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 써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 진짜 죽고싶었나봐요 어떤분이 딱 한 줄로도 공감해주시는 데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추가로 좀 더 써볼게요.
근데 쓰면서도 느끼는 건데 저는 왜 태어난걸까요?
저 너무 불쌍하네요ㅎ....
저는 언니가 집에 있고부터
거실에 한대있는 티비로 본방 드라마(엄청 히트친 드라마들은 당시에 주변사람들한테 제가 너무 바빠서 못봤다고 했습니다.) 이런거 안봤어요. 뭐 못본건가..
왜냐면 언니가 티비보고 있지만 제가 너무 보고싶을 때가 가끔씩 있는데 봐도되냐고 물어보면 조그맣게라도 아ㅡㅡ 하면서 기분나쁜 티 꼭 내고 절대로 기분좋게 주는 법이 없어서 안봅니다.
제가 지금은 핸드폰을 바꾼지 진짜 얼마 안되었는데
그전까지 3년 4년전에 나온 핸드폰을 3년 4년 내내 계속 쓰고 있었던 터라 작동이 잘 안됩니다.....
핸드폰을 안바꾼 이유는 요즘은 꽁폰이라는게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돈이길래 그냥 진짜 조심히 잘 썼던거구요.
최근까지도요. 홍채인식.....ㅎ
저희집만 그대로고 세상은 좋아졌더라구요
언니가 집에 자주 있으니 마찬가지로 거실에도 자주 있어서 처음엔 저도 보려고 좀 맞서서 욕하고 언니랑 싸웠으나
갈수록 그냥 말이 안통해서 안보고 말자는 생각에 안보고
이번년도 3월에 돈모아서 노트북을 구매해서
이번년도부터는 방에서 노트북으로 보고싶은 거 봤구요.
또 언니가 집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가족 택배도 본인이 받게되는데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시켰다가 그렇게 안하고
택배시킬때 늘. 절대. 집으로 가져가지 말고
경비실에 보관해달라고 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언니가 택배받으면
그날 저 집에 오자마자 지랄. 진짜 지랄을 해요
뭐하고있거나. 자고있거나. 몰랐거나(?)
할때 택배오면 벨소리..도 들리고... 시끄러워서 자기가 받으러 가야하니까... 짜증났나봐요
저한테 안하면 엄마한테 택배 자기가 받는다고 난리치고.
이게 잘못한건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언니가 저한테 욕하는거 듣기싫어서 그렇게 적어놓고도 전화오면 택배아저씨께 집에 오지말고 경비아저씨께도
찾으러 오라는 인터폰도 해주시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했더니 경비실이랑 택배 아저씨가 저희집은 인터폰 누르면 안되는 집으로 외우고 있으십니다.
아맞다. 그리고 저는 어릴때 부모님께서 가족끼리 같이 다니는걸 많이 해서 그런지 엄마아빠.. 그리고 언니한테도 돈쓰는게 아깝지 않아요. 그래서 어디가면 제일 좋은거 사드리려고 했고
맛있는 것도 제일 비싼거 시켜드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넉넉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해드리는게 행복했고 그러려고 더 아르바이트 했던거니까요.
근데 같은 어린시절을 보낸 언니는 갈수록 제가 사줄때만 좋아하고 본인돈은 절대 안쓰려고만 하고.
뭘 사줘도 안받고 싶게 해요. 예를 들면 뭐 피자를 시켰어도 저는 그냥 와서 먹으라고 하고 별말 안해요. 먹으라고 해놓고 왈가왈부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근데 다먹어도 된다고 하면 자기 방으로 다 가져간다고 해버리니 몇조각 먹을지는 말해줍니다. 근데 뭐 별 신경안써요 더 먹어도 되냐고 하면 한조각 더 얹어주고 그랬죠.
맛있는과자나 젤리(언니가 젤리를 좋아해요) 있으면 주고.
근데 언니는 자기가 피자시키면 피자를 던져버리고 싶게 생색을 내요. 이거는 만지지마라 이거는 먹지마라. 딱 한두조각 주면서 진짜 들고있는거 던져버리고 싶게 합니다.
그리고 언니가 진짜 짜증나는건 제돈 주고 사준거면 기분좋게 먹으면 되는데 닭이 짜다느니 어쩐다느니 지랄맞아요.
그리고 치킨이요.
참 진짜. 오븐치킨 말고 튀김옷 치킨을 튀김옷 다 골라내고 순살만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여러분은 이해가 가세요?
편식을 존중해줘야 하는겁니까? 저는 존중못해주겠어요.
저는요 차라리 안가리고 많이많이 먹는 사람이 나아요.
앞에서 저러고 있으면 언니지만 한대 진짜 때리고싶고 참다가 한소리하면 또 싸움입니다.
싸움지뢰밭인데 어떻게 안밟나요.
집에서 제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저도 엄마아빠한테 하면 안되는 말 계속 하게 되고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말이 몸으로 표현이 됩니다. 진짜 부모님인데 나한테 왜이럴까 싶으면서 다 때려부수고 싶고 폭언을 해도 별로 죄송스럽지도 않아요 이젠.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도 다음날 아침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내실 거 같거든요.
