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이 예정일인 예비 엄마입니다. 오늘 남편과 한바탕 말다툼을 했는데 누가 문제인걸까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사시는 곳과 얼마 안떨어 진 집에 살고 있습니다.시어머니는 남편이 고등학교때 이혼을 하셔서 혼자 사시고 계세요. 지금은 방 2칸짜리 전세를 살고 계신데 이번에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지금 사시는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좋은 방이 나와서 이사를 하시기로 하셨는데 계약일이 바로 제 출산 예정일이었어요.문제는 시어머니가 직장에 다니셔서 토요일에 출근하신다고 제 남편보고 대리 계약을하라고 하셨어요. 남편은 이런 사실을 다른 얘기 하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토요일에엄마 방 계약한다고 온다면서 통보하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너무 서운했어요. 어떻게 첫 애 출산 예정일에 아무리 자기 엄마 방 계약이라고 해도일언 반구도 없이 그렇게 나간다고 할수가 있죠? 남편은 가기 전에 진통이 오면 미루겠다고하는둥 뛰어서 부동산이 코앞이니 5분이면 올 거리라고 1시간만 나갔다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 가있을때 진통이라도 오면 어쩌나 싶어서 애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꼭 토요일에 가야겠냐고 했더니 진통이 온것 같으면 바로 뛰어온다고 하네요... 아무리 5분안에 올 수 있다고 하더라도 초산인데다 너무 무섭고 당연히 남편이 옆에 있어주겠거니 생각했던 터라 결국 말다툼까지 하게 됐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렇게 불안하면 산책삼아 같이 가자고 하네요... 순간 소름이 끼치고 아... 이사람은 와이프를 1도 생각 안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결국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지금은 퇴근해서 왔는데 서로 본체만체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제가 유난을 떠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1134
[조언부탁] 출산예정일에 외출한다는 남편
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이 예정일인 예비 엄마입니다.
오늘 남편과 한바탕 말다툼을 했는데 누가 문제인걸까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사시는 곳과 얼마 안떨어 진 집에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남편이 고등학교때 이혼을 하셔서 혼자 사시고 계세요.
지금은 방 2칸짜리 전세를 살고 계신데 이번에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지금 사시는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좋은 방이 나와서 이사를 하시기로 하셨는데 계약일이 바로 제 출산 예정일이었어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직장에 다니셔서 토요일에 출근하신다고 제 남편보고 대리 계약을
하라고 하셨어요. 남편은 이런 사실을 다른 얘기 하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토요일에
엄마 방 계약한다고 온다면서 통보하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너무 서운했어요. 어떻게 첫 애 출산 예정일에 아무리 자기 엄마 방 계약이라고 해도
일언 반구도 없이 그렇게 나간다고 할수가 있죠? 남편은 가기 전에 진통이 오면 미루겠다고
하는둥 뛰어서 부동산이 코앞이니 5분이면 올 거리라고 1시간만 나갔다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 가있을때 진통이라도 오면 어쩌나 싶어서 애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꼭 토요일에
가야겠냐고 했더니 진통이 온것 같으면 바로 뛰어온다고 하네요...
아무리 5분안에 올 수 있다고 하더라도 초산인데다 너무 무섭고 당연히 남편이 옆에
있어주겠거니 생각했던 터라 결국 말다툼까지 하게 됐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렇게 불안하면 산책삼아 같이 가자고 하네요...
순간 소름이 끼치고 아... 이사람은 와이프를 1도 생각 안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결국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지금은 퇴근해서 왔는데 서로 본체만체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제가 유난을 떠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