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쓰는거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제 남편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려고 나왔다가 남편이 워낙 많이 먹는 편이라진짜 결혼생활 3년만에 처음으로 무한리필집으로 갔어요.연애 6년동안에는 한 5번 정도 갔었던 기억이? 무한리필 가격 세트가 2가지 였는데하나는 9900원 하나는 11900원이었고, 저희는 11900원 세트를 시켰어요. 번화가였고 테이블에 사람들도 2/3 정도 채워져있었는데알바생은 딱 한명뿐이더라구요. 저희가 왔을때 알바생이 솔직히 좀 표정도 안좋고 그랬어요.주문해도 뭐 듣는둥 마는둥 씹고 다른 테이블 가고소주를 시켰는데 진짜 테이블 모서리에 소주병과 소주잔을 놓아서 좀만 팔꿈치로 치면 떨어질것 같이 위태위태 하게 놓고 가더라구요보통 술 주면 소주 여기있습니다~아님 여기요~ 말이라도 하고 놓고 가는데그냥 소주병이랑 소주만 테이블 진짜 모서리에 위태롭게 놓고 슝 가더라구요. 보통 저는 저래도 그냥 넘어가는 편이고 남편은 똑같이 알바생이나 직원한테 띠겁게 대하거나 그래요그러면 저는 아 좀 그러지말라고, 그냥 좋게좋게 해~ 항상 제가 말리는 식이었어요. 이번에 남편이 또 꿍시렁대면서 알바생에게 띠껍게 대할려고 할 것 같아제가 또 말렸어요. 아 그냥 그러지마봐봐 사람들도 많은데 알바생 혼자인데 얼마나 힘들겠어힘드니까 이해해. (다들 그렇듯 저희도 20대때 알바 다 해봤으니깐요) 그래서 남편도 알겠다고 하고 먹고 있었어요.처음 고기 담은 접시가 나왔고 구성은 삼겹살 1줄, 목살 한덩이, 항정살 6조각?, 우삼겹(대패삼겹살) 익으면 세젓가락 정도나올 양으로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먹고 고기는 끊기면 안되니까한 6조각 남았을때 저희 고기 달라고 했어요. 여사장님이 오더니 네~하고 고기 위와 똑같은 구성으로 가져다주셨고가져다주시면서 하는 말씀이 이거 다 드실수 있겠어요? 남기시면 안돼요 -_- 딱 이런 띠거운 표정으로 말하는거에요. 아니 처음 제공한 고기 먹고 , 이제 리필 1번 주문했는데이거 다 먹을 수 있겠냐며 웃으면서 상냥한 얼굴도 아니고 띠겁게 얘기하는데 솔직히 기분 나쁘지 않나요? 남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사장님이 염려?아까워서 그럴수도 있다쳐요.근데 저희가 리필을 뭐 3,4번째 주문한것도 아니고 리필 처음으로 시켰는데 이거 다 드실수 있냐고 그것도 완.전 띠.거.운 표정으로 진짜 알바생 표정 띠겁고 주문도 다 씹고 서빙하는것도 진짜 그냥 대충 놓고가고이런것도 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사장까지 저러니까 빡치더라구요. 손님이 리필하는게 아까우면 무한리필집을 하지를 말던가.그렇다고 우리 두 부부가 무슨 말랑깽이도 아니고 아님 막 고기 엄청 많이 먹게 체격이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보통 체격의 남녀에요. 제가 진짜 식당이나 이런데 여지껏 살면서(남편과 동갑 32살) 컴플레인 건 적 단 한번도 없어요.정말. 그런거 엄청 싫어하는 성격이거든요. 아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뭔가 기분이 나쁜거에요. 사장님한테 왜 장사 이렇게 하시냐고리필 처음했는데 안좋은 표정으로 이거 다 먹을수 있냐면서 말을 왜 그렇게 하시냐고하니 자기는 사람들이 남기니까 안내를 드린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안내드릴수 있어요.그러면 남기면 벌금이라고(벽에 써있음) 말을 하시던가그렇다고 저희가 리필을 뭐 여러번 한 것도 아니고 처음 했는데손님한테 이거 다 먹을수 있겠냐고 하면 누가 기분 좋겠냐고이럴거면 무한리필 하지를 마시라고 그러니까 사장이 그냥 딱봐도 건성으로 네-알겠습니다 네-알겠습니다사람말 듣는둥 마는둥 속으로 자기는 진상이라고 되려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저게 진상인가요?내돈주고 내가 먹는데 저런 소리 들으면 기분 안나쁜가요?저희 음식도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그 음식점은 다신 안가고무한리필 진짜 잘 가지도 않지만 다신 가지도 않을려구요뭐 둘다 돈을 못버는것도 아니고 진짜 아님 저희가 둘다 32살이긴 한데 (뭐 자랑은 아니고)좀 어려보이긴 해요.. 25살이란 얘기 많이 듣고(또 그때는 퇴근후라 그냥 청바지에 후드티 운동화 신고감)암튼 어려보이니까 말을 저따구로 한건지.. 제가 예민한건가요?
