㅜㅜ 나에게 제일 행복했었던 나이는 미운 나이 초등학교 12살이었다.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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