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때문에 미칠거같아요

ㅇㅇ2018.11.04
조회443

방탈 죄송합니다 근데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은 거 같아서요.. 길지만 한번씩만 읽고 생각 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이고 저희집은 할머니랑 바로 옆집입니다.

제가 한 반년전?에 엄마아빠랑 사이도 안좋고 엄마한테 머리채잡혀서 바닥에 질질 끌려다니고 아빠는 딱딱하고 긴 나무빗자루, 스테인리스 쇠같은 긴 밀대__로 때리려고 하는 행동등을 했습니다

물론 그걸로 때리지는 않았지만 제 얼굴에 들이대고 때리려는 시늉을 엄청 해서 지금은 아빠가 뭘 들어도 깜짝깜짝 놀라고 무서워요. 그런식으로 많이 혼나고 그랬어요 그럴때 몇번 제가 무서워서 할머니집으로 뛰어가서 울었는데

그때마다 할머니는 달래주지도 않고 이렇게 말하셨어요. 니 엄마아빠가 미친년미친놈이네! 내가 가서 줘패줄까? 응? 아주 미친놈들이네 내가 가서 줘패줘야겠나? 그냥 집 다 뒤집어엎을까? 이렇게 비꼬아서 말하고 다 제 탓이고 나만 잘해도 안그런다고 말하셨구요

그리고 맨날 저만보면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러고 듣고싶지도 않은 이야기를 우리집 와서 40분동안 할머니는 공부를 못해서 어쩌고저쩌고~ 계속 설교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공부강요 안하는데 저 시험치지도 않았는데 계속 저한테 와서 성적 물어보고 너무 싫었어요

그런 할머니가 저를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전 너무 싫으니까 굳은표정으로 작게 대답하고 가는데 며칠전에 할머니랑 저랑 엄마차에 타서 집 오는데 제가 엄마랑 싸우고 있었거든요

근데 할머니가 왜 짜증내냐고 하시면서 제가 우리집의 문제점이라고 맨날 집안을 망친다고 해서( 아마 제가 위에 말했던 반년전 저희집이 분위기도 안좋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런데 그때 일로 계속 이러는거 같아요)

저는 할머니한테 내가 할머니한테 짜증냈냐고 맨날 할머니는 나만보면 공부성적거리고 내가 엄마아빠가 때리려고해서 갔을때도 내편들어준적없다고 말하니까 미친년 지랄한다 이렇게 욕들었습니다.

근데 요즘 맨날 저희집에 와서 저보고 자신한테 할말없냐고 묻고(사과하라는 뜻인거같았어요) 계속 자신한테 사과하라는듯이 제가 있는곳 앞에 앉아서 계속 저를 쳐다보시네요.. 방금도 왔다갔는데

니 할머니한테 할말없나? 니는 할머니가 싫나? 할머니 보면 인사도 안하고 다른가족은 화목하고 맨날 같이 웃던데 니네는 와그러노( 며칠전에 아빠가 바람으로 오해할 행동을 해서 부모님이 크게 싸웠습니다 당연히 할머니는 모르시겠죠..)

니가 맨날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니까 니네가족은 웃는날이 없다( 계속 제가 그냥 정신이 불안정한 미친년이고 계속 화내고 소리지르는것처럼 말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저번주에 아빠가 또 때리려고 했어서 지금 그냥 대화단절했거든요 그냥 대화를 안해요 즉 저는 아무것도 한적이 없는거죠..)

할머니가 미워서 그러나? 할머니가 죽을까? 할머니는 할 수 있다 니네만 행복하다면 니네한테 안보이고 죽어줄 수 있다 니가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으면 내가 죽을게

저는 이때까지 진짜 아아무말도 안했는데 계속 혼자 니가 내가 죽기를 원해서 내가 죽는다 그래 너네만 행복하면 니가 바라는 대로 죽어줄게 이런식으로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기억났는데 할머니가 저번에 큰이모랑 싸우시다가 마당으로 뛰쳐나가서 구르신적이있네요..

그리고 이때 저는 내가 뭘했냐고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데 왜 할머니는 내가 아주 그냥 문제아고 내가 집안을 망쳐놓고 있는것처럼 말하냐고 그리고 나 할머니한테 인사 안한적 없다고 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나한테 그러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그래 니네가 행복하면 됐다 나는 괜찮다 그래 하면서 나가셨는데 말을 그래 너네가 날 배척하고 내가 죽기를 원해도 니네가 행복하면 괞찮아 그래 받아들일게 이런식으로 말하셨는데

진짜 무슨 말을 이렇게 하는데 제가 무슨 할머니보고 나가뒤져라고 욕하고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 사람 같았어요..

장문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