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 결혼 8년차..아이둘.. 16일이 결혼기념일인데 결국 싸웠네요 제가 오늘 회사일 때문에 조금 늦게 들어와서 애들 밥때보다 늦게 퇴근했습니다.집에 오니 절 반갑게 맞이 하는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러긴 커녕 애들 밥때 맞춰서 오지 왜 밥상 두번 차리게 하냐고 한숨을 쉬면서 푸념을 하더라구여. 밥상 두번 차려서 번거롭긴 하겠지만, 일때매 밥때 놓치고 늦게온 남편한테 할말인가요? 전 너무 기운 빠져서 됐다고 그냥 빵이랑 시리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침은 회사가서 먹고, 저녁한끼먹는데, 여태까지 그런 기분으로 밥차려줬구나 하고 생각하니, 참 서글퍼지네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아침에도 출근하러 나가는데 누워서 핸드폰 보느라 인사도 안 하고....그냥 제 존재가 뭔가 싶네요. 72
밥상 두번 차린다고 푸념하는 아내..
제가 오늘 회사일 때문에 조금 늦게 들어와서 애들 밥때보다 늦게 퇴근했습니다.집에 오니 절 반갑게 맞이 하는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러긴 커녕 애들 밥때 맞춰서 오지 왜 밥상 두번 차리게 하냐고 한숨을 쉬면서 푸념을 하더라구여. 밥상 두번 차려서 번거롭긴 하겠지만, 일때매 밥때 놓치고 늦게온 남편한테 할말인가요? 전 너무 기운 빠져서 됐다고 그냥 빵이랑 시리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침은 회사가서 먹고, 저녁한끼먹는데, 여태까지 그런 기분으로 밥차려줬구나 하고 생각하니, 참 서글퍼지네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아침에도 출근하러 나가는데 누워서 핸드폰 보느라 인사도 안 하고....그냥 제 존재가 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