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으로 뱃속에 아가는 8개월되었고..결혼한지 5개월차된..예비맘입니다.
우리는 정말 맞는게 많았네요. 운동,여행,음주,가무,자기개발,밤자리 속궁합....등..
정말 이래서 헤어지기 힘들었나봅니다.
올래 저에겐 조건좋은 경제적이나 직업이 좋은 남자들이 결혼하고싶어 저를 따라다녔었지만.
남자친구에 눈물과..정성에..다시 남자친구만나주었습니다..
그 고운정..미운정이 뭔지...
본 내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저..욕먹을거 각오하고..이글을 올립니다..
저희 신랑과 전 한살차이이며..신랑은 외벌이로 부모님과 같이 가게를 운영합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은 저를 경리시절인 연애때 부터 쭈욱 봐왔었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절 많이 예뻐해주셨습니다.
혼전임신을 알고나서 남자친구부모님은 좋아하시고 결혼 날짜 잡자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의젓해보이지 않고 직업도 별로이고 집안도 영 아니니 미웠나봅니다..
4년정도 헤어짐을 강요했지만..용기내어 저희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러 갔습니다.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 저희 부모님 정말 쓰러질뻔 했던걸..우린 돈 없어도 잘살겠다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돈이 꼭 많아야 행복한건 아닌것 같다고..행복하게 사는게 부모님께 효가 되지 않겠냐고..잘살겠다고
또 곧 가게를 시작한다고 이사람 젊으니깐 믿고 또 책임감 하나는 있는 사람이라고 부모님께 큰소리 쳐가며 힘들게 한 결혼이었습니다..
결혼 후 처음엔..시댁이 간신히 마련해주신 우리 보금자리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집꾸미고 매일 같이 자고 매일 같이 눈뜨는게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신랑 직업이 요리사라서..주말에 저랑 쉬는 날이 없습니다..아니..
신랑은 한달에 두번쉬는것도 힘듭니다..
결혼전 시아버님은 큰마트에 푸드코트에서 실장겸 요리사를 하셨습니다.
주위 평판도 좋고 실적도 좋아서 그런지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또 나이가 있으신지라..
가게를 운영하고 싶으셨나봅니다.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에..시엄마를 설득하고..저희 남편도 설득해서(원래 본직업은 요리사였습니다)
가족셋 그리고 친척 외숙모 한분과 직원들 셋 이렇게 큰 음식점을 하시게 되었네요..
처음엔 인맥,소문으로 한달 매출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신랑도 이대로라면 아이욕심많은 저보고 아이를 서넛 키우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집세.전기세.재료비.직원급여.다 챙겨도 돈이 많이 남았으니깐요.
하지만..점점 오르는 물가와 시급..뜸해진 손님과 또 골목골목에 위치한 곳이라서 한번온사람들도 찾기 힘들어했고 심지어 저도 몇번 헤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주차공간도 그닥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가게에 들어오면 불평불만 일쑤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매출도 줄어들고 신랑 월급을 챙겨주기 버거울정도가 되어서 직원 3분도 다 그만두고 가족셋과 외숙모 이렇게 넷이서 운영하게 되었네요..
매일 물을 만지다 보니 신랑 손엔 주부습진이란게 생기게 되었고
한달에 한번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구강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장사가 되질 않아서 하루라도 더 벌려고 한달에 한번도 안쉰적도 있었네요..
힘든데 저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서 밥차려 주고..반찬 만들어주고 나갑니다.
요리사라 요리잘 하기도 하지만
올래 가사일도 줄곧 잘 도와주는 신랑이니깐요...
정말..고마운 제 신랑이라 생각했습니다.
고마운것도 잠시더라구요...
연애땐 직업이 다른 직종이라서 평일에 일하고 주말엔 똑같이 쉬고 같이 퇴근해서 그런지..
공유할것도 많고 취미생활도 잘 맞춰가며 이야깃 거리가 많아서 좋았는데..
혼자 주말에 보내고..평일에 퇴근하면 집에가서 청소하고 혼자서 tv보면서 밥먹으면서 괜한 생각에 눈물흘리고... 10시 반이 되어야 퇴근하는 신랑 반기고..
별 대화없이..tv보다가 잠자고...
그러다 신랑이 잘하는걸생각하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늘어서 한달에 두번은 큰싸움을 하네요..
제일 처음 싸울땐 정말 이런결혼 생활은 싫어서 홧김에 이혼하자는건 먼저 말하곤 했었었는데..
이제 싸울때마다 신랑이 이혼하네마네..아니면 모른척하고 살자..쉬고싶다.내버려둬라..