안녕하세요 인생선배님들
제목이 좀 자극적인데 사실이니까..
항상 여기에 눈팅하면서도
제목처럼 진짜 미쳐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라여기에 적어봅니다.
부모님이랑 언니한테 보여줄거에요.
제 생각엔 언니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거 같은데
엄마아빠는 별말씀이 없으시니
오히려 제가 미친년인가 싶기도 해서
인생 선배인 지인 한두명에게만 여쭤보다
최근 진짜 어이없는 사건이 생겨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물어보게 되었네요.
언니랑은 나이차이가 두살터울인데요.둘 다 20대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얘기를 해보자면
유치원 때? 초등학교 저학년 때 까지는 언니가 착했습니다.
근데 그때도 언니가 제게 기분나쁜게 있었는지 저 몰래
숙제로 내야하는 제 한달치 일기장을 못내게끔
모두 지우개로 낙서하듯 지워놔서
충격받은 게 떠오르네요.
아마 초등학교 1~2학년이었을거에요.
아 그리고 말씀 못드렸는데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임대 아파트라고 아시나요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그 아파트에 살면 놀린다는 글도 봤는데
네, 거기 살 정도로 가난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한창 싸울 사춘기에 언니가 유학가서 헤어졌고
(언니가 엄마한테 유학가고 싶다고 노래불러서
대출 최대한도로 끼고 보내줬다고 알고있습니다)
언니가 2~3년 있다가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기에
정신적으로 좀 더 성장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고 이때부터 완전 피말리는 헬게이트 열렸습니다.
언니가 아주 조금 늦게 대학교를 갔는데 온라인으로 수강?(잘 모르겠어요)하는 그런 대학교를 갔습니다.
언니가 그래서 집에 하루종일 있었어요.
방에서는 게임을 주로 합니다. 근데 게임하는건 뭐 피해주는거 아니고 자기 취미니까 상관없습니다.
언니는 어쩌다 한번이지만 가끔 알바도 하고
악기도 주기적으로 배우고 있긴 합니다.
알바는 늘 짧게 하는데(보통 3개월 이내)
뭔가 대부분 문제가 있어서 그만두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정말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알바하고 학원비 대면서 공부중인데
그래서인지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갑니다.
근데 그러면 안싸워야 하는데 그 틈틈이 언니가 직접 싸울거리를 제공해주네요.
어이없다는 그 사건은 며칠 전 일입니다.
평소에 제가 일할 때 연락 안하시는데
새벽 한시에 엄마에게 부재중 전화랑 문자가 왔길래 봤더니
저보고 언니 옷 왜 훔쳐갔냐고 화내더라구요
저한테 먼저 가져간적 있느냐고 물어보실 수 도 있는건데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계속 화가나요)
이미 단정짓고 화를 내길래 일끝나고 집에 가자마자언니한테 옷 안훔쳤으니까 내 옷 달라고 했습니다.
진짜 나이먹고 이런 내용을 쓰는 이 순간도 부끄럽네요.
아무튼 제 옷 달라고 했는데 자기가 산거라고 우깁니다.
근데 저는 옷을 한번에 빨래하고 건조까지 시켜서 제 방으로 가져와요.
왜냐면 언니가 예민해서 자기옷이랑 제옷이랑 섞이거나하면 진짜 난리를 치고, 또 널어놓는 곳에 저도 몰랐던, 자기 구역을 만들어서 자기옷만 널게 하거든요.
근데 엄마가 자주 제방에 들어와서 안빨아진 옷들빨아주시기도 해서 아주 가끔 섞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제가 제옷 다같이 빨고 건조까지 해서 방에서 말린거라 섞일 일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언니 옷도 많지만 제옷은 언니옷보다 훨씬 곱절로 많고
그리고 자매끼리 사이가 안좋아서(언니랑 친해질 수 가 없어요)
서로 방에 들어오는거 꺼려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바간 사이 언니가 자기 바지 없어졌다고 엄마보고 제방에서 바지 찾아달라고 했고
엄마가 제 방에서 까만색 스판끼 있는 바지를 가져갔어요.
언니가 자기 바지 맞다고 했다더라구요.
근데 세상에 까만 스판끼 있는 바지가 한둘인가요.
보니까 브랜드가 똑같길래 알아보니
언니도 같은 위메프에서 구매했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평소에도 제가 조금이라도 심기를 건드리면
그 화나는 내용이랑 상관없이
바로 돼지년, 못생긴 년하면서 외모 비하를 엄청 심하게 합니다.
저는 언니가 쌍수도 했고 그래서 혹시 본인이 컴플렉스 일수도 있으니 먼저 비하하지 않구요.
근데 그때 가져간 바지가 XL 였습니다.
제가 키가 커서 바지도 그냥 제일 긴거 사는데
언니가XL입니? 돼지년아? 계속 이렇게 큰소리로 흥분해서 말하더라구요.
음..언니는 말하는게 그 초등학생들이 응 어쩌라고~ 에베벱ㅂ베
이런식으로 논리없이 대화 안통하게 말하잖아요?
딱. 그런 타입이에요.
