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시댁에 결혼식이 있어서
저희가족 (나.남편.25개월아기) 과 근처에 사는 시부모님두분, 시고모님네 두분 이 함께 가기로 했었어요.
당연히 고모님네 차가 있으니 어른들 네분이 같이 가시고, 저희는 저희가족끼리 남편차타고 가는 걸로 알고 있었고요
(애기 키시트도 해야하고 저도 임신 8개월이라 앞자리는 못타거든요)
근데 전날 어머니한테 전화가와서 내일 8시까지 집 앞으로 오라는 거에요. 애기 밥주다가 받아서 네 하고 우선 끊고, 재운다음 남편한테 물어보니
고모부님이 못가게되서 우리차로 다같이 가야된다는 거에요.
그럼 어른 다섯에 애기 한명이 5인승 suv를 타고 편도 2시간,왕복으로는 4시간거리를 그것도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가자는 건데.. 솔직히 미친건가 싶더라고요.
어떻게 타고 가겠다는 거냐고 물으니 나랑 애기는 앞자석에타고 딋자석에 어른들 셋이 타고 가면된다하셨데요. 임산부 힘들거나 애기 울고 보채면 돌아가면서 안아주면 되된다고. 그말 들으니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대차게 따지지도 못했어요.
임신8개월, 둘째라 배고 많이 나오고.. 또 첫째도 순한성격도 아니고 답답한거 싫어해서 가까운 거리도 짜증이 대단한 아기인데.. 무엇보다 카시트 없이 고속도로라니..
그런 얘기를 하는게 애 아빠가 맞나 싶고...
그럼 나랑 아기는 안간다고 하니 애기가 보고 싶어서 오라고 하신거라고 부모님이 같이 가고 싶어하신다고 안된데요. 이게 가장이 맞나 싶고...
정말 너무 정떨어져서 그 소리 듣고 난 뒤부터는 말도 섞기 싫어요. 시가식구들도 자기 딸이었으면 그렇게 하자했을까 싶어서 정이 떨어지구, 거기다 자기 아내 자식 지킬생각을 못하고 알았다고하고 그러겠다고 한 남편도.. 얼굴도 보기 싫어요.
더 끔찍한건 앞으로 시댁에서 뭐 요구하면 항상 저럴거 같다는 거에요. 자기가 나서서 말구 안되는 요구는 잘라야하는데, 오히려 저나 아기한테 강요할 사람이란걸 이제야 알앗어요.
지금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이해 못하더라고요..
정말 답답하고.. 이런거 때문에 이혼해야하나 싶어요.
댓글 보여주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읽어보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급하게 폰으로
남겨서 오타가 많네요 이해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보고 추가해요
떠날 예정이 아니구요, 지난주 주말이 일이었어요. 저일로 아직 남편과는 말도 안나누고 잇고요.
결론은 차문제 때문이 아니라 남편회사에 문제가 생겨 출근하게되서 못가게 되었어요.
가라고 강요하면 애기 데라고 집을 나가더라도 시부모님하고 남편한테 강하게 얘기할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더 어정쩡하게 되어버렸죠.
카페에 올렷엇는데 여기다 다시 올리는건 아직도 자기가 왜 잘못햇는지 머가 문제인지 모르는 남편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올려봅니다.(카페에 달린 댓글 보여주니 주부들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무시하네요)
제가 오바하는게 아니죠?? 부모님부탁이라고 거절못하고 임신한부인이랑 25개월아기를 끌고 고속도로를 타겟다는 생각자체가... 이런 사람을 어떻게 평생 의지하고 살아야되는지.. 답답해요
나랑 아기보다 부모님이 먼저인 남편.. 이해할수가 없어요
저희가족 (나.남편.25개월아기) 과 근처에 사는 시부모님두분, 시고모님네 두분 이 함께 가기로 했었어요.
당연히 고모님네 차가 있으니 어른들 네분이 같이 가시고, 저희는 저희가족끼리 남편차타고 가는 걸로 알고 있었고요
(애기 키시트도 해야하고 저도 임신 8개월이라 앞자리는 못타거든요)
근데 전날 어머니한테 전화가와서 내일 8시까지 집 앞으로 오라는 거에요. 애기 밥주다가 받아서 네 하고 우선 끊고, 재운다음 남편한테 물어보니
고모부님이 못가게되서 우리차로 다같이 가야된다는 거에요.
그럼 어른 다섯에 애기 한명이 5인승 suv를 타고 편도 2시간,왕복으로는 4시간거리를 그것도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가자는 건데.. 솔직히 미친건가 싶더라고요.
어떻게 타고 가겠다는 거냐고 물으니 나랑 애기는 앞자석에타고 딋자석에 어른들 셋이 타고 가면된다하셨데요. 임산부 힘들거나 애기 울고 보채면 돌아가면서 안아주면 되된다고. 그말 들으니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대차게 따지지도 못했어요.
임신8개월, 둘째라 배고 많이 나오고.. 또 첫째도 순한성격도 아니고 답답한거 싫어해서 가까운 거리도 짜증이 대단한 아기인데.. 무엇보다 카시트 없이 고속도로라니..
그런 얘기를 하는게 애 아빠가 맞나 싶고...
그럼 나랑 아기는 안간다고 하니 애기가 보고 싶어서 오라고 하신거라고 부모님이 같이 가고 싶어하신다고 안된데요. 이게 가장이 맞나 싶고...
정말 너무 정떨어져서 그 소리 듣고 난 뒤부터는 말도 섞기 싫어요. 시가식구들도 자기 딸이었으면 그렇게 하자했을까 싶어서 정이 떨어지구, 거기다 자기 아내 자식 지킬생각을 못하고 알았다고하고 그러겠다고 한 남편도.. 얼굴도 보기 싫어요.
더 끔찍한건 앞으로 시댁에서 뭐 요구하면 항상 저럴거 같다는 거에요. 자기가 나서서 말구 안되는 요구는 잘라야하는데, 오히려 저나 아기한테 강요할 사람이란걸 이제야 알앗어요.
지금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이해 못하더라고요..
정말 답답하고.. 이런거 때문에 이혼해야하나 싶어요.
댓글 보여주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읽어보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급하게 폰으로
남겨서 오타가 많네요 이해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보고 추가해요
떠날 예정이 아니구요, 지난주 주말이 일이었어요. 저일로 아직 남편과는 말도 안나누고 잇고요.
결론은 차문제 때문이 아니라 남편회사에 문제가 생겨 출근하게되서 못가게 되었어요.
가라고 강요하면 애기 데라고 집을 나가더라도 시부모님하고 남편한테 강하게 얘기할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더 어정쩡하게 되어버렸죠.
카페에 올렷엇는데 여기다 다시 올리는건 아직도 자기가 왜 잘못햇는지 머가 문제인지 모르는 남편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올려봅니다.(카페에 달린 댓글 보여주니 주부들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무시하네요)
제가 오바하는게 아니죠?? 부모님부탁이라고 거절못하고 임신한부인이랑 25개월아기를 끌고 고속도로를 타겟다는 생각자체가... 이런 사람을 어떻게 평생 의지하고 살아야되는지..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