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네 난 더 이상 니가 죽을 만큼 보고싶거나 죽일듯이 밉진 않아서 꽤 살만해 사귀기 전부터 알고 지낸 시간이 남달랐기에 우리가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서워서 제대로 끝내지도 못하고 피하기만 했지 그랬던 내가, 이제는 너를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니가 다른 여자랑 어울리는 걸 보면 심장이 쿵쿵대거나 하질 않아 니가 곁에 있는 것보다 곁에 없는 거에 더 익숙해졌다는 뜻이겠지? 너도 분명 나와 같을 거라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이제 널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좋은 경험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할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이제 진짜 안녕
안녕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네
난 더 이상 니가 죽을 만큼 보고싶거나 죽일듯이 밉진 않아서 꽤 살만해
사귀기 전부터 알고 지낸 시간이 남달랐기에 우리가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서워서 제대로 끝내지도 못하고 피하기만 했지
그랬던 내가,
이제는 너를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니가 다른 여자랑 어울리는 걸 보면 심장이 쿵쿵대거나 하질 않아
니가 곁에 있는 것보다 곁에 없는 거에 더 익숙해졌다는 뜻이겠지?
너도 분명 나와 같을 거라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이제 널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좋은 경험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할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이제 진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