본인은 위메프에서 L 두개 사면 큰걸로 하나주는거
특가로 산거라고 하고 (위메프에 전화해봤는데 제대로 답변을 못들어서 진짜 이렇게 구매하신 분 계신가요?)
저보고는 계속 돼지년이라서 XL 입나보네?하면서 도둑년이라고 계속 욕하더라구요
본인은 그 옷 가져가려고 발광을 해놓고.
L 두개사면 XL 로 주는 특가도 있나요?
암튼 제 상식에는 이해가 아직도 안가지만
진짜 완전 미친듯이 우기길래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제가 살때는 그냥 대자였는데 구매내역 보니까 대(XL)로 적혀있길래
그렇다 내거 맞으니까 내놓으라니까
한 두시간? 내내 싸우다가 저한테 쌍욕하면서 줬습니다.
아니 근데 보통 이렇게 욕하고 줬으면 끝난거 아닌가요?
그렇게 제가 잠깐 쪽잠자고 밖에 나갔다가
경비실에서 택배가 바로 왔길래 받아서 원래는 한번 나가면 다시 안돌아오는데
택배놓고 가려고 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순간
현관문 앞이 제 방인데 제방에서 놀라면서 나오더라구요ㅋ
더 어이없는건 제방에서 훔치는거 들켜놓고도
계속 욕하면서 자기방 들어갑디다.
언니가 저보고 도둑년이라고 욕해놓고 본인이 저런 짓을 합니다.
제가 문을 잠궈놓고 싶은데
제방은 언니가 세게 잡아당겨서 이후로 문이 안잠겨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바지가 또 없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지 빨래 널어놓는데 보니까
제방에서 또 훔쳐서 빨아서 널어놨더라구요.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제가 줬다고 했대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아니. 줬는데 왜 다시 가져갔냐고
내가 가져간다고 하니까 욕하면서 또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이젠 진짜 끝난 줄 알았는데
제가 안찾다가 몇일 뒤 찾는데 또 없네요.
이번엔 본인 때문에 새로 또 산 검정바지까지. 2개가 딱 없더라구요.
아니.........이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언니랑 저랑 싸울때는
언니가 자꾸 초등학생처럼 어쩌라고? 응 돼지년아^^ 만 하니까대화가 안통해서 말을 더 하지않고 방으로 들어가서
노래 듣고 혼자 삭히는데 경악스러운건 제가 노래를 2~3시간 들었던 때가 있어요.
저는 그냥 더 말안하고 방으로 들어가 삭히는데
언니는 계속 흥분해서 큰소리로 말하니까. 엄마가 조용히 하라고 하면 이제 엄마랑 싸웁니다.
언니보고 조용히 하라고 했다고 제 편 들어주는 거라면서 싸우더라구요.
경악스러웠다는 점은 제가 노래를 2~3시간 듣다가 잊고 딴거하려고 노래를 껐는데 아직도 싸우고 있더라구요. 약간 한번 건들면 옆사람을 그정도 들들 볶아서 피말립니다.
언니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싸울 힘은 넘쳐나요.
부모님도 지치신거 같구요.
근데 언니가 성격이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집이 좋은집이 아니라 그런지 방음이 안되는 것도 있는데
엄마랑 저랑 거실에서 뭘 얘기하거나
제가 방에서 방문 닫고 혼자 얘기할때도
자기방에서 다 줏어듣고 방문 쾅쾅 열고 닫으면서
제 말을 하나하나 일일이 대꾸하고 욕합니다.
마치 뭐하나라도 꼬투리 잡아서 욕하려고 대기하고 있는것처럼요.
본인한테 얘기한게 아니여도 방에서 줏어듣고
본인이 욕할일이 아니여도 굳이 나와서 제게 욕합니다.
제가 주로 참는 편이라서 넘어가지만
진짜 듣다듣다 짜증나서 한마디하면 그땐 전쟁입니다.
진짜 완전 전쟁입니다. 난리가 나요.
다 집어던질려고 하고 실제로 언니가 유리컵 던져서 제가 발에 유리조각 밟힌적도 있습니다.
언니는 몸으로 싸우고 싶어서 근질한지
저 때리려고 하면서 황소처럼 달려듭니다.
부모님은...
저는 좀 어떤점이 어떻게 잘못되었다고 정확하게 찝어서 각각 훈계해주셨으면 하는데
엄마는 제가 아무리 호소해도 둘다 자기말이 맞다고 한다고
늘. 항상. 둘 다 잘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엄마가 언니없을때 제게 언니가 잘못한건 맞아. 라고 한마디라도. 진짜로 한마디라도 해주면 진정될텐데
절대 그런말을 안하니까 미치겠어요.
말이 안통합니다. 둘다 똑같으니까 조용히 해라.
아빠는 묵묵부답. 그냥 언니가 달려들면 막기만 하고 들어가라고 화내는 정도 . 근데 언니가 아빠성격을 좀 닮아서 진지한거보다 가벼운 대화 위주로 하는 거 같아요.
