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랄 세계를 넘어서

ㅇㅇ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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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세계를 넘어서

 

비록 금성이 물질계보다는 덜 제한적인 세계이기는 하지만, 영혼이 상상할 수 있는 유토피아(이상향)이나 최상의 세계와는 아직 거리가 멀다. 우리 역시도 밀도가 짙은 세계들에 있는 여느 다른 영혼들과 마찬가지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 창조신의 법칙”에 관한 우리의 연구는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 우리도 풀어야 할 문제와 배워야 할 교훈들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보다 높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가 원하는 물질적인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까닭에 아스트랄계에서 우리가 배울 교훈이나 해결할 문제들은 지구의 인간들과는 전혀 다르다. 물질계에서는 인간의 감정들이 먹고 살기 위한 돈벌이, 질병, 그리고 모든 물질적인 책임들에 부응해 살아가는 것과 뒤섞여 있다. 즉 이곳 지구에서는 물질적 문제들이 대부분의 경우 순수한 감정적 문제들을 압도하여 희석시켜 버리는 것이다.

 

반면에 아스트랄계에 있는 우리는 우리의 감정들을 보다 완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방돼 있다. 그런 만큼 금성인들은 자신의 감정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이곳에서 균형 잡히지 않고 불안정한 감정적 상태는 영혼에게 큰 손상을 입힐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감정적 문제들이 이곳에서는 훨씬 더 증폭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착은 어떤 세계에서든 매우 위험한데, 왜냐하면 그것이 영혼의 자유로움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이나 타인, 관습, 생활방식 등에 아주 쉽게 집착하게 되기가 쉬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다.

 

한 가지 좋은 훈련은 우리가 싫어하는 것들을 좋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싫어하는 모든 것들은 다 그 원인이 있으며, 그것은 대개 감정적인 것이다. 영혼으로서 우리 금성인들은 영혼이 아닌 것들, 예컨대 마음가짐이나 거만한 태도 등을 인식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우리는 모든 것을 즉시, 또는 급하게 하지 않도록 훈련하며, 그리고 완전히 균형 잡힌 방식으로 삶을 살기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과 매순간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에 늘 감사한다. 우리는 매우 오랜 세월을 살기 때문에 삶에서 있을 수 있는 모든 경험들에 보조를 맞추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 한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마음의 힘을 이용해 즉시 가질 수가 있는 까닭에 도취해 빠지기가 매우 쉽다.

 

종종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잊기 위해 애써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우리가 원하는 경험들이 몇 년 안에 다 이루어져 버린다면, 우리는 그 후 몇 백 년 동안 쉽게 지루해지고 따분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민들의 가장 커다란 문제들 중의 하나는 애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일찍 별세하신 것에 대한 슬픔에서 전혀 회복되지 못한 사람이었다. 즉 그러한 애착이 한 금성인을 심각하게 불균형케 하고 그의 영적성장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한 가지 문제인 것이다. 이런 경우 그 자신이 자기에게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인식하기 이전에 감정적인 정서들이 그에게 쇄도할 수 있다. 이처럼 감정적인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영혼은 물질계나 어떤 다른 밀도가 농후한 세계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랄계에서도 카르마를 지을 수가 있다. 많은 경우 아스트랄계는 육신이 죽었을 때 가게 되는 천계(天界)이다.

 

내가 소개한 금성에서의 있는 그대로의 삶은 여러분에게 자신들이 육체를 떠난 후 아스트랄계에서 살게 될 삶에 관한 어떤 통찰을 줄 것이다. 그곳은 매우 아름다울 수 있지만, 한계가 있는 어떤 하위세계들의 삶과 같은 것이다.


출처 : 나는 금성에서 왔다 / 옴넥오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