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때문에 화상병원 왔는데 울 것 같다

ㅇㅇ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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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3도랑 2도 심재 화상 입어서 입원해있는데 내가 병원 자주 가거든 근데 화상 치료 아프다고 말은 들었는데 언니가 치료받고 나오는거 보니까 표정이 별로 안아파보이는거야 병실 도착해서도 걍 이마 짚고 아..__...... 이러기만 하고

그래서 엄마랑 나랑 둘다 화상 치료 참을만한줄 알았는데 의사쌤이 언니가 조카 잘 참는거라고 나이 드신 분들도 치료 받으면 밤새서 운다고 하는거야 그때 1차로 충격먹음

근데 어제 언니가 치료 받기 전에 화장실 간다고 해서 화장실 앞에 있었는데 너무 안나오길래 들어가봤거든 근데 언니가 들어간 칸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놀라서 나왔어 한참 뒤에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라 기분 진짜 복잡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