무한리필 고기집 어이없는 사장님
판에 글쓰는거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제 남편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려고 나왔다가 남편이 워낙 많이 먹는 편이라
진짜 결혼생활 3년만에 처음으로 무한리필집으로 갔어요.
연애 6년동안에는 한 5번 정도 갔었던 기억이?
무한리필 가격 세트가 2가지 였는데
하나는 9900원 하나는 11900원이었고, 저희는 11900원 세트를 시켰어요.
번화가였고 테이블에 사람들도 2/3 정도 채워져있었는데
알바생은 딱 한명뿐이더라구요.
저희가 왔을때 알바생이 솔직히 좀 표정도 안좋고 그랬어요.
주문해도 뭐 듣는둥 마는둥 씹고 다른 테이블 가고
소주를 시켰는데 진짜 테이블 모서리에 소주병과 소주잔을 놓아서
좀만 팔꿈치로 치면 떨어질것 같이 위태위태 하게 놓고 가더라구요
보통 술 주면 소주 여기있습니다~아님 여기요~ 말이라도 하고 놓고 가는데
그냥 소주병이랑 소주만 테이블 진짜 모서리에 위태롭게 놓고 슝 가더라구요.
보통 저는 저래도 그냥 넘어가는 편이고
남편은 똑같이 알바생이나 직원한테 띠겁게 대하거나 그래요
그러면 저는 아 좀 그러지말라고, 그냥 좋게좋게 해~
항상 제가 말리는 식이었어요.
이번에 남편이 또 꿍시렁대면서 알바생에게 띠껍게 대할려고 할 것 같아
제가 또 말렸어요. 아 그냥 그러지마
봐봐 사람들도 많은데 알바생 혼자인데 얼마나 힘들겠어
힘드니까 이해해. (다들 그렇듯 저희도 20대때 알바 다 해봤으니깐요)
그래서 남편도 알겠다고 하고 먹고 있었어요.
처음 고기 담은 접시가 나왔고
구성은 삼겹살 1줄, 목살 한덩이, 항정살 6조각?, 우삼겹(대패삼겹살) 익으면 세젓가락 정도
나올 양으로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먹고 고기는 끊기면 안되니까
한 6조각 남았을때 저희 고기 달라고 했어요.
여사장님이 오더니 네~하고 고기 위와 똑같은 구성으로 가져다주셨고
가져다주시면서 하는 말씀이 이거 다 드실수 있겠어요? 남기시면 안돼요 -_-
딱 이런 띠거운 표정으로 말하는거에요.
아니 처음 제공한 고기 먹고 , 이제 리필 1번 주문했는데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냐며 웃으면서 상냥한 얼굴도 아니고
띠겁게 얘기하는데 솔직히 기분 나쁘지 않나요?
남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사장님이 염려?아까워서 그럴수도 있다쳐요.
근데 저희가 리필을 뭐 3,4번째 주문한것도 아니고
리필 처음으로 시켰는데 이거 다 드실수 있냐고 그것도 완.전 띠.거.운 표정으로
진짜 알바생 표정 띠겁고 주문도 다 씹고 서빙하는것도 진짜 그냥 대충 놓고가고
이런것도 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사장까지 저러니까 빡치더라구요.
손님이 리필하는게 아까우면 무한리필집을 하지를 말던가.
그렇다고 우리 두 부부가 무슨 말랑깽이도 아니고 아님 막 고기 엄청 많이 먹게 체격이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보통 체격의 남녀에요.
제가 진짜 식당이나 이런데 여지껏 살면서(남편과 동갑 32살) 컴플레인 건 적 단 한번도 없어요.
정말. 그런거 엄청 싫어하는 성격이거든요.
아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뭔가 기분이 나쁜거에요.
사장님한테 왜 장사 이렇게 하시냐고
리필 처음했는데 안좋은 표정으로 이거 다 먹을수 있냐면서 말을 왜 그렇게 하시냐고
하니 자기는 사람들이 남기니까 안내를 드린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안내드릴수 있어요.
그러면 남기면 벌금이라고(벽에 써있음) 말을 하시던가
그렇다고 저희가 리필을 뭐 여러번 한 것도 아니고 처음 했는데
손님한테 이거 다 먹을수 있겠냐고 하면 누가 기분 좋겠냐고
이럴거면 무한리필 하지를 마시라고
그러니까 사장이 그냥 딱봐도 건성으로 네-알겠습니다 네-알겠습니다
사람말 듣는둥 마는둥
속으로 자기는 진상이라고 되려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저게 진상인가요?
내돈주고 내가 먹는데 저런 소리 들으면 기분 안나쁜가요?
저희 음식도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그 음식점은 다신 안가고
무한리필 진짜 잘 가지도 않지만 다신 가지도 않을려구요
뭐 둘다 돈을 못버는것도 아니고 진짜
아님 저희가 둘다 32살이긴 한데 (뭐 자랑은 아니고)
좀 어려보이긴 해요.. 25살이란 얘기 많이 듣고
(또 그때는 퇴근후라 그냥 청바지에 후드티 운동화 신고감)
암튼 어려보이니까 말을 저따구로 한건지..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