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중3 이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너무 많음 고등학교 입학한 것도 아닌데 마음은 이미 고1 3월 모고 치는 중이고 솔직히 공부도 그닥 잘하는 게 아니라서 걱정할 가치도 없는데 걱정하고 있는 나 자신도 한심하고... 그냥 성장하고 어른이 된다는 게 무서워ㅠㅠㅠㅠㅠㅠ 평소에도 어린애같은 행동을 하거나 일부러 귀여운 척 해왔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성장거부' 라는 병이래... 지금은 주위 사람들이 날 귀엽다고 둥가둥가 해주지만 나중엔 키작다고, 성격이 애같다고 무시당할까봐 두려워... 어제 학원에서 진로 설명회? 듣고 진짜 오지게 현타옴 특히 고등학교에서 전교 13등 해야 우리 지역(지방) 대학교 간다는 얘기가 제일 충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하 평생 중학교 3학년이었으면 좋겠다... 나만 이래? 고등학생 선배들이나 주위 친구들은 다 무덤덤해 보여서ㅜㅜㅜㅜㅜ 다들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 있으면 여기에 털어놓고가,, 조언도 고맙게 들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미래에 대해 ㅈㄴ 걱정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