거친말들을 하게되었고 결국엔 몸싸움도 있었네요..
어제 저녁에도 크게 한판 했네요..
신랑가게에서 밥을 먹기로해서 갔는데 신랑은 표정도 굳어있고 배가 고팠는지..
혼자서 오만인상 다 찌푸리면서 먼저 밥을 먹고있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눈초리 하나 없어 서운했고..
또 시어머님이 하시는말에 서운했습니다.신랑이 지금 먹고 있는 한약이 잘못되었는지..
매일매일 배탈나서 고생한다는 말에 더 서운했습니다..저한텐..한마디도 없었거든요..
그게 서운했었고 집에 돌아와 한마디도 하지 않다가..
자기전 신랑을 깨워 대화하자고 했습니다..
이래저래 서운했고 꼭 인상을 써야했냐..아프다고 왜 말안했냐..
이런저런 서운한걸 말했네요 앞으로 조심하라고..
..몸이 힘든 신랑은 대화하기도 귀찮고 쉬고 싶었는지..
크게 화냈었고 그러다 이불을 덮고..나는 대화하자고 이불 걷어내고 그러다...
신발이라는 쌍욕에
화가나서 신랑 뺨을 한대 때렸네요..
어쩜 그런말을 하냐고..
그러자 방을 나가려는 신랑을 못나가게 하려고 밀고 몸싸움을 하다가 저도 결국 밀쳐짐을 당했네요
심한 스트레스로 배가 땡겨왔고 배를 잡고 그냥 5분 10분..대화하고..그냥 알았다 조심하겠다고만 대답하면 되는 대화를.. 꼭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어야 했냐는게 제 입장이었고..
힘들어 보이는거 보이지 않냐면서..
그냥 쉬고싶다고.대화하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대화해서 이지경이 되었다는게 신랑 입장이었네요..
그러다 나가지 말라고 하다가 신랑 얼굴 목이나 팔엔 손톱자국이 생기게 되었고 제 팔과 손도 손자국이 생겼네요
아니 어쩜 마음에 상처가 더 컸나봅니다.
그러다.신랑은 베란다로 나가서 분을 삭히고 있었고..전 부엌으로 나와 울었네요..
부모님께 잘살겠다고 잘사는 모습.행복한 모습 꼭 보이겠다고.. 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한없이 울었습니다..
신랑이 거실로 들어오더니 할말있다네요..
울면서...이대로는 못살겠다면서..이혼하자고..아니면 그냥 너는너..나는나대로 살자고 합니다..
정말 답답하고 사람 미치게 만들고 앞뒤 꽉막히고 힘들고 숨이 막힌다고..정신병자 될것 같다면서..
저보고 독종이랍니다..
한달에 두번 꼭 이런것때문에 싸우지 않냐면서..서르가 더이상 변해지지 않으니
헤어지자고 합니다.. 저희부모님 그리고 신랑 부모님껜 자기가 말하겠다고..
더이상 저랑 못살겠다고 니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뱃속에 아가는 어떻게 할거냐고 하니깐..낳아만주라고 자기가 키우겠답니다..
오죽했으면 방금 베란다에서 뛰어내릴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이혼하자는말도 충격이었지만..자살할려고 했단말에 더 충격이엿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엄마아빠로 있고싶었고 또 우리부모님께 잘살겠다고 다짐했던 모습이 생각나서 울고 또 울었네요..
그뒤..침묵이 흘렀고...신랑이 저를 안아주네요... 미안하다고..
앞으로 이러지말자고..이렇게 살지말자고..정말 힘들다고...
여기저기 긁힌자국 봐라면서..약발라주랍니다..
약을 발라주면서 울었고..신랑품에 안겨 울었습니다.
자면서도 다리가 저려 베개하나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자니 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주고 눕더니 저를 안아주네요..
이런저런말에 너무 충격받았던 터라...그냥 소리없이 눈물흘리고 있었네요..
그냥 뒀으면 이런일도 없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했을텐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했냐면서...
신랑은 지쳤는지 몇분뒤 자더라구요..그뒤로 2시간가량 정신없이 울다가 잠들었네요..
아침에 출근할려고 가방을 들고 나가가다가 돌아서서현관에서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네요..
조심히 태교하라며.... 저도 꼭 안았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제 욕심이 너무 많아서 신랑을 힘들게 한것 같고..
정말 또 다시 이런다면 신랑이랑 이혼해야할것같고...
정말 이혼은 아닌 것같아서 그런말을 듣고도 그래..이혼하자! 이렇게 말하지 못한것같고...
