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될만한 것들은 캡쳐도 해 놓았고요,
감사합니다.
주작이라고 하신분들 몇분 계시던데,
뭐 드릴말씀 없네요;;;
이야기 꾸며서 긴 글 핸드폰으로 쓸만큼
한가하거나 부지런하진 못합니다..
cctv는 지구대에서 출동 당시
확인 하시고는 고장났다며
더이상 그거에 대해선 확인 안해주셨고,
사장님이 핸드폰 가져간것에 대해서는
지구대 경찰관, 수사관께 다 반복적으로
전달했지만 거기에 대해선 별 다른말 없으시더라고요ㅎㅎ 참나..
거짓말탐지기는
수요일에 가해자와 시간 텀 두고 둘다 진행한다 합니다.
여성분들 뿐 아니라,
남성분들도 성희롱, 성추행시 꼭 증거 확보하시고
저 처럼 혹시라도 증거 불충분으로 가해자가 무죄 나올 걱정하게 되는 일 당하지 마셨음 좋겠어서 글 썼습니다.
하소연도 하고싶었고요..
다시는 이 가해자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가해자 본인이 한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인지 하고 뉘우칠 수 있도록
저도 할 수 있는대로 최선 다해서 가해자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여러분들도 이런 상황들 생기면 용기 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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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친구들이랑 맥주한잔 하고
동네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며 놀다가
엄마께 전화와서 전화받으며 노래방 입구 유리문을 나가는데, 남성 무리가 유리문 앞에 보이더니
제일 먼저 들어오는 우리 아빠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아저씨가 내 엉덩이를 쓰윽 쓰다듬으며 들어오길래
엄마께는 조금이따 다시 전화드린다 하고
정면 위에 cctv있길래(지구대에서 확인하니 고장난 cctv) 그거 믿고
왜 만지냐, 사과하시라 하니
노래방 도우민줄 알았다며
일행들과 히히덕 거리네,
cctv있다, 신고하겠다 하니
갑자기 일행 6명? 중 몇명이
누가 만졌냐, 안만졌다,
내가 널 신고할게~~~ 이러면서
겁을 주고,
내가 전화기를 들으니 전화기를
노래방 사장님이 뺏고,
그러고 사장님이 그 남자들 나가라고하니
바로 나가길래
난 어쩌지...참아야하나, 근데
너무수치스럽고 억울한데, 라고 생각하고
바로 친구들한테 가서
누가 내엉덩이를 만지고 갔다, 하니
너무 고마운 내 친구들이 가방도 노래방에 두고
바로 나와서 같이 그사람들 저 쪽에 있는거 불렀고,
경찰 신고해 지구대 분들 오시고,
아니라 우기면서
나한테 꽃뱀??어린것들이 어디서 나쁜것만 배워서??? 라며 폭언 하는데,
내 나이 두달 뒤 서른이고,
돈 아쉬울거 없이 일하고 성취하며 사는 사람인데.
그래도 가해자가 사과 하면 받아줘야하나
보복도 무섭고, 어쩌지 , 하고있던 찰나에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가해자가 부인을해서
거짓말탐지기를 해야한다네요ㅎㅎ
노래방 사장님이 유일한, 그리고 같이 계신 증인이신데 모른다 하시고,
그냥 지나가는 여자 엉덩이 대놓고 만질정도로 손버릇 더러운 그 사람,
그리고 엄마랑 통화하며 나가는 날, 내 신체를 만지고
노래방 도우미....인줄 알았다며 날 모욕한 그 사람을 어떻게 용서하지?
나는 그날 발목 살짝 위 블랙 니트 치마를 입고
가디건을 입었는데,
이 얘기까지 하는 이유는
수사관님이 어떤옷을 입었냐고 당일에 물어보기에..
성추행,성폭행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나?
아니, 내가 만일 짧은 치마를 입었더라도
날 터치할, 만질 자격은 그 누구도 없지.
억울, 수치, 걱정, 두려움
내가 왜 경찰서에 가서 거짓말탐지기까지 해야하는걸까
★혹시라도 이런일 당하실수도 있으니
가해자한테 얘기할때 꼭 녹음기라도 켜 놓으세요. 믿고있던 가게 사장님, cctv가 작동을 안할 수 있습니다.
꼭 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