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뭐라고 거지 소리를 들어야 하는걸까요...

슬픔2018.11.01
조회140,922
아이들 재워놓고 남편한테 속풀이 했는데도
상처가 좀 됐는지 잠도 안 오고 슬프네요.
다른 카페에 쓰자니 그 사람이 볼 것 같고...

이제 어제죠. 31일에 아이스크림 행사 하는 곳 있잖아요.
오후에 사람이 몰릴 것 같아 11시쯤 동네에 있는
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할인 받아 제일 큰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사람이 제법 많았는데 아는 사람이 커피 마시고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커피 마시냐, 나는 오늘 할인하는 날이라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사러 왔다 하고 그냥 인사하도 헤어졌어요.

그런데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저와 친한 아이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는 몹쓸 사람이라며 앞으로 상종 못하겠다 하더군요.

그렇게 아이스크림 집에서 제가 아이스크림을 사 들고 나가자

행사 할 때 아이스크림 사 먹는 거 너무 거지 인증 스스로 하는 거 아니냐 할인 받아 봤자 4천원인데 그거 아끼자고 먹고 싶은 거 참으며 날짜 기다리는 거 너무 추하다구요.

너무 어이가 없고 참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4가족 살면서 부족한 거 없었는데 할인 이벤트 하는 날 아이스크림 샀다고 거지 소리를 듣게 될 줄은 몰랐어요.

너무 분해서 잠도 안 오고 다음에 그 사람을 만나면 어찌해야 할지 걱정도 되고 참 우울합니다.

세상에 아이스크림이 뭐라고 거지 소리를 듣게 된 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나는 것 같습니다...

댓글 154

ㅇㅇ오래 전

Bestㅋㅋㄱㄱ 지는 고작 베라 정가 주고먹는다고 으스으스ㅋㄱㄱㅋ

오래 전

에??? 몹쓸 사람?? 상종 못할 사람??? ????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

ㅇㅇ오래 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알고도 안 챙겨먹눈게 머저리지 무슨

ㅇㅇ오래 전

욕 한 사람, 욕 전한 사람 둘 다 손절해요. 그런 악담을 이렇게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전한다고요? 세상에나.....

ㄴㄴ오래 전

비싼커피 마실 주제도 안되서 베라에서 기껏 커피나 마시는 처지에 누가 그지.....? 니가 그 돈주고 쳐마시는 맛없는 커피..할인받은 돈으로 1잔은 그냥 마실 수 있지만 난 더 맛있는거 사먹을거다!!

솔직한세상오래 전

그럼 그 분은 한잔에 10만원 커피 두고 몇천원 커피 먹고 있는 거지? 거지 주제에 거지 드립 하는 쌍거지? --------- https://pann.nate.com/talk/343952856

ㄷㄷ오래 전

이마트에서 10만원치사도,적립 많이 받아봐야1.5% 1500원ㅋㅋㅋㅋ 근데,아무것도 안했는데 4000원을 깍아준대? 마침 애들두 먹구싶대? 나같음 씐난다~~~하고 갈것같음ㅋㅋ아니 할인이 나쁜건가?

오래 전

남이 할인해서 사먹든 말든 뭔 상관인지.... 오지랖도 넓네요 그 아줌마

ㅇㅇ오래 전

베라에서 커피먹으면서 처할말은 아닌것같습니다만

ㅇㅇㅇ오래 전

저도 31일날 살려다가 크기보고 놀래서 포기ㅋ 애랑 둘이서 콘하나씩 들고 나왔네요 진짜 웃기네요~ 자기는 그거 살 능력도 안되니깐 질투하는건가~?? 아니 4000원은 뭐 땅파면 나오나~ 할인해주는거 제대로 챙겨서 이득보겠다는데 그게 왜 거지인가요~

가가오래 전

근데 전 뒷담화 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그 얘기를 전해주는 사람도 나쁘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싸우라는 것도 아니고.... ㅠㅠ 그냥 그런 막말하는 사람때문에 열받아하는것도 시간 아까우니 털어버리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슬픔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