아빠도 이해가 안가는게 제가 언제는 너무 화가나서 용돈 달라고 악을 썼더니 매달 5만원을 되게 500만원 주시는 것 처럼 행동하세요. 정말.. 제가 두세달에 상품권 2만원 받을때 아빠한테 감사하다고 하는게 아니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참고로 저 코흘리개 청소년 아니고 20대......20대 때 한달 용돈 5만원으로 해결하시는 분 계세요? 뭐 지금은 그것마저도 안주시는 거지만ㅎ
.......남들은 20대 되면 철들어서 치고박고는 안싸운다던데
왜 언니는 더 애같아지고 어떻게 문장을 두문장도 조용히 못 넘어가까요
대화도 안되고 미쳐 돌아버리겠어요.
언니는 위메프에서 비회원으로 특가로 뜬거 구매했고
3개월이 지난 거라 안보인다고
내역이 안떠서 증거로 보내줄 수 있는 게 없대요.
근데 특가로 뜬거는 제걸로도 보니 조회가능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비회원도 1년이내 특가도 구매내역이 조회가 된다네요.
언니가 없다고 우기길래 제가 하다못해 은행에서 송금한 내역이라도보내달라고 하니 안보내줍니다.
근데 이정도 했으면 제말을 믿어는 줘야하는데ㅋ
엄마가 계속 둘다 자기말이 맞다고 해서 모르겠다 하길래
저는 제가 언제 얼마주고 샀는지, 그옷과 같이 산 옷들 지금 옷장에서 꺼내서일일이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제가 같이 구매했던 곳 옷들 로고가 판매처랑 모두 다른것도 사진찍어 보내줬구요.
고객센터에서 비회원 조회된다고 한거 녹음해서보내줬습니다.
찍으면서도 이렇게 하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상황도 짜증나서 혼자 울면서도
언니한테 너도 샀는줄 몰랐는데 미안하다는 그 사과 받아내고싶어서 싹 보내줬더니
(언니가 이제껏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번도성의없이라도 해본적이 없어요.엄마도 하라고 시키지도 않으시구요)
여전히 엄마나 아빠는 둘 다 똑같이 자기말이 맞다고 하니 모르겠대요.
모두 제 말을 안믿어주니 미쳐서 돌겠어요.
이거 외에도 제가 고등학생이였을 때 저는 학교끝나자마자 학원가서 공부했고
저녁늦게집에오는 패턴인데 저보고 삼일내내 어디에 유기동물 분양나왔다고 데려가고 싶지 않냐고
불쌍하지 않냐고 자기가 성인이니까 자기가 잘 도와줄테니 데려오자 삼일내내 얘기했고
저도 마음이 안좋길래 예전에 알바해서 모은 돈도 있고 하니 고민하다
엄마 몰래 언니랑 데려왔는데 엄마가 엄청 반대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예뻐하시지만 엄마가 반대했을 당시
언니는 제가 데려오자고 언니한테 부탁했고 언니는 안된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했다는 식으로 거짓말하면서
제앞에서 바로 태도 바꾸더라구요.
제가 부탁한다고 들어주는 성격도 아니면서ㅎ
그때도 엄마는 언니가 계속 제가 억지로 데려왔다고
미성년자여서 자기가 억지로 도와줬다는? 식으로바로 태도 바꿔서 얘기해서 저만 독박으로 진짜 엄청 혼났구요.
그땐 진짜 착했어서 뭐 내가 데려온건 맞지.. 이런생각에
문자보여주거나 이런거 생각 한번도 안했어요.
그냥 억울한거 삼켜냈고 그렇게 몇일내내 혼자 방에서 울고 엄청 혼나고 난뒤 엄마 허락받아서 현재까지도 예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언니가 시비가 너무 잦아요.
엄마는 어릴때부터 남의 집에서 자는 것도 싫어합니다.
저는 고3때 친구집에서 처음 자봤어요.
그것도 엄마아빠저 셋 모두 동행해서 차로 데려다 줬구요.
요즘엔 안그러지만 작년까지도 제가 11시 넘으면 전화 계속 오고 가끔씩 베란다나 아파트 복도에서 내다보고 계세요.
그럴 때 제 생각은 그렇게 끔찍히 사랑해서 다같이 살았으면 한다면
이런거는 정확히 해결하고 갔으면 하는데
그런건 그런거고 맨날 저만 스트레스 엄청 받다가 잠들면
다음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하고 또 반복합니다.
언니가 막 한국와서 집에서 있을 때는 언니 시비가 진짜 하루에 한번꼴이였는데 저 그때 스트레스 최고조로 받아서
엄마아빠한테 악쓰고 울면서 정신병 걸릴거 같다고 나도 정신과 가볼테니 언니도 데려가라고 했는데
저만 악다구니쓰면서 정신과 다녀오고 모두 그대로입니다.
(당시 준 약 좀 먹다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언니보면서 화나서 다 버렸어요 근데 같은이유로 조만간 가봐야할 거 같네요.)
물론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정신은 좀 차렸으면 좋겠어서 적었는데
나이 더 먹었다고 더 어른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니나 부모님께서는 제가 아무리 말해도 제말은 잘 귀에 안들어오시는거 같구요
인생 선배님들께서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행동 하는 게 옳은건지 따끔하게 한말씀 해주셔도 되구요.
언니는 이대로 둬도 괜찮은건지.
바지는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지.
