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18살 고2이구요 작년 초?
고1 되고 첫 중간고사 보기 전 쯤 부터이니까 한 작년 4~5월쯤부터 인 것 같네요
여튼 전 작년부터 항상 똑같은 꿈을 꿉니다
사실상 말하면, 365일 매일 같은 꿈을 꾼다는 건 아니고요
꿈을 꿀 때도 있고 안 꿀 때도 있잖아요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기억 못하는 걸 수도 있구요
어쨋든 작년 4~5월 제가 꿈을 꾸는 날마다 매일 똑같은 배경과 똑같은 내용의 꿈을 꿉니다
꿈 내용 자체는 난해할 수 있어요
꿈 속에서 저의 모습은 안 보였고 늘 관찰자 시점?
소설로 치면 3인칭 관찰자,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꿈의 시작은 늘 똑같았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한 도시 대로변에 서서 그 도시를 보고 서 있습니다
근데 제가 사는 곳은 아니었어요 참고로 전 서울 삽니다
어쨋든 처음보는 곳이었죠
그 곳은 앞서 말했 듯 평화로운 도시인데, 지금의 한국은 아닌 것 같고 좀 미래인 것 같아요
근데 이건 그냥 제 삘인데 한 20년 뒤라고 느꼈어요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고 꿈을 꿀 때마다 머릿속에 '2030년대 후반의 대한민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많이 발전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도시 자체가 어딘가 좀 이질감이 느껴져요 한국이라고 치기엔 꽤 글로벌하달까요 물론 지금의 대한민국이 글로벌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꿈 속의 한국이 현재보다 더욱 글로벌한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저는 그 도시를 빙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약간 금색빛이 도는? 황금빛? 물은 아닌 것 같은데,
되게 황홀하다라는 기분이 드는 그런 노란빛의 물이 그 도시에 뿌려져요
도시는 그 금빛물 때문에 반짝 거리고 아름다워 집니다
근데 얼마 안 가서 항상 제 시야의 왼쪽에서부터 엄청난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갑자기 사람들이 죽어나가요 제가 꿈을 1년 넘게 꾸다보니 대충 죽는 사람들이 80%?? 정도 인 것 같더라고요
도시에 사람들이 100명이 있다고 치면 그 중 20명 ? 15명 정도 살아남고 나머지 사람들은 죽었어요
전 왜 사람들이 갑자기 죽는지는 모르겠는데, 늘 엄청난 진동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진동이 끝나고 왼쪽 옆을 보면 엄청나게 어마어마한 크기와 높이의 벽? 같은 게 세워져있어요
갑자기 그 도시의 바닥에서 솟아난 건 아니었어요
그 벽이 세워진 장소는 제가 있는 도시에서 거리가 꽤 되는 먼 곳인데, 그 벽이 어마무시하게 커서 제가 있는 도시에서도 잘 보이는? 느낌이에요
예를 들자면 제가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데, 저희 집에선 송파구 잠실의 롯데타워가 매우 잘 보여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보입니다
근데 제가 꿈을 1년 넘게 꾸면서 알아낸 건데, 그 거대한 벽은 바다에서 솟아났어요 서해 바다에서!
그리고 제가 있던 그 도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인 것 같아요
1년 반 정도 그 꿈을 꾸면서 저는 자각몽도 잘 하게 되었는데, 그 꿈을 꾼지 1달 정도 되었나? 제가 꿈인 것을 인지하고 그 곳을 돌아다니다가 한 지하철 역 출구를 봤는데 월평역 3번 출구였어요
꿈에서 깨서 검색해보니 대전이더라고요
여튼 그 벽이 세워지면 여기저기서 함성소리와 울부짖음이 동시에 들립니다
처음엔 그 꿈을 꿀 땐 느낌이 너무나 기괴해서 어쩐지 오싹하기까지 했는데, 매일매일 그 꿈을 꾸는 일이 더 많아지면서, 무서움은 없어지고 묘한 기분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움직이면 울부짖음은 없어지고 함성소리만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꿈 속에서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제 왼 손에 세계 지도 같은 것이 갑자기 생기는데, 펼쳐보면 지금의 지도와는 다르게 일본이 없어요
그리고 지도 속에서는 남한과 북한이 하나의 통일된 나라로 그려져 있어요
제가 그 세계지도를 보고 있으면 어떤 음성? 목소리가 들리는데 사람의 목소리는 아니라고 느끼는데.. 한국말을 해요
이게 뭔 개소린가 하실 수 있지만.. 그 음성을 들을 때면 인간의 목소리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성은 "지치면 안된다 너와 그들이 지치게 되면 지금이 없다"
라고 들려요
그리고 그 음성이 점점 흐려지면서 보통 잠에 깨거나 꿈이 끝이 납니다
전 아직도 너무나도 궁금해요
지친다는 게 어떤건지, 꿈 속의 나는 누구고, 음성이 말하는 그들은 누구고 지금은 언제인지.. 왜 지치면 안되는 것인지.. 음성의 발원지는 어딘지..
