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키작은게 싫어

ㅇㅇ2018.11.11
조회159

고2인데 150초반이야,,,더 클거라고...?이미 멈춘지 몇년ㅠㅠㅠ

생리를 빨리 해서 그런것도 있고 어렸을때부터 좀 늦게 자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은데 너무 후회돼,,,,
괜히 엄마한테 생리늦추는 약 먹여주지 키크는 약 지어주지 그랬었고

주변 애들은 귀엽다고 해주고 자기는 나처럼 키 줄어들고 싶다 하는데 그냥 웃고말아ㅠㅠㅠㅠ


난 아무리 봐도 키 큰게 너무 부럽고 좋아
같은 교복이어도 핏이 다르고
난 키가 작아서 교복도 일부러 조금이라도 더 올려입었고
원래는 양말도 좀 긴거는 안 신고 짧은 양말만 신었었음ㅠㅠㅠ
더 작아보일까봐 요즘은 그냥 신지만

지금은 학생때야 남들 눈에야 귀엽게 보일 수 있겠지만
이제는 사회에 나갈 나이가 몇 년도 안 남았는데
학생이 아니게 되면 시선이 달라질까 두려워
지금도 키작아서 불편한 점이 많은데

옛날에는 특히 웨딩드레스 로망?이 있었거든
결혼은 하고 싶지않지만 웨딩드레스는 입어보고 싶은,,ㅎ
난 머메이드? 길쭉한거 입고 싶은데 키가 짤막해서 끌릴것 같고막ㅠㅠㅠㅠㅜ안 어울릴 것 같고

게다가 키작으니 뭔가 강박증같이 생겼는데
나 혼자 난 키가 작으니 날씬하기라도 해야지 이런 생각이 박혔어
솔직히 정상인데 내가 보기엔 통통?뚠뚠?이라서
맛있는걸 먹고도 칼로리생각에 슬퍼

지금도 다이어트중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먹고 싶은건 좀 먹어ㅎㅎ안 먹으면 스트레스 더 쌓이잖아


그냥 엄청 tmi중인데 내가 옛날로 돌아가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것 같아
요즘은 키 멈춘지 오래 되었으니까 늦게 자고 밤새고 이러는데ㅋㅋㅌ쿠ㅜㅜㅜㅜㅠ
제발 키커서 윗공기도 마셔보고 지금 내가 올려다 보는 애들 내려다보고 싶고 뭐 보려고 발꿈치 안 들고 그냥 보고 싶고

그래도 키작아서 좋은 점?은 사람볼때 키를 안 봐
내가 작으니까ㅋㅋㅋㅋㅠㅠㅠㅠ근데 내가 안 보면 뭐해ㅠㅠ안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