(꼭많이봐주세요) 정신병 판별부탁드립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 진짜 죽고싶었나봐요 어떤분이 딱 한 줄로도 공감해주시는 데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추가로 좀 더 써볼게요.
근데 쓰면서도 느끼는 건데 저는 왜 태어난걸까요?
저 너무 불쌍하네요ㅎ....
저는 언니가 집에 있고부터
거실에 한대있는 티비로 본방 드라마(엄청 히트친 드라마들은 당시에 주변사람들한테 제가 너무 바빠서 못봤다고 했습니다.) 이런거 안봤어요. 뭐 못본건가..
왜냐면 언니가 티비보고 있지만 제가 너무 보고싶을 때가 가끔씩 있는데 봐도되냐고 물어보면 조그맣게라도 아ㅡㅡ 하면서 기분나쁜 티 꼭 내고 절대로 기분좋게 주는 법이 없어서 안봅니다.
제가 지금은 핸드폰을 바꾼지 진짜 얼마 안되었는데
그전까지 3년 4년전에 나온 핸드폰을 3년 4년 내내 계속 쓰고 있었던 터라 작동이 잘 안됩니다.....
핸드폰을 안바꾼 이유는 요즘은 꽁폰이라는게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돈이길래 그냥 진짜 조심히 잘 썼던거구요.
최근까지도요. 홍채인식.....ㅎ
저희집만 그대로고 세상은 좋아졌더라구요
언니가 집에 자주 있으니 마찬가지로 거실에도 자주 있어서 처음엔 저도 보려고 좀 맞서서 욕하고 언니랑 싸웠으나
갈수록 그냥 말이 안통해서 안보고 말자는 생각에 안보고
이번년도 3월에 돈모아서 노트북을 구매해서
이번년도부터는 방에서 노트북으로 보고싶은 거 봤구요.
또 언니가 집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가족 택배도 본인이 받게되는데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시켰다가 그렇게 안하고
택배시킬때 늘. 절대. 집으로 가져가지 말고
경비실에 보관해달라고 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언니가 택배받으면
그날 저 집에 오자마자 지랄. 진짜 지랄을 해요
뭐하고있거나. 자고있거나. 몰랐거나(?)
할때 택배오면 벨소리..도 들리고... 시끄러워서 자기가 받으러 가야하니까... 짜증났나봐요
저한테 안하면 엄마한테 택배 자기가 받는다고 난리치고.
이게 잘못한건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언니가 저한테 욕하는거 듣기싫어서 그렇게 적어놓고도 전화오면 택배아저씨께 집에 오지말고 경비아저씨께도
찾으러 오라는 인터폰도 해주시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했더니 경비실이랑 택배 아저씨가 저희집은 인터폰 누르면 안되는 집으로 외우고 있으십니다.
아맞다. 그리고 저는 어릴때 부모님께서 가족끼리 같이 다니는걸 많이 해서 그런지 엄마아빠.. 그리고 언니한테도 돈쓰는게 아깝지 않아요. 그래서 어디가면 제일 좋은거 사드리려고 했고
맛있는 것도 제일 비싼거 시켜드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넉넉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해드리는게 행복했고 그러려고 더 아르바이트 했던거니까요.
근데 같은 어린시절을 보낸 언니는 갈수록 제가 사줄때만 좋아하고 본인돈은 절대 안쓰려고만 하고.
뭘 사줘도 안받고 싶게 해요. 예를 들면 뭐 피자를 시켰어도 저는 그냥 와서 먹으라고 하고 별말 안해요. 먹으라고 해놓고 왈가왈부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근데 다먹어도 된다고 하면 자기 방으로 다 가져간다고 해버리니 몇조각 먹을지는 말해줍니다. 근데 뭐 별 신경안써요 더 먹어도 되냐고 하면 한조각 더 얹어주고 그랬죠.
맛있는과자나 젤리(언니가 젤리를 좋아해요) 있으면 주고.
근데 언니는 자기가 피자시키면 피자를 던져버리고 싶게 생색을 내요. 이거는 만지지마라 이거는 먹지마라. 딱 한두조각 주면서 진짜 들고있는거 던져버리고 싶게 합니다.
그리고 언니가 진짜 짜증나는건 제돈 주고 사준거면 기분좋게 먹으면 되는데 닭이 짜다느니 어쩐다느니 지랄맞아요.
그리고 치킨이요.
참 진짜. 오븐치킨 말고 튀김옷 치킨을 튀김옷 다 골라내고 순살만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여러분은 이해가 가세요?
편식을 존중해줘야 하는겁니까? 저는 존중못해주겠어요.
저는요 차라리 안가리고 많이많이 먹는 사람이 나아요.
앞에서 저러고 있으면 언니지만 한대 진짜 때리고싶고 참다가 한소리하면 또 싸움입니다.
싸움지뢰밭인데 어떻게 안밟나요.
집에서 제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저도 엄마아빠한테 하면 안되는 말 계속 하게 되고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말이 몸으로 표현이 됩니다. 진짜 부모님인데 나한테 왜이럴까 싶으면서 다 때려부수고 싶고 폭언을 해도 별로 죄송스럽지도 않아요 이젠.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도 다음날 아침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내실 거 같거든요.
안녕하세요 인생선배님들
제목이 좀 자극적인데 사실이니까..