앞으로 어째야할지
우리는 정말 맞는게 많았네요. 운동,여행,음주,가무,자기개발,밤자리 속궁합....등..
정말 이래서 헤어지기 힘들었나봅니다.
올래 저에겐 조건좋은 경제적이나 직업이 좋은 남자들이 결혼하고싶어 저를 따라다녔었지만.
남자친구에 눈물과..정성에..다시 남자친구만나주었습니다..
그 고운정..미운정이 뭔지...
본 내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저..욕먹을거 각오하고..이글을 올립니다..
저희 신랑과 전 한살차이이며..신랑은 외벌이로 부모님과 같이 가게를 운영합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은 저를 경리시절인 연애때 부터 쭈욱 봐왔었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절 많이 예뻐해주셨습니다.
혼전임신을 알고나서 남자친구부모님은 좋아하시고 결혼 날짜 잡자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의젓해보이지 않고 직업도 별로이고 집안도 영 아니니 미웠나봅니다..
4년정도 헤어짐을 강요했지만..용기내어 저희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러 갔습니다.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 저희 부모님 정말 쓰러질뻔 했던걸..우린 돈 없어도 잘살겠다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돈이 꼭 많아야 행복한건 아닌것 같다고..행복하게 사는게 부모님께 효가 되지 않겠냐고..잘살겠다고
또 곧 가게를 시작한다고 이사람 젊으니깐 믿고 또 책임감 하나는 있는 사람이라고 부모님께 큰소리 쳐가며 힘들게 한 결혼이었습니다..
결혼 후 처음엔..시댁이 간신히 마련해주신 우리 보금자리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집꾸미고 매일 같이 자고 매일 같이 눈뜨는게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신랑 직업이 요리사라서..주말에 저랑 쉬는 날이 없습니다..아니..
신랑은 한달에 두번쉬는것도 힘듭니다..
결혼전 시아버님은 큰마트에 푸드코트에서 실장겸 요리사를 하셨습니다.
주위 평판도 좋고 실적도 좋아서 그런지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또 나이가 있으신지라..
가게를 운영하고 싶으셨나봅니다.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에..시엄마를 설득하고..저희 남편도 설득해서(원래 본직업은 요리사였습니다)
가족셋 그리고 친척 외숙모 한분과 직원들 셋 이렇게 큰 음식점을 하시게 되었네요..
처음엔 인맥,소문으로 한달 매출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신랑도 이대로라면 아이욕심많은 저보고 아이를 서넛 키우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집세.전기세.재료비.직원급여.다 챙겨도 돈이 많이 남았으니깐요.
하지만..점점 오르는 물가와 시급..뜸해진 손님과 또 골목골목에 위치한 곳이라서 한번온사람들도 찾기 힘들어했고 심지어 저도 몇번 헤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주차공간도 그닥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가게에 들어오면 불평불만 일쑤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매출도 줄어들고 신랑 월급을 챙겨주기 버거울정도가 되어서 직원 3분도 다 그만두고 가족셋과 외숙모 이렇게 넷이서 운영하게 되었네요..
매일 물을 만지다 보니 신랑 손엔 주부습진이란게 생기게 되었고
한달에 한번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구강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장사가 되질 않아서 하루라도 더 벌려고 한달에 한번도 안쉰적도 있었네요..
힘든데 저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서 밥차려 주고..반찬 만들어주고 나갑니다.
요리사라 요리잘 하기도 하지만
올래 가사일도 줄곧 잘 도와주는 신랑이니깐요...
정말..고마운 제 신랑이라 생각했습니다.
고마운것도 잠시더라구요...
연애땐 직업이 다른 직종이라서 평일에 일하고 주말엔 똑같이 쉬고 같이 퇴근해서 그런지..
공유할것도 많고 취미생활도 잘 맞춰가며 이야깃 거리가 많아서 좋았는데..
혼자 주말에 보내고..평일에 퇴근하면 집에가서 청소하고 혼자서 tv보면서 밥먹으면서 괜한 생각에 눈물흘리고... 10시 반이 되어야 퇴근하는 신랑 반기고..
별 대화없이..tv보다가 잠자고...
그러다 신랑이 잘하는걸생각하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늘어서 한달에 두번은 큰싸움을 하네요..
제일 처음 싸울땐 정말 이런결혼 생활은 싫어서 홧김에 이혼하자는건 먼저 말하곤 했었었는데..
이제 싸울때마다 신랑이 이혼하네마네..아니면 모른척하고 살자..쉬고싶다.내버려둬라..
