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며 남편밥상차려주기

새댁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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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자취생이다가

올 10월 결혼을 했어요 ㅎ

 

시부모님이 감사하게도 일을 그만두라하셔서

올해 까지만 일을 하기로해서 신랑이 사는 지역에

이사를 가 시외버스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 겸 주부입니다 ㅎㅎ

 

신랑 하는 일이 너무 힘들다보니 간단히라도  뭔가 챙겨주고 싶어서

일찍일어나 밥상만 차려주고 씻고 나서느라 단촐하고 소박하지만

인증샷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올려봐요 ㅎ

 

물론 해줄수 있을때만 해줍니다 ㅎ

 

사진이 10장만 들어가서 이리저리 붙였어요 ㅎㅎ

사진 크기가 제 각각이네요 ㅎㅎ

 

 

 

 

일요일 점심때 같이 먹은 밥상입니다 ㅎ

이사 갈거라 짐을 싸놨더니 그릇도 제각기 각각이네요 ㅎㅎ

삼치 굽고 김치돼지고기찜에 밑반찬 배추겉절이, 고들빼기김치, 파김치

전부 잘먹어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맥모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잉글리쉬머핀을 사서 저만의 소스와

치즈 베이컨 계란을 넣고 만들어준 샌드위치에

늦잠자서 급하게 만들어준 꼬마김밥입니다 ㅎㅎ

유부초밥도 간편히 두개 정도 챙겼고요 ㅎ

 

 

 

 

거의 밥을 주는데 토스트를 좋아해서 가끔 주는 빵사진이

두개가 연속이네요 ㅎ 베이글 샌드위치 내용물은 그날 냉장고 재료에 따라 조금 씩

달라집니다 ㅎ

 

 

 

 

특히 카레를 정말 좋아해서 이사람은 자취시절 갓뚜기 카레를

쟁여놓고 먹었어요 질려하지 않고 자주 먹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카레를 해서 소분용기에 넣어 놓고 냉동실에 뒀다가

자주 데워 줍니다 ㅎ

 

 

 

 

제일 간단한 메뉴들 ㅎㅎ 다시물에 만둣국 끓이고 불고기 볶음밥해서 김밥주기

 

그리고 야간조에 들어가면 제가 출근하고 나서 퇴근하는 사람이라

잘 안챙겨먹어서 오며 가며 먹으라고 만들어놓은 멸치 주먹밥

 

또다른 야간조때 만들어 놓은 꼬마 김밥 ㅎㅎ

안에 진미채, 멸치, 치즈 , 베이컨 , 햄 , 여러종류로 싸놓으면

잘 먹어줘서 항상 고마운 사람이예요 ㅎ

 

 

 

 

양지머리 400g으로 육개장을 끓이니 둘이 먹기엔 어마어마 ..

위에 두 사진은 회식하고 온 뒷날 점심때 밥을 조금하고 국 위주로

챙겨준거고 아래 사진은 아침에 밥을 좀 많이 하고 국 양을 적게 해서

챙겨줬었습니다

 

 

 

 

다 다른 날인데 카레가 겹쳐서 붙여본 사진 ㅎㅎ

 

 

 

 

이것도 다른날 해준 토스트인데 비슷해서 붙여올려봤어요 ㅎㅎ

치즈가 모짜렐라인데 갖구운 빵위에 올려주면 잘 늘어나고

맛있어요 ㅎㅎ

 

 

 

 

직장인에 제가 밥을 집에서 잘 안먹다 보니 이런 갈비탕같은건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놓습니다 ㅎㅎ 꺼내서 계란 풀고 데워준날 이네요 ㅎ

 

 

 

 

마지막으로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소고기 떡국과

된장찌개 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떡국에 만두 넣거나

만둣국 끓일때 김치 만두 넣어 먹으면

아삭거리기도 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소박하게 챙겨줘도 반찬이 중복 되어도 투정없이 감사히

먹어주는 사람이라 참 다행인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