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있는데 레이싱 게임이고 유저가 겁나 적음외국인 한국인 섞여있거든 근데 한국인이 50명도 채 안 돼 보임.. 마치 섬나라 같은 게임 그래서 맨날 만나는 사람만 만나다 보니 웬만하면 서로가 누군지 기억한단 말임 몇 달 전에 나도 게임 하다가 만난 A, B, C가 있는데 셋 다 여자야 C는 내가 A랑 B 만나기 전부터 친했던 애고 톡까지 공유함. 그리고 어쩌다 같이 게임하던 중에 A랑 B를 만났고 그렇게 셋이 아는 사이가 된 거 근데 그 뒤로 뜬금없이 A가 나를 좋아한다고 나한테만 말 걸고 B랑은 원래부터 친했던 애라 잘 노는데C한테는 좀 선을 긋는 느낌이 있었나봐 어쩌다 보니 A랑 톡까지 공유하고 노는데 자꾸 나보고 너무 좋다고 하길래 난 신상도 모르는 애가 그러니까 부담스러워서 걔 얘기 들어주다가 못 듣겠어갖고 잠깐 연락 끊자 하고 끊었거든 근데 C한테 톡이 왔는데 A가 본인한테 웬일로 사적인 연락을 하더니 온통 내 얘기 밖에 안 한다는 거임;; 걔네 둘이 한 대화 내용을 굳이 또 일일이 전달하고 있길래 난 뭐가 어쨌건 A 관련된 얘기 자체를 듣기 싫어서 그만 말하라고 했지 그랬더니 그게 상황 전달해주는 사람한테 할 말이냐며 뜬금포로 성을 내는 거여; 지도 이런 얘기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냐고 어쩌고 저쩌고~~~ 아오 암튼 뜬금없이 C랑 싸우다가.. 얘가 ㅈㄴ 예민보스라 싸움이 끝이 안 날 것 같길래 그냥 일방적으로 연락 안 받았음.. 어차피 겜 친구니까 쌩까든 말든ㅋㅋ C랑 싸우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A한테 좀 미안하기도 해서 다시 연락을 했음.. 그런데 얜 아직도 날 좋아한대. 점점 호기심이 생겨서 날 잡고 만나자고 했지 만나러 갈 때도 설렌다기보다는 문자로만 지내던 사람을 실제로 만난다는 압박감 때문에 초조함과 걱정이 컸고.. 역시 만나 보니까 별로였어. 내 이상형도 아니었고.. 말이랑 성격은 좀 통하는 것 같았는데 그 이상까지 느껴지진 않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완전히 연락 끊었어. 얘는 계속 연락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고 두 달 쯤 뒤에 C한테 다시 연락이 옴.. 너무 놀랐으나 심심하기도 해서 연락 받아줬지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면서 겜하고 싶다대.. 나쁠 거 없어서 오케이 하고 오랜만에 둘이 겜을 하는데 C가 자꾸 A 얘기를 꺼내면서 같이 게임하자고 함;; 난 A랑 마주치기 싫다고 그냥 둘이서만 하자니까 알았다고 하더니.. 이 겜에서 좀 비매질 하던 한국 유저들 얘기를 하면서 지금 걔네 있는 방 있는데 좀 치고 박고 하면서 놀면 재밌을 것 같다며 같이 가자는 거임 그래서 아 그건 더 싫다고 걔네랑 하면 스트레스 풀 것도 더 쌓인다고 제발 우리 둘이서만 오순도순 놀자고 함.. 그랬더니 뭔~~~ 넌 왜 니 맘대로만 하려 하냐고 그냥 게임 하는 것 뿐인데 뭐 그리 가리는 게 많냐며 쏼라ㅆ라 또 열불을 내더니 그냥 나가겠대;; 나도 순간 짜증나서 빨리 나가라고 걍 혼자 한다 했지;; 뭔 놈의 게임을 이렇게 피곤하게 하려 하는지 그리고 카톡으로 또 기관총을 다다다다 쏴댐;; 자기가 왜 화가 났는지 일일이 다 설명하고 있고 나한테도 잘못이 있네 뭐네 일부러 답 안 하고 씹으니까 자기랑 연 끊기 싫음 대답하래 ㅋㅋㅋ 지가 뭔데 그래서 다시 연락 끊을 생각으로 걔 단점만 구구절절 다 얘기해주고 대답하지 마라 하고 또 연락 끊음ㅋㅋㅋㅋ C가 뒤끝 오져서 후환이 좀 두려웠지만 뭐 어쩔 거여 칼 들고 우리집에 찾아올 것도 아니고 그리고 어제 다른 겜 친구들이랑 게임을 하는데 내가 있는 방을 어떻게 알았는지 C가 불쑥 들어옴; 내가 방장이라 강퇴하려 했는데 좀만 하다가 알아서 꺼지겠지 생각하고 걍 냅두고 한 판 돌림 근데 내가 져갖고 다른 사람이 방장이 됨.. C가 바로 지 친구 두 명 부르겠다 하더라 예상 했는데 역시 A랑 B를 데려옴;;; 일부러 불편한 상황 조성해서 나 엿멕이려는 거 그러더니 나만 공격하고 어머~또 맞췄네 이러면서 비아냥대고;; ㅈㄴ 방해하는 거임 같이 있던 내 겜 친구들은 그것도 모르고 걔네한테 말 걸면서 놀고; 하 내가 뭘 잘못한 거냐? 왜 굳이 게임에서까지 싸움을 걸려고 덤벼드는 건지.. 진짜 겜도 못 하겠음 무서워서
