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35세 애기엄마 BTS좋아하면 안됩니까?

개취존중2018.11.14
조회98,172


+추가글

하루사이에 많은댓글이 달려서 너무놀랬어요!!!

아 남편이싫어하면 하지말라고 조언해주신분들 ~
감사해요 하지만 전 싱글맘이랍니다~^^;

여러 다른분들의 댓글보고 위로받고 행복하고 그렇네요!!!

오늘 부모님께 나 요즘 BTS가 너무좋아!!!라고했더니
부모님께세 그래?요즘 그아이돌이 그렇게 대세라며?하고
같이 관심가져주셨어요!!!ㅎㅎ...
부모님이 같이 공감해주시니까 뭔가 행복하더라구요.

그냥 아기재우고 영상보고 행복한그순간이 소확행인거같아요.

제나이값못한다고 이상하다고 한 지인분들한테
공유하기로 글보여줘야겠어요!!!

오늘밤도 열덕입니다!!!!!방탄화이팅!!!♡














-본문-


방탈죄송해요.결시친이 제일 활성화된 채널같아서 올려봅니다.

저는 35세에 이제 16개월된 제눈엔 천사같은 아기를 가진 아기엄마입니다.

아기낳고나서 진짜 모지다못해 호된 육아에 지쳐갈무렵...
뉴스에 BTS가 나오는걸 보았어요.

가수라고는 예전 HOT만 가슴에 담아본 1인으로서
지나가는 채널속에 요즘 아이돌들 다비슷하지뭐~하고
지나쳐가는 그런 흔한 30대애기엄마 였습니다.


그런데 요듬 티비에서 자꾸만 들리는 BTS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하고 아기재우고 옆에누워 이어폰끼고 유투브로 검색해봤어요.

그날..저 새벽 4시까지 시간가는줄도모르고 봤네요..

그후로 아기재우고 난후 저의시간 두세시간남짓을
BTS에 입덕하여 열덕하고있습니다.

물론 하루종일 눈과 귀엔 핑크퐁이 보이고 들리지만
머리속엔 BTS노래영상만 생각나고요~

근데
주변에서 이런 저를 이상하다고 하네요...

나이가 몇살인데 BTS좋아하냐면서...

심지어 저를 디게이상한 사람인듯 쳐다보기도하네요..
여러분들이 봐도 제가이상한가요?

아저씨들이 걸그룹좋아하는건 안이상하고
아기엄마가 BTS좋아하면 이상한가요?ㅜ

콘서트를 따라다니는것도아니고
팬레터를 쓰는것도아니고 SNS에 도배하는것도 아니고
육아퇴근후 제시간에 영상보고 좋아하는것도 이상하답니다..ㅜ

정말 이상한건가요...ㅜㅜ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속시원히 따지고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도모르겠네요 .

속상해요...ㅜ

댓글 599

ㅇㅇ오래 전

Best걱정마 난 작년에 방탄 빌보드 어쩌구 하길래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봤다 입덕했는데 50대다

ㅇㅇ오래 전

Best거참 주위사람들 이상하네 혹시 애들쳐업고 사생이라도 뛰었나요? 것도 아니면 미친듯이 굿즈라도 사모았나요?? 걍 좋아해서 피해안주고 걍 노래듣고 영상좀 본다는데 어이없네ㅋㅋ

ㅇㅇ오래 전

Be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노처녀도 좋아해요.. 머 어때요. ㅋㅋㅋㅋ 난 맨날 방탄 노래만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애셋오래 전

45먹은 아줌마인데 쩔어비됴보고 반해서 그후로 쭈욱입니다 유튭~ 댄스 다 찾아보며 힐링해요

오래 전

방탄 노래듣는 나는 48 세입니다 ㅡㅡㅋ

ㅇㅇ오래 전

멤버입으로 직접 얘기했습니다. 나이는 아무상관 없다고했어요ㅋㅋㅋ

뿅뿅오래 전

저랑 똑같네요 ㅋㅋ 나이도 어릴적 HOT팬인것도 주변에서 반응들도 ㅋㅋ 신랑은 정신차리라하고 친구들도 왜그러냐며 ㅋㅋ 차에선 노래듣고 자기전엔 유튜브 영상보고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ㅋ 이번에 영화도 개봉했다던데 보러가고싶은데 주책이란 소리 들을까비 맘접었네요 ㅜㅜ

오래 전

우리 엄마 45세 나 18세 아이돌콘서트 같이 다녀요 ~~ 둘다 행복

ㅐㅐ오래 전

생활비 때려박으며 덕질만 안한다면 니가 뭘 좋아하던 옆에서 오지랖 부리는 병신세끼들은 무시해도 된다.

ㅇㅇ오래 전

우라엄마도 50이신데 방탄좋아함 나랑 콘도 같이 뜀..

ㅇㅇ오래 전

나도 아이돌 관심 많은 준머글인데 맠드롭이 진짜 멋지긴했음 ㅋㅋㅋㅋ노래 춤 댄스 동선 합 다 좋았음 ㅇㅇㅇㅇㅇㅇㅇ

ㅇㅇ오래 전

방타이 요래 유명해지기전에 공연하는거 한번보고 나도 입덕함.. 나도 35살 애 둘엄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주변에 방탄좋아하는 엄마들 엄청많은데

ㅇㅇ오래 전

근데 남편이 싫어하면 왜 하면 안되는데? 이건 취향의 차이이지 내 취미와 관심사항을 타인에게 간섭받고 싶지 않은데? 담배피고 술마시고 게임하고 할거 다 하면서 집에 처박혀서 애만 보니 쉬운 줄 알아? 애 때문에 변비도 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지도 못해.커피 한잔도 힘들엌ㅋㅋㅋㅋㅋ 그 가운데서 취미로 덕질 좀 한다는데 ㅋㅋㅋㅋㅋ 남편이 싫으면 하지 말래 ㅋㅋㅋㅋㅋㅋ 내가 남편 소유물이냐 ㅋㅋㅋㅋ 나도 사람이거든??? 수동적인 아줌마들은 그리 살아요. 내가 하고 싶은 거도 남편 눈치보다 노년에 내가 그동안 얼마나 참았는데 해요 남편은 이해 1도 못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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