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우리집 물건을 자꾸 고장냅니다ㅡㅡ

262018.11.06
조회71,020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사귄지는 2년 됐습니다.
남친이 워낙에 조심성 없는 성격이라 하루에 한번 이상 꼭 피를 보는 애예요. 다치고 까지고.

제가 자취중이라 남친이 저희 집에 오는 일이 많은데
벌써 저희집 물건을 몇개째 해먹습니다.
그릇이며 컵 깨트린건 셀 수도 없고요,
강아지 안전문을 부수질 않나(아니 부술래도 안부숴지는걸)
가구에 흠집내거나 빌려준 옷을 찢어오거나 커피머신을 고장내거나 지퍼달린 물건들 지퍼를 찢어놓거나.
정말 걔 손에 닿았다 하면 성한게 없어요.
그 밖에도 툭하면 떨어트리고 부딪히고..

절대 자기가 못 고칩니다. 손재주도 없고.
제가 고치거나 대부분은 못고칠 정도로 망가져요.
물론 그렇게 되면 새로 사주긴 합니다만 새로 산다고 될게 아닌것도 있거든요. 비싼 것도 많고.

하 너무 스트레스예요......

저 조심성없는 성격에 직빵인거 뭐 없을까요...
화룰 내봐도 절대 안고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