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니 뒷통수 치는 팀장

ㅋㅋㅋㅋㅋ2018.11.05
조회1,688
안녕하세요
곧 퇴사 예정인 남친 이야기인데
옆에서 듣기에 너무 화가나 판에 물어봐요
혹시 당사자들이 알게될까봐 간단히만 적을께요

남친은 개발자예요
연애하는 4년동안 야근을 안한건 3달이나 될까요
지금까지 최대한 좋은게 좋은거다, 어차피 본인 커리어다 라고 생각하면서 참았는데
야근 많은 이유가 팀장이 일을 정리못하고 가져와서, 가져온 후에 뭉개서, 팀원들이 퇴사해도 추가 충원이 안되서.. 이런 이유들이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곳으로 이직합니다

너무 속 시원하더군요


근데 퇴사한다고 말하고 나니 엄청나게 괴롭히나봐요

퇴사하겠다 말씀드린 날부터 30일 후 정도로 퇴사일자 요청드렸는데 지지부진하게 얘기하면서 퇴사 날짜 미루고
인수인계 할 사람이 없는게 남친탓이라고도 하구오

여름에 바빠서 못간 휴가(대신 일정은 여룸에 정해둠)도 인수인계 일정 확인하고 가능해서 갔다오니 또 지랄
(이것도 업무가 문제있는거면 모르겠는데
인수인계 문서를 주고, 받는 사람도 괜찮다고하고 가기전에도 가라고 해놓고 왜 저러는지)

이제 진짜 한주 남았는데
계속 세대차이 운운하며 책임감 없는 사람 만드나봅니다

어차피 나가는 사람은 다 욕먹기 마련이고
팀장이 나쁘다
위로는 해주는데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