항상 여기에 눈팅하면서도
제목처럼 진짜 미쳐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라여기에 적어봅니다.
부모님이랑 언니한테 보여줄거에요.
제 생각엔 언니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거 같은데
엄마아빠는 별말씀이 없으시니
오히려 제가 미친년인가 싶기도 해서
인생 선배인 지인 한두명에게만 여쭤보다
최근 진짜 어이없는 사건이 생겨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물어보게 되었네요.
언니랑은 나이차이가 두살터울인데요.둘 다 20대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얘기를 해보자면
유치원 때? 초등학교 저학년 때 까지는 언니가 착했습니다.
근데 그때도 언니가 제게 기분나쁜게 있었는지 저 몰래
숙제로 내야하는 제 한달치 일기장을 못내게끔
모두 지우개로 낙서하듯 지워놔서
충격받은 게 떠오르네요.
아마 초등학교 1~2학년이었을거에요.
아 그리고 말씀 못드렸는데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임대 아파트라고 아시나요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그 아파트에 살면 놀린다는 글도 봤는데
네, 거기 살 정도로 가난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한창 싸울 사춘기에 언니가 유학가서 헤어졌고
(언니가 엄마한테 유학가고 싶다고 노래불러서
대출 최대한도로 끼고 보내줬다고 알고있습니다)
언니가 2~3년 있다가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기에
정신적으로 좀 더 성장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고 이때부터 완전 피말리는 헬게이트 열렸습니다.
언니가 아주 조금 늦게 대학교를 갔는데 온라인으로 수강?(잘 모르겠어요)하는 그런 대학교를 갔습니다.
언니가 그래서 집에 하루종일 있었어요.
방에서는 게임을 주로 합니다. 근데 게임하는건 뭐 피해주는거 아니고 자기 취미니까 상관없습니다.
언니는 어쩌다 한번이지만 가끔 알바도 하고
악기도 주기적으로 배우고 있긴 합니다.
알바는 늘 짧게 하는데(보통 3개월 이내)
뭔가 대부분 문제가 있어서 그만두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정말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알바하고 학원비 대면서 공부중인데
그래서인지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갑니다.
근데 그러면 안싸워야 하는데 그 틈틈이 언니가 직접 싸울거리를 제공해주네요.
어이없다는 그 사건은 며칠 전 일입니다.
평소에 제가 일할 때 연락 안하시는데
새벽 한시에 엄마에게 부재중 전화랑 문자가 왔길래 봤더니
저보고 언니 옷 왜 훔쳐갔냐고 화내더라구요
저한테 먼저 가져간적 있느냐고 물어보실 수 도 있는건데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계속 화가나요)
이미 단정짓고 화를 내길래 일끝나고 집에 가자마자언니한테 옷 안훔쳤으니까 내 옷 달라고 했습니다.
진짜 나이먹고 이런 내용을 쓰는 이 순간도 부끄럽네요.
아무튼 제 옷 달라고 했는데 자기가 산거라고 우깁니다.
근데 저는 옷을 한번에 빨래하고 건조까지 시켜서 제 방으로 가져와요.
왜냐면 언니가 예민해서 자기옷이랑 제옷이랑 섞이거나하면 진짜 난리를 치고, 또 널어놓는 곳에 저도 몰랐던, 자기 구역을 만들어서 자기옷만 널게 하거든요.
근데 엄마가 자주 제방에 들어와서 안빨아진 옷들빨아주시기도 해서 아주 가끔 섞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제가 제옷 다같이 빨고 건조까지 해서 방에서 말린거라 섞일 일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언니 옷도 많지만 제옷은 언니옷보다 훨씬 곱절로 많고
그리고 자매끼리 사이가 안좋아서(언니랑 친해질 수 가 없어요)
서로 방에 들어오는거 꺼려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바간 사이 언니가 자기 바지 없어졌다고 엄마보고 제방에서 바지 찾아달라고 했고
엄마가 제 방에서 까만색 스판끼 있는 바지를 가져갔어요.
언니가 자기 바지 맞다고 했다더라구요.
근데 세상에 까만 스판끼 있는 바지가 한둘인가요.
보니까 브랜드가 똑같길래 알아보니
언니도 같은 위메프에서 구매했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평소에도 제가 조금이라도 심기를 건드리면
그 화나는 내용이랑 상관없이
바로 돼지년, 못생긴 년하면서 외모 비하를 엄청 심하게 합니다.
저는 언니가 쌍수도 했고 그래서 혹시 본인이 컴플렉스 일수도 있으니 먼저 비하하지 않구요.
근데 그때 가져간 바지가 XL 였습니다.
제가 키가 커서 바지도 그냥 제일 긴거 사는데
언니가XL입니? 돼지년아? 계속 이렇게 큰소리로 흥분해서 말하더라구요.
음..언니는 말하는게 그 초등학생들이 응 어쩌라고~ 에베벱ㅂ베
이런식으로 논리없이 대화 안통하게 말하잖아요?
딱. 그런 타입이에요.
본인은 위메프에서 L 두개 사면 큰걸로 하나주는거
특가로 산거라고 하고 (위메프에 전화해봤는데 제대로 답변을 못들어서 진짜 이렇게 구매하신 분 계신가요?)
