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장된 삶 vs 도박과도 같은 삶

에효2018.10.28
조회351

안녕하세요 27살 직업군인입니다.

필력이 없는 관계로 네이버 지식인에게도 간단하게 물어보고했지만 밑에 답글을 다시는 분들이

다 관련분야에 계시는분들이 '한번 해봐라. 할만하다.' 라는 답글만 돌아왔기 때문에 저희 부모님과

같은 얘기를 하시는분들이 혹시나 계실까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20살때부터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시작해 어느정도 군생활을 한 직업군인입니다.

현재 지금은 시골쪽 부대라 시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 여름 7월부터 군생활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연금과 결혼하면 집을 준다는 조건이 군대생활을 하는데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지만

저와는 너무 적성에 맞지 않아 부모님께도 얘기하고 했지만 '니가 할 줄 아는게 뭐가있냐, 그냥 군대에 있어라.' 라는 둥의 공격적인 얘기만 들어서 부모님과 잠깐 멀어질 뻔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정말 확실히 마음이 굳을정도로 군대에 있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전역하고 중고차딜러를 하고싶습니다. 한 동안 제가 도대체 무엇을 좋아하는지 유투브와

책을 통해 알아본 결과로는 저는 정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로인해 밖에 나가서 레이서를 하기에는 준비과정과 돈의 부담감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판단해 자동차들이 가득한 중고차딜러를 하고싶습니다. 물론 직업적인 이미지로는 군인보다는 한참 밑으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함으로서 돈도 어느정도 벌 수 있고, (잘판다고하면) 양심딜러를 하면서 이미지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그래서 자동차 정비기능사 공부도 하고 있고, 시승기 및 잡지는 매일매일 보고있습니다. 또, 자동차에 관한 지식과 정비능력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ㅠㅠㅠㅠㅠ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동기부여영상이나 책을 주로 읽는 편인데 다 도전해라 후회하지않는다 라는 용기를 주는 말에 너무 현혹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제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판단이 안되네요 ㅠㅠ

진실된 조언이나 따끔한 조언 해주실분 답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