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대실..부모님이 아실까요

ㅇㅇ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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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절 막내딸이라고 엄청 애지중지하세요
두분다 엄청 독실한 기독교신자라 제가 2차성징 오면서부터 정말 꾸준히 순결 강조하시고 남자친구 생겼다 싶으면 눈에 띄게 더 단속하세요
좀만 늦어도 전화 엄청 오고 통금도 지금 성인인데도 10시.. 외박은 꿈도 못꿨어요. 
살면서 지금까지 친구네서 고1때 딱 한번 자본게 전부고 그것도 친구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한다음에 실제로 밤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절 바꿔달라고 했었을 정도. 
그때 친구가 진짜 부모님한테 확인전화오는거 처음본다고 놀라했던게 아직도 기억나고 그때 정말 부모님한테 다른데서 자고온다고 거짓말하면 안되겠다고 많이 생각하게 됐었네요..
제가 성인되고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잠자리도 갖고 그러게 됐는데 물론 그동안에 통금 꼬박꼬박 지키고 외박도 한번도 안했어요. 그 흔한 커플여행도 한번도 안갔고요.
남친이랑 사랑할때는 항상 대실을 이용하는데 부모님 세대도 대실이란 개념이 있었을까요? 1박만 안시키면 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시는거 같아서...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자취하는 애들 아니면 부모님들이 딸들 단속을 엄청 하시는것 같은데 솔직히 할건 다 하는데.. 부모님이 진짜 내자식들은 그런 일들과는 거리가 멀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알면서도 눈감아주는건지..그걸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정말 부모님 세대는 대실이란걸 모르고 계시진 않을까? 정말 제가 어디서 자고오는것만 아니면 부모님이 생각하는 그 순결이란걸 지키면서 연애한다고 생각하는걸까? 문득 궁금해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