게임에서 정치질하면서 사람 괴롭히는 애들 대처법좀;;
그래서 맨날 만나는 사람만 만나다 보니 웬만하면 서로가 누군지 기억한단 말임
몇 달 전에 나도 게임 하다가 만난 A, B, C가 있는데 셋 다 여자야
C는 내가 A랑 B 만나기 전부터 친했던 애고 톡까지 공유함. 그리고 어쩌다 같이 게임하던 중에 A랑 B를 만났고 그렇게 셋이 아는 사이가 된 거
근데 그 뒤로 뜬금없이 A가 나를 좋아한다고 나한테만 말 걸고 B랑은 원래부터 친했던 애라 잘 노는데C한테는 좀 선을 긋는 느낌이 있었나봐
어쩌다 보니 A랑 톡까지 공유하고 노는데 자꾸 나보고 너무 좋다고 하길래 난 신상도 모르는 애가 그러니까 부담스러워서 걔 얘기 들어주다가 못 듣겠어갖고 잠깐 연락 끊자 하고 끊었거든
근데 C한테 톡이 왔는데 A가 본인한테 웬일로 사적인 연락을 하더니 온통 내 얘기 밖에 안 한다는 거임;; 걔네 둘이 한 대화 내용을 굳이 또 일일이 전달하고 있길래
난 뭐가 어쨌건 A 관련된 얘기 자체를 듣기 싫어서 그만 말하라고 했지
그랬더니 그게 상황 전달해주는 사람한테 할 말이냐며 뜬금포로 성을 내는 거여;
지도 이런 얘기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냐고 어쩌고 저쩌고~~~ 아오 암튼 뜬금없이 C랑 싸우다가.. 얘가 ㅈㄴ 예민보스라 싸움이 끝이 안 날 것 같길래 그냥 일방적으로 연락 안 받았음.. 어차피 겜 친구니까 쌩까든 말든ㅋㅋ
C랑 싸우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A한테 좀 미안하기도 해서 다시 연락을 했음..
그런데 얜 아직도 날 좋아한대. 점점 호기심이 생겨서 날 잡고 만나자고 했지
만나러 갈 때도 설렌다기보다는 문자로만 지내던 사람을 실제로 만난다는 압박감 때문에 초조함과 걱정이 컸고.. 역시 만나 보니까 별로였어. 내 이상형도 아니었고.. 말이랑 성격은 좀 통하는 것 같았는데 그 이상까지 느껴지진 않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완전히 연락 끊었어. 얘는 계속 연락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고 두 달 쯤 뒤에 C한테 다시 연락이 옴.. 너무 놀랐으나 심심하기도 해서 연락 받아줬지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면서 겜하고 싶다대.. 나쁠 거 없어서 오케이 하고
오랜만에 둘이 겜을 하는데 C가 자꾸 A 얘기를 꺼내면서 같이 게임하자고 함;;
난 A랑 마주치기 싫다고 그냥 둘이서만 하자니까 알았다고 하더니.. 이 겜에서 좀 비매질 하던 한국 유저들 얘기를 하면서 지금 걔네 있는 방 있는데 좀 치고 박고 하면서 놀면 재밌을 것 같다며 같이 가자는 거임
그래서 아 그건 더 싫다고 걔네랑 하면 스트레스 풀 것도 더 쌓인다고 제발 우리 둘이서만 오순도순 놀자고 함.. 그랬더니 뭔~~~
넌 왜 니 맘대로만 하려 하냐고 그냥 게임 하는 것 뿐인데 뭐 그리 가리는 게 많냐며 쏼라ㅆ라 또 열불을 내더니 그냥 나가겠대;;
나도 순간 짜증나서 빨리 나가라고 걍 혼자 한다 했지;; 뭔 놈의 게임을 이렇게 피곤하게 하려 하는지
그리고 카톡으로 또 기관총을 다다다다 쏴댐;; 자기가 왜 화가 났는지 일일이 다 설명하고 있고 나한테도 잘못이 있네 뭐네
일부러 답 안 하고 씹으니까 자기랑 연 끊기 싫음 대답하래 ㅋㅋㅋ 지가 뭔데
그래서 다시 연락 끊을 생각으로 걔 단점만 구구절절 다 얘기해주고 대답하지 마라 하고 또 연락 끊음ㅋㅋㅋㅋ
C가 뒤끝 오져서 후환이 좀 두려웠지만 뭐 어쩔 거여 칼 들고 우리집에 찾아올 것도 아니고
그리고 어제 다른 겜 친구들이랑 게임을 하는데 내가 있는 방을 어떻게 알았는지 C가 불쑥 들어옴;
내가 방장이라 강퇴하려 했는데 좀만 하다가 알아서 꺼지겠지 생각하고 걍 냅두고 한 판 돌림
근데 내가 져갖고 다른 사람이 방장이 됨.. C가 바로 지 친구 두 명 부르겠다 하더라
예상 했는데 역시 A랑 B를 데려옴;;; 일부러 불편한 상황 조성해서 나 엿멕이려는 거
그러더니 나만 공격하고 어머~또 맞췄네 이러면서 비아냥대고;; ㅈㄴ 방해하는 거임
같이 있던 내 겜 친구들은 그것도 모르고 걔네한테 말 걸면서 놀고; 하
내가 뭘 잘못한 거냐? 왜 굳이 게임에서까지 싸움을 걸려고 덤벼드는 건지.. 진짜 겜도 못 하겠음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