거친말들을 하게되었고 결국엔 몸싸움도 있었네요..
어제 저녁에도 크게 한판 했네요..
신랑가게에서 밥을 먹기로해서 갔는데 신랑은 표정도 굳어있고 배가 고팠는지..
혼자서 오만인상 다 찌푸리면서 먼저 밥을 먹고있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눈초리 하나 없어 서운했고..
또 시어머님이 하시는말에 서운했습니다.신랑이 지금 먹고 있는 한약이 잘못되었는지..
매일매일 배탈나서 고생한다는 말에 더 서운했습니다..저한텐..한마디도 없었거든요..
그게 서운했었고 집에 돌아와 한마디도 하지 않다가..
자기전 신랑을 깨워 대화하자고 했습니다..
이래저래 서운했고 꼭 인상을 써야했냐..아프다고 왜 말안했냐..
이런저런 서운한걸 말했네요 앞으로 조심하라고..
..몸이 힘든 신랑은 대화하기도 귀찮고 쉬고 싶었는지..
크게 화냈었고 그러다 이불을 덮고..나는 대화하자고 이불 걷어내고 그러다...
신발이라는 쌍욕에
화가나서 신랑 뺨을 한대 때렸네요..
어쩜 그런말을 하냐고..
그러자 방을 나가려는 신랑을 못나가게 하려고 밀고 몸싸움을 하다가 저도 결국 밀쳐짐을 당했네요
심한 스트레스로 배가 땡겨왔고 배를 잡고 그냥 5분 10분..대화하고..그냥 알았다 조심하겠다고만 대답하면 되는 대화를.. 꼭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어야 했냐는게 제 입장이었고..
힘들어 보이는거 보이지 않냐면서..
그냥 쉬고싶다고.대화하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대화해서 이지경이 되었다는게 신랑 입장이었네요..
그러다 나가지 말라고 하다가 신랑 얼굴 목이나 팔엔 손톱자국이 생기게 되었고 제 팔과 손도 손자국이 생겼네요
아니 어쩜 마음에 상처가 더 컸나봅니다.
그러다.신랑은 베란다로 나가서 분을 삭히고 있었고..전 부엌으로 나와 울었네요..
부모님께 잘살겠다고 잘사는 모습.행복한 모습 꼭 보이겠다고.. 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한없이 울었습니다..
신랑이 거실로 들어오더니 할말있다네요..
울면서...이대로는 못살겠다면서..이혼하자고..아니면 그냥 너는너..나는나대로 살자고 합니다..
정말 답답하고 사람 미치게 만들고 앞뒤 꽉막히고 힘들고 숨이 막힌다고..정신병자 될것 같다면서..
저보고 독종이랍니다..
한달에 두번 꼭 이런것때문에 싸우지 않냐면서..서르가 더이상 변해지지 않으니
헤어지자고 합니다.. 저희부모님 그리고 신랑 부모님껜 자기가 말하겠다고..
더이상 저랑 못살겠다고 니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뱃속에 아가는 어떻게 할거냐고 하니깐..낳아만주라고 자기가 키우겠답니다..
오죽했으면 방금 베란다에서 뛰어내릴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이혼하자는말도 충격이었지만..자살할려고 했단말에 더 충격이엿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엄마아빠로 있고싶었고 또 우리부모님께 잘살겠다고 다짐했던 모습이 생각나서 울고 또 울었네요..
그뒤..침묵이 흘렀고...신랑이 저를 안아주네요... 미안하다고..
앞으로 이러지말자고..이렇게 살지말자고..정말 힘들다고...
여기저기 긁힌자국 봐라면서..약발라주랍니다..
약을 발라주면서 울었고..신랑품에 안겨 울었습니다.
자면서도 다리가 저려 베개하나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자니 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주고 눕더니 저를 안아주네요..
이런저런말에 너무 충격받았던 터라...그냥 소리없이 눈물흘리고 있었네요..
그냥 뒀으면 이런일도 없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했을텐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했냐면서...
신랑은 지쳤는지 몇분뒤 자더라구요..그뒤로 2시간가량 정신없이 울다가 잠들었네요..
아침에 출근할려고 가방을 들고 나가가다가 돌아서서현관에서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네요..
조심히 태교하라며.... 저도 꼭 안았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제 욕심이 너무 많아서 신랑을 힘들게 한것 같고..
정말 또 다시 이런다면 신랑이랑 이혼해야할것같고...
정말 이혼은 아닌 것같아서 그런말을 듣고도 그래..이혼하자! 이렇게 말하지 못한것같고...
앞으로 우리 부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