저보고는 계속 돼지년이라서 XL 입나보네?하면서 도둑년이라고 계속 욕하더라구요
본인은 그 옷 가져가려고 발광을 해놓고.
L 두개사면 XL 로 주는 특가도 있나요?
암튼 제 상식에는 이해가 아직도 안가지만
진짜 완전 미친듯이 우기길래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제가 살때는 그냥 대자였는데 구매내역 보니까 대(XL)로 적혀있길래
그렇다 내거 맞으니까 내놓으라니까
한 두시간? 내내 싸우다가 저한테 쌍욕하면서 줬습니다.
아니 근데 보통 이렇게 욕하고 줬으면 끝난거 아닌가요?
그렇게 제가 잠깐 쪽잠자고 밖에 나갔다가
경비실에서 택배가 바로 왔길래 받아서 원래는 한번 나가면 다시 안돌아오는데
택배놓고 가려고 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순간
현관문 앞이 제 방인데 제방에서 놀라면서 나오더라구요ㅋ
더 어이없는건 제방에서 훔치는거 들켜놓고도
계속 욕하면서 자기방 들어갑디다.
언니가 저보고 도둑년이라고 욕해놓고 본인이 저런 짓을 합니다.
제가 문을 잠궈놓고 싶은데
제방은 언니가 세게 잡아당겨서 이후로 문이 안잠겨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바지가 또 없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지 빨래 널어놓는데 보니까
제방에서 또 훔쳐서 빨아서 널어놨더라구요.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제가 줬다고 했대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아니. 줬는데 왜 다시 가져갔냐고
내가 가져간다고 하니까 욕하면서 또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이젠 진짜 끝난 줄 알았는데
제가 안찾다가 몇일 뒤 찾는데 또 없네요.
이번엔 본인 때문에 새로 또 산 검정바지까지. 2개가 딱 없더라구요.
아니.........이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언니랑 저랑 싸울때는
언니가 자꾸 초등학생처럼 어쩌라고? 응 돼지년아^^ 만 하니까대화가 안통해서 말을 더 하지않고 방으로 들어가서
노래 듣고 혼자 삭히는데 경악스러운건 제가 노래를 2~3시간 들었던 때가 있어요.
저는 그냥 더 말안하고 방으로 들어가 삭히는데
언니는 계속 흥분해서 큰소리로 말하니까. 엄마가 조용히 하라고 하면 이제 엄마랑 싸웁니다.
언니보고 조용히 하라고 했다고 제 편 들어주는 거라면서 싸우더라구요.
경악스러웠다는 점은 제가 노래를 2~3시간 듣다가 잊고 딴거하려고 노래를 껐는데 아직도 싸우고 있더라구요. 약간 한번 건들면 옆사람을 그정도 들들 볶아서 피말립니다.
언니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싸울 힘은 넘쳐나요.
부모님도 지치신거 같구요.
근데 언니가 성격이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집이 좋은집이 아니라 그런지 방음이 안되는 것도 있는데
엄마랑 저랑 거실에서 뭘 얘기하거나
제가 방에서 방문 닫고 혼자 얘기할때도
자기방에서 다 줏어듣고 방문 쾅쾅 열고 닫으면서
제 말을 하나하나 일일이 대꾸하고 욕합니다.
마치 뭐하나라도 꼬투리 잡아서 욕하려고 대기하고 있는것처럼요.
본인한테 얘기한게 아니여도 방에서 줏어듣고
본인이 욕할일이 아니여도 굳이 나와서 제게 욕합니다.
제가 주로 참는 편이라서 넘어가지만
진짜 듣다듣다 짜증나서 한마디하면 그땐 전쟁입니다.
진짜 완전 전쟁입니다. 난리가 나요.
다 집어던질려고 하고 실제로 언니가 유리컵 던져서 제가 발에 유리조각 밟힌적도 있습니다.
언니는 몸으로 싸우고 싶어서 근질한지
저 때리려고 하면서 황소처럼 달려듭니다.
부모님은...
저는 좀 어떤점이 어떻게 잘못되었다고 정확하게 찝어서 각각 훈계해주셨으면 하는데
엄마는 제가 아무리 호소해도 둘다 자기말이 맞다고 한다고
늘. 항상. 둘 다 잘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엄마가 언니없을때 제게 언니가 잘못한건 맞아. 라고 한마디라도. 진짜로 한마디라도 해주면 진정될텐데
절대 그런말을 안하니까 미치겠어요.
말이 안통합니다. 둘다 똑같으니까 조용히 해라.
아빠는 묵묵부답. 그냥 언니가 달려들면 막기만 하고 들어가라고 화내는 정도 . 근데 언니가 아빠성격을 좀 닮아서 진지한거보다 가벼운 대화 위주로 하는 거 같아요.
