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에게 후폭풍이 올까요?

ㅇㄴ2018.11.02
조회918

사귄지는 곧있으면 1년이였어요

사귀면서 자주 다투긴했지만 좋게 풀었었구, 

헤어지기 전날에 서로 울면서 서운한거 얘기하면서 싸우?기는 했지만 그것도 좋게 풀었고.. 

근데 다음날 생각해봤는데 자신없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카톡으로 통보하는게 너무 괘씸해서 나도 모질게 말하긴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힘들어서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했는데 거절당했어요.. 

그러고 헤어지자는 이유중 한가지가 내가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는것도 알았고

참다참다 2일정도뒤인 어제 밤에 장문으로 카톡을 보냈어요. 

잡을 심정으로 보낸건 아니였고, 

사귄시간보다 함께있었던 시간이 더 많았어서 계속 그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내가 하고싶었던 말을 다 보냈어요

그랬더니 본인한테 나는 충분히 과분한 여자였다면서 자기없어도 빛날 사람이라네요

지금은 자기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거래요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별거아닌사람처럼 아무렇지 않아질거라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 기회가 된다면 웃으면서 보고싶다고그러고 오늘 이후로 답장은 안하겠다네요..

그래서 내가 그냥 그거 읽고 답장은 안했습니다..

본인도 지금 힘들어하면서도 놓아버린 관계에.. 이남자한테 후폭풍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