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증거를 찾아오래요

감전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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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리조트 감전으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인터넷 뉴스도 나왔던 일이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49367    (그때 나왔던 뉴스 입니다)

 

아이들,친정식구와 워터파크에서 놀고와서 리조트 두개를 잡고 하나는 친정식구...하나는 우리객실.

 

친정식구네객실에서 저녁먹고 저녁8시쯤 들어와 애들은 핸드폰본다고 안방에서 놀고

 

애들 워터파크에서 씻기느라 전 제대로 못씻은탓에 저만 샤워하러 들어갔다 감전 당했습니다.

 

그날 비도 엄청 왓던 날입니다 (9월 14일 금요일)

 

감전으로 씻지도못하고 속옷만 대충 입은 상태에서 119 불렀고 리조트 직원들이 먼저 올라와

 

신랑이 바지만이라도 황급히 대충 끼워줬습니다.

 

연락듣고 친정엄마 뛰어와 입던 가디건으로 제 윗 속옷 가려줄만큼 전 움직일수도 없었습니다.

 

119타고 정선군병원에서 피검사 심전도 다한후 위독하대서 상급병원 이동(감정판정) 두번째 상급

 

병원에서도 검사 다 해서 감정판정 받았고 후에 리조트 부지배인 올라와 시설에 문제없다 우기다

 

더 큰 상급병원에서 감전진단 받아오면 보험접수 해주겠다 합디다. 그래서 나중에 한전재단

 

한일병원에서 감전진단 받았습니다. 근데 시설에 문제없다며 보험처리 거부합니다.

 

제가 사고난건 9월 14일인데 한참지난 10월 30일 한국전기안전공단에서 이상없음 판정받았다는겁니다.

 

제가 한국전기안전공단에 전화해서  검사하신 분께 직접 물어보니 그 검사는 9월 14일 감전이

 

난것이랑은 상관없이 10월 30일날 당일에 이상이없다는 검사 결과라 합니다.

 

인터넷 뉴스에 보면 '산업안전팀' '시설관리팀'에서 검사했으나 이상없다라고 언론에 적혀있는게

 

있습니다. 거기가 어디냐 물어보니 회사 자체네 외주업체 시설팀이랍니다...리조트와 계약하여

 

하이원 '정직원'은 아니고 '외주업체'로 항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랍니다. 그런 사람들을

 

마치 하이원과 상관없는 외주업체에서 검사한것처럼 말한것입니다.

 

어제 11월 12일 결과를 말해주겠다며 어째든 외주업체에서 검사결과 이상없으므로 제가 감전

 

진단을 받았던 객실에서 119에 실려갔던 그날 업무일지에 '감전사고'라고 적혀있던간에

 

제가 그 객실 샤워호스에서 전기가 흐른다는걸 입증하랍니다. 본인들은 충분히 응해주겠답니다.

 

두달이 지났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전기 누전이라는것이 잡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침 두개

 

달려있는 기계로 콕콕 찍어봐서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전 저압감전이라 외상이

 

없습니다. '안전신문고'라는곳에 신고를 했습니다. 정선군청 안전건설과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와서 전화했습니다. 직접 가보시고 처리하신거냐 하니 가보진 않고

 

담당자와 통화만 했답니다....

 

4.번 의 민원인이 제3자기관에 요청한게 10월26일 이어서...라는 문장..어이가 없더군요

 

저희는 제3자기관에 첨부터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든다는문제로 하이원에서

 

거부하고있다고 하이원측 손해사정인이 얘기했습니다. 그러다 신문고 신고하니

 

 10월 30날 외부업체에서 검사받은 것입니다.

 

그 안에서 사고가 났고 119에도 실려갔고 감전이라고 업무일지에도 그날 썻고 그 당시 병원까지

 

쫒아왔던 하이원직원이 감전이라고 확인도 다 했지만

 

제가 그 샤워기에서 전기가 흐른다는것을 입증하기전까지는 방법이 없답니다.

 

리조트 담당직원이 다른방법 할수있는것 다 해보라고 하더군요.

 

원하면 제가 와서 전기검사 하랍니다...두달이 지난 지금요....그걸 말이라고 하는건지....

 

지금 경찰서에 진정서 낸 상태입니다. 결과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믿었던 신문고가 답변이 저렇게 올지 몰랐거든요. 직접 현장 답사도 하지않고

 

담당자와 통화로 대충 저렇게 어이없는 답변이 올지....

 

리조트에서는 자기네가 할수있는건 다 했다는 입장입니다.

 

언론에도 제보한거 답변해줬고 경찰에도 신고한거 답변해줬고 신문고에도 다 답해줬으니 더 하고싶은거 다 하랍니다.

 

제가 시설상 문제를 증빙하기전까지는 답이 없나봅니다.

 

9월 14일 비오는 금요일밤 샤워욕조에 길다란 줄달린 샤워기에 틀어진 물에 감전된걸 제가 지금

 

11월달에 어떻게 입증을 해야할까요? (샤워부스 아닌 수도꼭지에 길게 줄달린 샤워기입니다)

 

현재까지 심장검사 입원등등....병원비 200만원이 훨씬 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하는건 돈 받자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 병원비 200넘게 나온거..저 실비보험

 

있어서 괜찮습니다.  그 사람들 말 바꾸기..말장난...

 

진심어린 사과없는 너가 어디까지 하나 보자라는 그 태도들...그게 화가 납니다.

 

아이들과 행복하게 직장다니면서 살던 제가 하루에 정신과와 신경과 약을 열다섯알씩 먹으면서

 

살아야하는지 그게 분합니다.

 

리조트 보험사 담당자 통화하니 검사도 제대로 안한 진단서 믿을수없답니다. 저 검사 다했다. 심전도 피검사 씨티 다 찍엇다 확인안했냐 하니 확인 안했답니다...진단서가 감전이라고 나와도 제가 시설상 문제를 입증하지 못하면 보험안된다고 합니다. 법적 자문 법무법인에서 보상 안된다는 답변도 받았답니다. 거기가 어디 법무법인이냐 하니 변호사마다 의견이 다 다를수있으니 어딘지 알려줄수도 없답니다

 

개인혼자서 공기업과 싸우는거 무모한 짓인거 압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마지막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올리는 겁니다. 다른사람들도 이런 억울한일 당했을때 저처럼

 

바보처럼 당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