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400만원 넣는 동서 부럽네요...

쥬쥬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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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이 그래요.

동서나 저나 나이 비슷하고 결혼한 시기 비슷한데,
동서는 저보다 1살 어리고 1년 늦게 결혼...
똑같이 아이 둘 키우고요.

어제 시댁 갔다가 동서네 50평대 10억 가까운 아파트로
이사가고 곧 차도 바꿀거라고 하더라며 하시는데

알고보니 동서네는 결혼 후 한달에 400씩 적금 넣었다 하대요.

도련님 능력 있어 결혼할 때 자기가 아파트 마련해 결혼해 그렇게 돈 모으니 결혼 5년 만에 그렇게 됐다고 그러는데

저는 결혼할 때 전세 얻어주셔서 아파트 분양받고 중도금 대출 갚느라 한달 50만원 적금도 너무 힘드는데

참 세상 불공평한 느낌이에요.

동서 아이 봐 주는 분 월급 줘도 남는 월급이라 일 하는데
저도 일자리 알아봤는데 아이 봐 주는 분 월급 주고 이것저것 쓰고나면 전업으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전업 하는건데

참 마음이 그렇네요.

그냥 넉두리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