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오락기...

삐뚤어진건가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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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입니다. (저37세, 남편39세)

외벌이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남편은 결혼전부터 플스4 랑 3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아기도 출생하는데 집도 좁으니 PS3 는 정리를 하자고 계속 구슬려서 게임CD45장과 PS3

중고 나라에 다 팔았습니다.

정리하면서 판돈은 남편 쓰라고 약속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판돈으로 닌텐도 스위치마리오 오딧세이를 샀습니다.

 

남편 맘대로 쓰라고 약속하긴 했지만 또 오락기를 사는 남편 땜에 속이 상합니다.

그래, 살수도 있지... 남편도 취미생활이 필요하지.. 이해를 할려고 해도 그냥 마음에서 화가 납니다.

 

제작년에도 회사에서 복지포인트로 뭘 살수있다고 해서 오빠꺼 사 라고 했더니 VR을 사왔습니다.

저는 출근복이나, 운동화 구스다운 이런걸 사길 바랬어요...

 

그때도 너무 화가났는데.. 이번에 또..

 

조금 있으면 마흔인데,, 남편한테는 오락기가 그렇게 중요한걸 까요..? 아기도 태어나는데

언제까지 책장을 만화책 게임CD 피규어 등으로 장식하는걸 놔둬야 할까요 ??

맘대로 쓰라고 해놓고 오락기 사왔다고 화내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