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친했었고, 가까웠었고 사랑했었지만 타이밍이 안맞아서 이뤄지진 못한 사람. 근데 여전히 나도 그 사람 잊지 못했고 그 사람도 날 잊지 못해서 연락은 이어져 왔지만 섣불리 행동하지는 못하는.. 이미 멀어져 버린 시간과 거리 때문에 불타 오를 땐 가능했던 말과 행동이 더이상 자연스럽지 못한 관계. 누구는 분명 그렇게 말할지 몰라요. 마음이 있다면 그게 진심이라면 어떤 제약에도 불구하고 쟁취해낼 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근데 깨어지지 않고 있는 그 암묵적인 관계를 깨려면 누군가 나서서 지난 시간들에 대해 나는 이랬었고 지금도 이러하다는 말을 해야하는데. 사랑을 막 시작하는 사람들도 깨기 어려워 하는 그 벽을. 관계의 변화를 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이미 너무 오랜 감정은 아닐까. 난 여전한데, 너무 오랜 이야기를 꺼내는 건 아닐까. 저 같은 분 있나요?306
저 같은 분 있나요
친했었고, 가까웠었고
사랑했었지만
타이밍이 안맞아서 이뤄지진 못한 사람.
근데 여전히 나도 그 사람 잊지 못했고
그 사람도 날 잊지 못해서
연락은 이어져 왔지만
섣불리 행동하지는 못하는..
이미 멀어져 버린 시간과 거리 때문에
불타 오를 땐 가능했던 말과 행동이
더이상 자연스럽지 못한 관계.
누구는 분명 그렇게 말할지 몰라요.
마음이 있다면 그게 진심이라면 어떤 제약에도 불구하고 쟁취해낼 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근데 깨어지지 않고 있는 그 암묵적인 관계를 깨려면
누군가 나서서 지난 시간들에 대해
나는 이랬었고 지금도 이러하다는 말을 해야하는데.
사랑을 막 시작하는 사람들도 깨기 어려워 하는
그 벽을. 관계의 변화를 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이미 너무 오랜 감정은 아닐까.
난 여전한데, 너무 오랜 이야기를 꺼내는 건 아닐까.
저 같은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