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부모님의 말이 뭐야?

ㅇㅇ2018.11.02
조회176,878



나는


그래도 우리 딸 있어서 사는거지~









(그래서 내가 뭐래ㅋ 이러면 없었으면 더 행복하게 살았지~~!!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입니다 아버지)



댓글 683

ㅇㅇ오래 전

Best나 어렸을때 티비 보다가 어떤 사람보고 뚱뚱하다면서 놀렸는데 엄마가 그거 보시고 구석으로 데려가서 “ㅇㅇ이는 신문지에 담긴 보석이 좋아 예쁜 포장지에 담긴 쓰레기가 좋아?”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당연히 신문지에 담긴 보석이 좋다고 하니까 사람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그 사람 겉모습이 신문일 지라도 속 마음은 보석일 수도 있다고 말 해 주심. 진짜 어렸을 때 였는데 엄마가 해 주신 말중에 이 말이 제일 생각남

ㅇㅇ오래 전

Best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그런가봐

ㅇㅇ오래 전

Best말은 아니였는데 입시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엄마한테 힘들어서 죽고싶다는 문자를 보냈었는데 그때 답장이 없었는데 그 다음날 나한테 말 없이 네잎클러버 주고 갔을 때 아직도 잊지 못한다..

ㅇㅇ오래 전

Best다들 부모님이 잘해주시나봐 난 진짜 상처되는말밖에 기억이 안난다

1102오래 전

Best나는 지금도 넉넉하지 않지만 예전엔 빚이 있을 만큼 우리집이 어려웠어.. 그래서 엄마는 직장다니셨는데 버스로도 먼 길을 자전거 타고 오셨어. 그리고 항상 붕어빵을 한 봉지 사오셨는데... 붕어빵 살 돈 마련하려고 버스를 타지 않고 찬바람 속에 자전거를 타셨던 거야 손이 꽝꽝 얼어서 부들부들 떨며 붕어빵 봉지를 내밀던 엄마 말을 잊지 못 해 -우리 딸 붕어빵 좋아하지?먹자 난 사실 붕어빵 안 좋아하는데도 매일 눈물 참으며 식은 빵을 맛있게 먹었어 그게 15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매년 찬바람 불면 엄마는 붕어빵 안고 와서 말해 -우리 딸 붕어빵 좋아하지? 먹자 아직도 내가 붕어빵을 좋아하는 줄 아는 우리 엄마가 평생... 내 옆에 있으면서 같이 붕어빵 먹었으면 좋겠어

ㅇㅇ오래 전

추·반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다 이 말 싫더라.. 본인이 엄마가 되고 싶어서 된 거면서 무책임해

ㅁㅁ오래 전

엄마도 네 심정 안다 대학 같은거 안가도 괜찮으니까 너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라 엄마는 너 낳고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 라고 듣고서는 진짜 엉엉 울었어. 엄마가 어린나이에 나 낳아서 내가 엄마 인생 망친거 아닌가 죄책감 가지고 살았는데 진짜 그 말 한마디로 우리 엄마 진짜 멋진 사람이구나 깨달음..

ㅇㅇ오래 전

돈이 넘치도록 많은건 아니지만 끝까지 지원해줄테니 너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라고 한거

기요미오래 전

커서 뭐 될래 노력좀 해라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데 자꾸 머리 좋은데 노력 안한다고 그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데 집안 망신시키냐 이러고

기요미오래 전

자해 들켰을때 1.그럼 나도해야하나 죽고싶으면 그냥 죽어 2.보는 앞에서 그어봐 어떻게 하나 구경이나 하자 3.정신병자 년

ㅇㅇ오래 전

.

ㅇㅇㅇ오래 전

학교추천으로 정신병원 갔는데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입원까지 갈 정도였는데 엄마가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 딸이고 나는 너를 죽을때까지 책임질거야 그니까 걱정하지말고 기대" 라는 말 듣고 진짜 서럽게 울었어

ㅇㅇ오래 전

이어지는 판 ㅈㄴ 많음 다양함

ㅇㅅㅇ오래 전

살좀빼면 정말예쁠텐데. 네 건강생각해서 살빼라고 하는거야. 내인생에서 가장많이 들어본말 그리고 내가 스트레스받았던말들.

ㅇㅇ오래 전

댓글 다 좋은말 밖에 없구나 나는 초6때 엄마랑아빠이혼했는데 그에후에 엄마랑살면서 엄마랑 다툴때마다 엄마가 니그딴식으로 할꺼면 아빠한테가서 살아라 한게 진짜 너무 상처받아서 잊히지가 않음

연희오래 전

평소에 엄마가 예삐라고 부르고 예쁘다고 해주고 하는데 내가 16살인데 엄마가 취한거 딱두번봤거든 근데 엄마가 어릴때 할머니한테 막말들으며 살았고,우리키우는거 힘들어서 우울증이 있었어서 그런지 갑자기 베란다로 가서 창문열고 죽을거라고 그러는데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최근에 엄마랑 싸운적 있었어 내가 트라우마 때매 우울증을 겪고 있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엄마가 "너 자살하고 싶지"라고 말하는거... 진짜 머릿속에 뭐라고 말해야하지 생각들었어 걍 죽고싶다할까 아님아니라고 할까하고.. 또 어제는 나는 방에 있고 가족들은 거실에 있었는데 내 뒷담까더라..아니 나한테 들렸으니 앞담인가.. 그리고 더 많은데,이런것 밖에 기억안나 "내가 집나갈까"내가 죽어야정신차리지?" "그냥 같이 죽을래?"미친년"너도 자해하고 싶지?" "너만 힘든거 아니야 니생각만하지마" "꼭 맞아야 알아들어?"그냥 확 뛰어내릴까?" 솔직히 엄마가 칭찬해준게 더많긴한데 심하게 말한것만 더 잘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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