여튼 꿈은 이렇고요
처음 몇 번 꿀 때는 개꿈이겠지 하고 넘겼는데
꿈을 꾸고 일어나서도 꿈이 생생하고, 저 꿈만 매일 같이 꾸다보니까 이게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검색해보고 찾아봐도 모르겠고, 제가 가족들이나 친구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면 다들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꿈만 꾸는 건 .. 그냥 넘길 꿈은 아닌 것 같아서요
이 꿈을 매일같이 꾸기 전에도, 제가 꿈을 꾸면 대개 예지몽이거나 데자뷰를 느끼거나 태몽이거나 하거든요
데자뷰는 정말 많이 느껴봤고, 예지몽은 별 갖잖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한창 촛불 집회 하던 때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대선에 성공하는 꿈도 꿨었고요
시험 문제를 보는 꿈은 못 꿨네요 슬프게도 ㅎㅎ 장난이고!
그리고 태몽은 나이 차이 많은 사촌 언니가 구렁이? 맞나 뱀한테 옭매이는 꿈이랑 막내 이모가 금붕어인가 잉어인가를 품 안으로 안아 데리고 뛰는 꿈이랑.. 기타등등
어쨋든 저처럼 매일 같이 같은 꿈 꾸는 분 계시는지 너무 궁금하고요, 다들 제 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개소리한다, 정신병 걸렸냐 이런 소린 ㄴㄴ해요
전 평범한 고딩입니다 핳
곧 수능이네요 ㅠㅠ 이제 곧 고3이라는 게 엄청 실감됨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빡공해야겠다
여튼 주작 아니고요
주작이라도 이런 글은 안 쓸 겁니다
안믿기겠지만 .. 사실 저도 잘 안믿겨요 한동안은 내가 사실은 정신병이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꿈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많이 갔거든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긴한데..ㅠ
근데 평생 이 꿈만 꾸는 건 아니겠죠
ㅠㅜ 헐랭 그건 싫은데 ㅜㅜ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죠
꿈 내용도 이해 못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난해한 꿈을 꾸거든요ㅠㅠ
1년 넘도록 매일 같은 꿈만 꿔요
한 1년 반 정도 똑같은 꿈을 꿉니다
진짜 저같은 분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전 지금 18살 고2이구요 작년 초?
고1 되고 첫 중간고사 보기 전 쯤 부터이니까 한 작년 4~5월쯤부터 인 것 같네요
여튼 전 작년부터 항상 똑같은 꿈을 꿉니다
사실상 말하면, 365일 매일 같은 꿈을 꾼다는 건 아니고요
꿈을 꿀 때도 있고 안 꿀 때도 있잖아요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기억 못하는 걸 수도 있구요
어쨋든 작년 4~5월 제가 꿈을 꾸는 날마다 매일 똑같은 배경과 똑같은 내용의 꿈을 꿉니다
꿈 내용 자체는 난해할 수 있어요
꿈 속에서 저의 모습은 안 보였고 늘 관찰자 시점?
소설로 치면 3인칭 관찰자,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꿈의 시작은 늘 똑같았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한 도시 대로변에 서서 그 도시를 보고 서 있습니다
근데 제가 사는 곳은 아니었어요 참고로 전 서울 삽니다
어쨋든 처음보는 곳이었죠
그 곳은 앞서 말했 듯 평화로운 도시인데, 지금의 한국은 아닌 것 같고 좀 미래인 것 같아요
근데 이건 그냥 제 삘인데 한 20년 뒤라고 느꼈어요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고 꿈을 꿀 때마다 머릿속에 '2030년대 후반의 대한민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많이 발전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도시 자체가 어딘가 좀 이질감이 느껴져요 한국이라고 치기엔 꽤 글로벌하달까요 물론 지금의 대한민국이 글로벌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꿈 속의 한국이 현재보다 더욱 글로벌한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저는 그 도시를 빙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약간 금색빛이 도는? 황금빛? 물은 아닌 것 같은데,
되게 황홀하다라는 기분이 드는 그런 노란빛의 물이 그 도시에 뿌려져요
도시는 그 금빛물 때문에 반짝 거리고 아름다워 집니다
근데 얼마 안 가서 항상 제 시야의 왼쪽에서부터 엄청난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갑자기 사람들이 죽어나가요 제가 꿈을 1년 넘게 꾸다보니 대충 죽는 사람들이 80%?? 정도 인 것 같더라고요
도시에 사람들이 100명이 있다고 치면 그 중 20명 ? 15명 정도 살아남고 나머지 사람들은 죽었어요
전 왜 사람들이 갑자기 죽는지는 모르겠는데, 늘 엄청난 진동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진동이 끝나고 왼쪽 옆을 보면 엄청나게 어마어마한 크기와 높이의 벽? 같은 게 세워져있어요
갑자기 그 도시의 바닥에서 솟아난 건 아니었어요
그 벽이 세워진 장소는 제가 있는 도시에서 거리가 꽤 되는 먼 곳인데, 그 벽이 어마무시하게 커서 제가 있는 도시에서도 잘 보이는? 느낌이에요
예를 들자면 제가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데, 저희 집에선 송파구 잠실의 롯데타워가 매우 잘 보여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보입니다
근데 제가 꿈을 1년 넘게 꾸면서 알아낸 건데, 그 거대한 벽은 바다에서 솟아났어요 서해 바다에서!
