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가해자랑 같은 반이구요. 내일도 학교가면 아무일 없다는 듯
얼굴보고 살아야 합니다, 장애인이거든요.
장애인이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시겠죠,
장애인 한 명이 저 포함 3명의 여학생을
약 5번 성추행 했습니다. 지적장애구요, 3급입니다
첫 번째는
친구1과 저의 가슴을 사람들 많은 곳에서 터치하였습니다.
친구1에게는 손바닥으로, 저는 검지 손가락으로 꾸욱 눌렀습니다.
그렇게 저희 두 명이 피해자로, 장애인이 가해자로 첫 번째
학폭위를 열었습니다. 저랑 친구1의 부모님들이 오셨고,
가해자의 할머니도 오셨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학폭위 결과로는
"장애인이니까" 사회봉사 3시간..
너무 당황스러웠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 남선생님이 제게 와서 말씀하셨습니다.
"ㅁㅅ (장애인)이가 호기심이 생겨 그런 거야 너네 몸이 궁금했대"
? 더 수치스러웠습니다, 자기가 뭔데 저희 몸을 궁금해하고
만지고 이렇게 고통을 주는 건지,
저는 그 일 때문에 아직 사람들의
제 옷에 뭐 털어주려고 하는 그런 손길조차 무섭고
밤에 생각나서 깨곤 하는데, 사회봉사 3시간이라뇨,
장애인이라 다른학교에 적응이 힘들답니다. 걔 때문에 저희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네 이건 그렇다고 칩시다,
두 번째는
거울보던 친구2가 장애인이 너무 시끄러워서 "야, 조용히 해" 라고 했는데
옆에 있던 배드민턴채를 집어들고 친구2의 생식기 부분을
쑤셨고, 그것 때문에 학폭위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폭위 열기 3일 전에
너무 시끄럽길래 제가 "야 조용해" 라고 하니
장애인이 " 야 박ㅇㅇ 너 자꾸 나한테 그러면 또 가슴만진다" 라는 말을 했고
선생님께 말씀드려 같이 학폭위를 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학폭위는 할 말이 생기더라구요,
첫 번째는 처음하는 거라 떨리고 내가 잘못한 것같아서 아무말도 못 했는데
두 번째는 부모님들도, 저희도 말을 많이 해서 얻은 결과가
출석정지 3일입니다. 네?
"장애인이니까"
마지막으로
급식실에서 제 가슴을 또 만졌는데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학폭위를 열지 말자고 하셨습니다
학폭위 열어봤자 미미한 처벌만 받는다고, 3일동안 계속 특수실에 보낸 후
사과시키겠다고. (참고로 특수실은 특수 선생님이 오셔서 하루에 1~2시간 정도
장애인이 그 교실로 가서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사과 안 받고 싶은데요,
그냥 얼굴 안 보고싶은데요,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뱉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특수실에 보낸 후
목요일에 저를 불러 만나게 했습니다.
진심이 없는 미안해라는 세 글자, 그러면서 제 팔을 쓸어내리던 그 손가락까지
다 소름끼치고 토나올듯 역겨운데 왜 그건 저만 느끼는지, 왜 나만 고통받는지,
잘못한 건 걔인데, 집에 와서 한참을 울고 다시 퉁퉁부은 얼굴로
학교에 가서 장애인을 만납니다.
학교에 처벌이 미미하다고 항의해보려 했지만 학교측에선
자신들의 최선은 학폭위라며 여기서 학교는 손 뗀다고 합니다.
아직 학교에 가면 가해자는 제 이름을 부르며,
ㅇㅇ아 안녕. 아무일 없다는 듯 돌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역겨워요,
장애인이라고 이렇게 봐줄 수 있는 건가요,, 내일이라도 자살할 수 있을 것같이
역겹고 더러운데 걔는 멀쩡히 살고 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저는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가해자랑 같은 반이구요. 내일도 학교가면 아무일 없다는 듯
얼굴보고 살아야 합니다, 장애인이거든요.
장애인이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시겠죠,
장애인 한 명이 저 포함 3명의 여학생을
약 5번 성추행 했습니다. 지적장애구요, 3급입니다
첫 번째는
친구1과 저의 가슴을 사람들 많은 곳에서 터치하였습니다.
친구1에게는 손바닥으로, 저는 검지 손가락으로 꾸욱 눌렀습니다.
그렇게 저희 두 명이 피해자로, 장애인이 가해자로 첫 번째
학폭위를 열었습니다. 저랑 친구1의 부모님들이 오셨고,
가해자의 할머니도 오셨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학폭위 결과로는
"장애인이니까" 사회봉사 3시간..
너무 당황스러웠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 남선생님이 제게 와서 말씀하셨습니다.
"ㅁㅅ (장애인)이가 호기심이 생겨 그런 거야 너네 몸이 궁금했대"
? 더 수치스러웠습니다, 자기가 뭔데 저희 몸을 궁금해하고
만지고 이렇게 고통을 주는 건지,
저는 그 일 때문에 아직 사람들의
제 옷에 뭐 털어주려고 하는 그런 손길조차 무섭고
밤에 생각나서 깨곤 하는데, 사회봉사 3시간이라뇨,
장애인이라 다른학교에 적응이 힘들답니다. 걔 때문에 저희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네 이건 그렇다고 칩시다,
두 번째는
거울보던 친구2가 장애인이 너무 시끄러워서 "야, 조용히 해" 라고 했는데
옆에 있던 배드민턴채를 집어들고 친구2의 생식기 부분을
쑤셨고, 그것 때문에 학폭위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폭위 열기 3일 전에
너무 시끄럽길래 제가 "야 조용해" 라고 하니
장애인이 " 야 박ㅇㅇ 너 자꾸 나한테 그러면 또 가슴만진다" 라는 말을 했고
선생님께 말씀드려 같이 학폭위를 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학폭위는 할 말이 생기더라구요,
첫 번째는 처음하는 거라 떨리고 내가 잘못한 것같아서 아무말도 못 했는데
두 번째는 부모님들도, 저희도 말을 많이 해서 얻은 결과가
출석정지 3일입니다. 네?
"장애인이니까"
마지막으로
급식실에서 제 가슴을 또 만졌는데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학폭위를 열지 말자고 하셨습니다
학폭위 열어봤자 미미한 처벌만 받는다고, 3일동안 계속 특수실에 보낸 후
사과시키겠다고. (참고로 특수실은 특수 선생님이 오셔서 하루에 1~2시간 정도
장애인이 그 교실로 가서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사과 안 받고 싶은데요,
그냥 얼굴 안 보고싶은데요,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뱉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특수실에 보낸 후
목요일에 저를 불러 만나게 했습니다.
진심이 없는 미안해라는 세 글자, 그러면서 제 팔을 쓸어내리던 그 손가락까지
다 소름끼치고 토나올듯 역겨운데 왜 그건 저만 느끼는지, 왜 나만 고통받는지,
잘못한 건 걔인데, 집에 와서 한참을 울고 다시 퉁퉁부은 얼굴로
학교에 가서 장애인을 만납니다.
학교에 처벌이 미미하다고 항의해보려 했지만 학교측에선
자신들의 최선은 학폭위라며 여기서 학교는 손 뗀다고 합니다.
아직 학교에 가면 가해자는 제 이름을 부르며,
ㅇㅇ아 안녕. 아무일 없다는 듯 돌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역겨워요,
장애인이라고 이렇게 봐줄 수 있는 건가요,, 내일이라도 자살할 수 있을 것같이
역겹고 더러운데 걔는 멀쩡히 살고 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