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태 즈음하여) 일제통치 은혜론의 중심에 있는 대학.

민족자200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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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학자는 한국 근대 대학의 성립과 전개라는 방대한 연구 저서를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일본의 지도층 인사들은 조선총독부가 1924년에 설립한 경성제국대(현재 서울대)가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이라 하고, 그들이 처음으로 한국인에게 근대적 대학교육의 혜택을 주었다고 주장한다. 근대 학문은 근대 문화와 근대사회를 형성 발전시키는 요체이다. 그런 근대 학문을 일제식민지 당시
조선 총독부가 세운 경성제국대(現 서울대)를 통해 교육 시켰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제통치 은혜론(恩惠論)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한일합방 이전에 한국에 근대 대학이 설립되어
존재했던 사실과, 이러한 한국의 근대 대학을 일제가 전문학교로 개편시키고 결국 폐교시킨 사실을
객관적으로 밝힐 필요가 있다. 일본학자 우마고시 토루도 저서 한국 근대 대학의 성립과 전개에서 1924년 경성제국대학 설립이전에는
한국에 근대 대학의 실체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1906년 9월에 설립된 숭실대학은 대학제국으로 부터 1908년에 정식인가를 받았고 1912년에
조선총독부로 부터 재인가를 받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대학이 합방이전 대학제국기에 설립된 사실은 일제의 통치기구인 조선총독부에 의해
1924년에 설립된 경성제국대학(현 서울대)이 우리나라최초의 근대대학이 아님을 반증하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908년도에 이미 대한제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숭실대학이 있었다. 우리 나라 대학의 최초 졸업자인 숭실대 제1회 졸업생 변인서와 김두화는 신민회 회원으로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루었다. 그 이후 3.1운동, 광주학생운동등을 이끌던 숭실대학은
1924년 일제에 의해 숭실전문학교로 강제개편되었으며
1938년 당시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해 일본의 조선총독부에 의해 폐교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당시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와 경성제국대(현 서울대)등은 폐교되지 않았다. 그 후 1954년 숭실대학은 서울에서 재건되었으며 오늘날 까지 이르고 있다. 서울대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서울대의 뿌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할것이다. 일제 식민지 시절 일제에 의해 세워진 경성제국대 출신들이 해방 후 이나라의 요직을 점령했고 그 덕에
서울대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으로 인식된 것이다. 그래서 공부잘하는 이들이 당시 최고의 대학이던 서울대에
진학했던 것이고 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당시 경성제국대는 일제에 의해 세워진 전문학교들을 통합해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것이다.
경성공업전문학교와 경성광선전문학교, 수원농림전문학교, 경성경제전문학교, 경성사범학교, 경성치과의전,
경성약전들을 모두 흡수 통합한 것이다. 서울대 생들아 친일청산 외치고 일본을 욕할 자격이 너희들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진정한 친일청산을 할려면 일제에 의해 세워지고 식민지 시절부터 온갖 기득권을 가지고 행세를 부려온 서울대 부터 폐교해야 할 것이다. 민족 서울대라는 말은 들어보질 못했다. 너네들도 차마 그말만은 입에 담기 어려웠을 터이니. 그럼에도 민족 서울대를
외치는 족속들이 가끔있다면 일제가 좋아하는 할복자살을 해라.
서울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라. 설립취지라는 메뉴에 46년 이전에 대한 연혁은 없다.
쪽발이 대학이었다는 것을 그렇게 숨기고 싶은가. 서울대엔 일어일문과나 일어과가 없다. 스스로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대학이라고 자부한다면 바로 옆나라인
일본에 대한 학과가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떳떳한 최고의 종합대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것이 아닌가. 서울대 출신의 교수들도 서울대가 일제에 의해 세워진 쪽발이 대학임을 인정하고 있다.
서울대 다니는 것에 대해 가책을 느껴라. 한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지성인인 인재들이 쪽발이 대학을 나와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으니
서울대가 없어지지 않는한 우리나라는 일본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일제통치 은혜론 덕에 근대화된 영원한 일제의 식민지가 될수 밖에 없다.   신친일파인 한승조, 지만원, 김완섭 모두 대표적인 친일대학 출신들 아닌가.. 일제의 은혜로 교육을 마친 자들이 당연히 친일하는 것이 아닌가..
**참고 및 출처***
전환의 시대 대학은 무엇인가. 대학사연구회
한길사 펴냄 지은이
신해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흥수: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 같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현재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유영렬: 숭실대학교 사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박사. 현재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호일: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문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현재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
장의식: 계명대학교 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문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백영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문학 석사·박사. 현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손준식: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문학 석사, 타이완 국립정치대학 역사학 박사. 현재 중앙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
김용덕: 서울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 대학교 철학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김진식: 서울대학교 사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문학 박사. 현재 인천교육대학교 교수
이옥순: 숭실대학교 사학과 졸업, 인도 델리 대학교 역사학 박사. 현재 숭실대학교 사학과 강사
이석우: 경희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 애드리안 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문학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같은 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장
김중락: 경북대학교 농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문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문학 박사. 현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서정복: 충남대학교 사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문학 박사, 프랑스 릴 제3대학 역사학 박사. 현재 충남대학교 사학과 교수
오인석: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문학 석사·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박태성: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졸업, 같은 대학원 동구지역연구학 석사, 국제관계학 박사.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부교수, 모스크바 국립언어대학교 교환교수
이광주: 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석사,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문학 박사. 현재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대학사연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