그리고 제가 있던 그 도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인 것 같아요
1년 반 정도 그 꿈을 꾸면서 저는 자각몽도 잘 하게 되었는데, 그 꿈을 꾼지 1달 정도 되었나? 제가 꿈인 것을 인지하고 그 곳을 돌아다니다가 한 지하철 역 출구를 봤는데 월평역 3번 출구였어요
꿈에서 깨서 검색해보니 대전이더라고요
여튼 그 벽이 세워지면 여기저기서 함성소리와 울부짖음이 동시에 들립니다
처음엔 그 꿈을 꿀 땐 느낌이 너무나 기괴해서 어쩐지 오싹하기까지 했는데, 매일매일 그 꿈을 꾸는 일이 더 많아지면서, 무서움은 없어지고 묘한 기분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움직이면 울부짖음은 없어지고 함성소리만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꿈 속에서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제 왼 손에 세계 지도 같은 것이 갑자기 생기는데, 펼쳐보면 지금의 지도와는 다르게 일본이 없어요
그리고 지도 속에서는 남한과 북한이 하나의 통일된 나라로 그려져 있어요
제가 그 세계지도를 보고 있으면 어떤 음성? 목소리가 들리는데 사람의 목소리는 아니라고 느끼는데.. 한국말을 해요
이게 뭔 개소린가 하실 수 있지만.. 그 음성을 들을 때면 인간의 목소리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성은 "지치면 안된다 너와 그들이 지치게 되면 지금이 없다"
라고 들려요
그리고 그 음성이 점점 흐려지면서 보통 잠에 깨거나 꿈이 끝이 납니다
전 아직도 너무나도 궁금해요
지친다는 게 어떤건지, 꿈 속의 나는 누구고, 음성이 말하는 그들은 누구고 지금은 언제인지.. 왜 지치면 안되는 것인지.. 음성의 발원지는 어딘지..
여튼 꿈은 이렇고요
처음 몇 번 꿀 때는 개꿈이겠지 하고 넘겼는데
꿈을 꾸고 일어나서도 꿈이 생생하고, 저 꿈만 매일 같이 꾸다보니까 이게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검색해보고 찾아봐도 모르겠고, 제가 가족들이나 친구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면 다들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꿈만 꾸는 건 .. 그냥 넘길 꿈은 아닌 것 같아서요
이 꿈을 매일같이 꾸기 전에도, 제가 꿈을 꾸면 대개 예지몽이거나 데자뷰를 느끼거나 태몽이거나 하거든요
데자뷰는 정말 많이 느껴봤고, 예지몽은 별 갖잖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한창 촛불 집회 하던 때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대선에 성공하는 꿈도 꿨었고요
시험 문제를 보는 꿈은 못 꿨네요 슬프게도 ㅎㅎ 장난이고!
그리고 태몽은 나이 차이 많은 사촌 언니가 구렁이? 맞나 뱀한테 옭매이는 꿈이랑 막내 이모가 금붕어인가 잉어인가를 품 안으로 안아 데리고 뛰는 꿈이랑.. 기타등등
어쨋든 저처럼 매일 같이 같은 꿈 꾸는 분 계시는지 너무 궁금하고요, 다들 제 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개소리한다, 정신병 걸렸냐 이런 소린 ㄴㄴ해요
전 평범한 고딩입니다 핳
곧 수능이네요 ㅠㅠ 이제 곧 고3이라는 게 엄청 실감됨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빡공해야겠다
여튼 주작 아니고요
주작이라도 이런 글은 안 쓸 겁니다
안믿기겠지만 .. 사실 저도 잘 안믿겨요 한동안은 내가 사실은 정신병이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꿈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많이 갔거든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긴한데..ㅠ
근데 평생 이 꿈만 꾸는 건 아니겠죠
ㅠㅜ 헐랭 그건 싫은데 ㅜㅜ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죠
꿈 내용도 이해 못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난해한 꿈을 꾸거든요ㅠㅠ
여튼 ..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