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런적있어

하루2018.10.27
조회591
그사람만 곁에 있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근자감인가? 암턴 그런 마음이 들었어 진짜 뭐든지 다 해서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 자신이 있었어
누구한테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지 처음이었어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건 처음이었다고
근데 그런 너가 떠나가고 우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는데 내가 붙잡았지
끊어질 법도 한데 그래도 실낙같은 희망을 놓치 않고 있었더니 그 끈이 끊어지지않고 우릴 이어주고 있더라 실같은 끈이 아슬아슬하게 위험하면서도 조마조마하게 이어주고 있었어. 고마운게 너 또한 그 실을 잡고있으니 우리가 아직까지 이어져있는 것일거야.
끊어지는게 무섭고 두려워 놓아버리고 싶어도 놓치 못하겠어. 놓을 용기도 없어
좋아해.너와 행복해지고 싶어 우린 언제쯤 단단한 끈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