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남자친구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이것저것 대외활동도 참 많이하구요, 평소 잘 연락하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서스럼없이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 걸 참 좋아해요. 카톡 친구는 거의 천 명 가까이.. 본인은 대외활동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사람을 많이 만나기 위해서래요. 주변에 사람을 많이 두면 언제 이 사람들이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런대요. 근데 그 횟수가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반대로 전 정말 가까운 소수의 친구들만 챙기는 스타일이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점점 더 인맥을 좁혀가고 있어요. 그 반대로 제 남자친구는 끊임없이 인맥을 쌓네요.
주말 쯔음 되면 그 다음주의 자기 스케쥴을 읊어요.
월요일은 누구 만나고 수요일은 누구 만나고 금요일은 누구 만나니까 우린 화 목 중에 시간 정해서 만나자. 이렇게요. 저 무슨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에요.
어느날은 어떤 대외활동 같이하는 팀원 중 한 명이 여자친구가 이렇게 대외활동 많이 하는 거 안싫어하냐고 물어봤대요. 그래서 자기는 내 여자친구는 그런 사람 아니고 만약 그런 사람 같았음 애초에 안만났을거라고 그랬대요ㅋㅋ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버리는 사람한테 서운하다고 말 하지도 못하고 여태 참다가 얼마전 크게 터졌네요.
사실 대외활동하면서 정말 회의만 하고 봉사만 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지 몰라요. 근데 항상 뒷풀이.. 엠티.. 그것도 다 여초에요 얘가 평소에 막 여자밝히고 끼부리고 가벼운 그런 사람은 결코 아니에요. 근데 그래도 싫어요. 이런 이유로 남자친구가 원하는 삶을 방해하는 건 어리다는 생각과 그래도 싫은 건 싫은거야 하는 생각이 충돌되니 저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그걸 지켜보는 남자친구도 많이 힘들어해요. 한 번 정말 화났을 때는 그렇게 사람 만나고 다니는 걸 좋아하면서 연애까지 하는 건 욕심아니냐고 소리지르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근데 이 점 빼고는 다 좋아요.. 정말 잘해주고 잘 맞고 근데 이런 일로 싸울 때마다 해결되는 건 없고 저만 늘 쌓이네요. 제가 이해해야만 하는 부분인거잖아요.
사실 뭐가 그리 서운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전 일 때문에 어차피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고 평일엔 원래 만나질 못하는 상황이라 날 만나지
못하는 평일에 남자친구가 누굴 만나든 사실 상관 없는거잖아요. 근데도 싫어요. 나 안만나고 다른 사람들 만나서 아니고 그냥 싫어요.
저 정말 왜이럴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해결책은 있긴
할까요
남자친구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동갑내기와 곧 1주년을 맞게되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남자친구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이것저것 대외활동도 참 많이하구요, 평소 잘 연락하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서스럼없이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 걸 참 좋아해요. 카톡 친구는 거의 천 명 가까이.. 본인은 대외활동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사람을 많이 만나기 위해서래요. 주변에 사람을 많이 두면 언제 이 사람들이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런대요. 근데 그 횟수가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반대로 전 정말 가까운 소수의 친구들만 챙기는 스타일이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점점 더 인맥을 좁혀가고 있어요. 그 반대로 제 남자친구는 끊임없이 인맥을 쌓네요.
주말 쯔음 되면 그 다음주의 자기 스케쥴을 읊어요.
월요일은 누구 만나고 수요일은 누구 만나고 금요일은 누구 만나니까 우린 화 목 중에 시간 정해서 만나자. 이렇게요. 저 무슨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에요.
어느날은 어떤 대외활동 같이하는 팀원 중 한 명이 여자친구가 이렇게 대외활동 많이 하는 거 안싫어하냐고 물어봤대요. 그래서 자기는 내 여자친구는 그런 사람 아니고 만약 그런 사람 같았음 애초에 안만났을거라고 그랬대요ㅋㅋ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버리는 사람한테 서운하다고 말 하지도 못하고 여태 참다가 얼마전 크게 터졌네요.
사실 대외활동하면서 정말 회의만 하고 봉사만 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지 몰라요. 근데 항상 뒷풀이.. 엠티.. 그것도 다 여초에요 얘가 평소에 막 여자밝히고 끼부리고 가벼운 그런 사람은 결코 아니에요. 근데 그래도 싫어요. 이런 이유로 남자친구가 원하는 삶을 방해하는 건 어리다는 생각과 그래도 싫은 건 싫은거야 하는 생각이 충돌되니 저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그걸 지켜보는 남자친구도 많이 힘들어해요. 한 번 정말 화났을 때는 그렇게 사람 만나고 다니는 걸 좋아하면서 연애까지 하는 건 욕심아니냐고 소리지르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근데 이 점 빼고는 다 좋아요.. 정말 잘해주고 잘 맞고 근데 이런 일로 싸울 때마다 해결되는 건 없고 저만 늘 쌓이네요. 제가 이해해야만 하는 부분인거잖아요.
사실 뭐가 그리 서운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전 일 때문에 어차피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고 평일엔 원래 만나질 못하는 상황이라 날 만나지
못하는 평일에 남자친구가 누굴 만나든 사실 상관 없는거잖아요. 근데도 싫어요. 나 안만나고 다른 사람들 만나서 아니고 그냥 싫어요.
저 정말 왜이럴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해결책은 있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