아빠도 이해가 안가는게 제가 언제는 너무 화가나서 용돈 달라고 악을 썼더니 매달 5만원을 되게 500만원 주시는 것 처럼 행동하세요. 정말.. 제가 두세달에 상품권 2만원 받을때 아빠한테 감사하다고 하는게 아니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참고로 저 코흘리개 청소년 아니고 20대......20대 때 한달 용돈 5만원으로 해결하시는 분 계세요? 뭐 지금은 그것마저도 안주시는 거지만ㅎ
.......남들은 20대 되면 철들어서 치고박고는 안싸운다던데
왜 언니는 더 애같아지고 어떻게 문장을 두문장도 조용히 못 넘어가까요
대화도 안되고 미쳐 돌아버리겠어요.
언니는 위메프에서 비회원으로 특가로 뜬거 구매했고
3개월이 지난 거라 안보인다고
내역이 안떠서 증거로 보내줄 수 있는 게 없대요.
근데 특가로 뜬거는 제걸로도 보니 조회가능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비회원도 1년이내 특가도 구매내역이 조회가 된다네요.
언니가 없다고 우기길래 제가 하다못해 은행에서 송금한 내역이라도보내달라고 하니 안보내줍니다.
근데 이정도 했으면 제말을 믿어는 줘야하는데ㅋ
엄마가 계속 둘다 자기말이 맞다고 해서 모르겠다 하길래
저는 제가 언제 얼마주고 샀는지, 그옷과 같이 산 옷들 지금 옷장에서 꺼내서일일이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제가 같이 구매했던 곳 옷들 로고가 판매처랑 모두 다른것도 사진찍어 보내줬구요.
고객센터에서 비회원 조회된다고 한거 녹음해서보내줬습니다.
찍으면서도 이렇게 하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상황도 짜증나서 혼자 울면서도
언니한테 너도 샀는줄 몰랐는데 미안하다는 그 사과 받아내고싶어서 싹 보내줬더니
(언니가 이제껏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번도성의없이라도 해본적이 없어요.엄마도 하라고 시키지도 않으시구요)
여전히 엄마나 아빠는 둘 다 똑같이 자기말이 맞다고 하니 모르겠대요.
모두 제 말을 안믿어주니 미쳐서 돌겠어요.
이거 외에도 제가 고등학생이였을 때 저는 학교끝나자마자 학원가서 공부했고
저녁늦게집에오는 패턴인데 저보고 삼일내내 어디에 유기동물 분양나왔다고 데려가고 싶지 않냐고
불쌍하지 않냐고 자기가 성인이니까 자기가 잘 도와줄테니 데려오자 삼일내내 얘기했고
저도 마음이 안좋길래 예전에 알바해서 모은 돈도 있고 하니 고민하다
엄마 몰래 언니랑 데려왔는데 엄마가 엄청 반대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예뻐하시지만 엄마가 반대했을 당시
언니는 제가 데려오자고 언니한테 부탁했고 언니는 안된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했다는 식으로 거짓말하면서
제앞에서 바로 태도 바꾸더라구요.
제가 부탁한다고 들어주는 성격도 아니면서ㅎ
그때도 엄마는 언니가 계속 제가 억지로 데려왔다고
미성년자여서 자기가 억지로 도와줬다는? 식으로바로 태도 바꿔서 얘기해서 저만 독박으로 진짜 엄청 혼났구요.
그땐 진짜 착했어서 뭐 내가 데려온건 맞지.. 이런생각에
문자보여주거나 이런거 생각 한번도 안했어요.
그냥 억울한거 삼켜냈고 그렇게 몇일내내 혼자 방에서 울고 엄청 혼나고 난뒤 엄마 허락받아서 현재까지도 예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언니가 시비가 너무 잦아요.
엄마는 어릴때부터 남의 집에서 자는 것도 싫어합니다.
저는 고3때 친구집에서 처음 자봤어요.
그것도 엄마아빠저 셋 모두 동행해서 차로 데려다 줬구요.
요즘엔 안그러지만 작년까지도 제가 11시 넘으면 전화 계속 오고 가끔씩 베란다나 아파트 복도에서 내다보고 계세요.
그럴 때 제 생각은 그렇게 끔찍히 사랑해서 다같이 살았으면 한다면
이런거는 정확히 해결하고 갔으면 하는데
그런건 그런거고 맨날 저만 스트레스 엄청 받다가 잠들면
다음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하고 또 반복합니다.
언니가 막 한국와서 집에서 있을 때는 언니 시비가 진짜 하루에 한번꼴이였는데 저 그때 스트레스 최고조로 받아서
엄마아빠한테 악쓰고 울면서 정신병 걸릴거 같다고 나도 정신과 가볼테니 언니도 데려가라고 했는데
저만 악다구니쓰면서 정신과 다녀오고 모두 그대로입니다.
(당시 준 약 좀 먹다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언니보면서 화나서 다 버렸어요 근데 같은이유로 조만간 가봐야할 거 같네요.)
물론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정신은 좀 차렸으면 좋겠어서 적었는데
나이 더 먹었다고 더 어른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니나 부모님께서는 제가 아무리 말해도 제말은 잘 귀에 안들어오시는거 같구요
인생 선배님들께서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행동 하는 게 옳은건지 따끔하게 한말씀 해주셔도 되구요.
언니는 이대로 둬도 괜찮은건지.
바지는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지.
이 글을 적으면서도 부끄럽고 창피하고 스스로도 한심스러운 내용이지만
꼭. 정말 간절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