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쁨을 기뻐해주는 진정한 친구 다들 있습니까?

00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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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가 되고 나니 친구들 하나하나 다시
보게 되요. 여러분 모두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여겨지는지요..

어렸을땐 취향 성향이 맞아서 친구였다지만
지금은 친구의 정의가 애매해요.
예를 들면 가족은 제가 결혼 한다거나 시험을 합격한다거나 하면 분명히 제 기쁨을 두배로 몇배로 기뻐해 주는데
친구들은 만약 제가 결혼 한다거나 시험을 합격했다거나 하면 조바심 내고 썩 기뻐하는거 같지
않아요.

언젠가부터 저의 기쁨의 이야기보다 제가 힘든이야기를 할때 편안해보이기까지 해요. 저는 친구들이 남친이 없을때도 소개팅도 시켜주고 힘들면 더 잘 되게 진심으로 응원 하고 열심히 돕고 그랬는데.. 무튼 저에게 친구와 가족은 동일시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요새 자꾸 들어요.. 모두는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