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마약복용] 마약복용 혐의를 확인한 연예인은 2명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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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부 연예인 마약 혐의 수사
[앵커멘트] 경찰이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복용 혐의를 잡고 수사하면서 연예계에 또다시 마약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기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마약복용 혐의를 확인한 연예인은 2명입니다. 인기그룹 멤버인 가수 30살 김 모씨와 연예기획자 42살 함 모씨입니다. 김 씨와 함 씨는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본인들도 시인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강남의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다 종업원들과 함께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경찰 수사관계자] "상대방 진술이 있고 하니까 신병에 대해서 검찰하고 협의해서 구속이든 불구속이든..." 경찰은 인기여성그룹 멤버 21살 서 모씨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 씨의 경우에는 소변검사에서 마약 음성반응이 나온데다 서 씨측도 마약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 씨 소속사 관계자] "우리 입장에서 봤을때 정말로 너무 어이없이 엮여버린 말도 안되는 사건이기 때문에..." 경찰은 이들 연예인 3명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분석을 의뢰했으며, 국과수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음주말쯤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들 연예인과 마약을 함께 복용한 술집 종업원과 마약을 공급한 유흥업소 주인 등 3명을 구속하고 다른 단순투약자 7명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성현아 씨와 영화 촬영감독 홍경표 씨가 엑스터시를 복용했다 구속된데 이어 연예계에 또다시 마약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ytn 최기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고뉴스=권연태 기자) 25일 연예인 마약 복용혐의 연루사건 소식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그중 혐의자로 지목된 인기그룹 서모양이 '대마초사건 연루 관련 입장'을 밝혔다.

서모양의 소속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인기 연예인 마약관련' 기사에 대한 것은 일부 오보임을 밝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언론에 기재된 '대마초와 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복용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최근 마약반응검사에서 양성반응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09:35분 기준)에 대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닌 명백한 오보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라고 마약복용혐의에 대해 전면 부정하는 반박문을 발표한 것.

소속사는 또 "서모양은 지난 22일 16:00경 조사협조가 들어와 20:00경에 경찰청으로 출두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정확히 밝혔고 그 후 마약반응검사를 받은 후 음성으로 판명되어 즉시 귀가조치 되었다"며 "그러므로 보도 기사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주장했다.
 
서양측 소속사의 한 간부는 "현재 경찰청에서 밝히는 서양 관련 마약혐의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이러한 사실을 보도한 일부 매체에 대해서는 정정기사나 후속조치가 나오지 않을 시 명예훼손 등 강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