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미쳐가는 거 같아

ㅇㅇ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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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어렸을 땐 잘 모르던 게 눈에 보여서 그럴 수도 있는데 요즘따라 세상에 험악한 일이 더 많이 일어나는 거 같아

우선 갈수록 기후도 악화되고 있고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부정적인 큰 사건이 잦아지고 있는 거 같고 그게 우리나라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 느낌이랄까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이 벌이는 각종 기가 막히는 사건들도 해결하기 벅찬데 반페미까지 발생하면서 양성혐오는 점점 극에 달하고 있고

노인들은 흔히 말하는 꼰대 기질을 부리면서 살고 넘쳐나는 개저씨들과 맘충은 할 말도 없고 20~30대 분들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기색이 안 보이고 애도 안 낳으려하고(근데 나도 똑같은 마음이야) 10대들은 몇개월만 SNS를 안 해도 모르는 게 생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자극적인 컨텐츠를 더 어릴 때 접해서 점점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거 같아

예전에도 그랬지만 빈익빈 부익부 더욱 심해지고 집값 치솟고 성공할 사람은 정해져있고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나아가려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물질만능주의에 지배되어 그저 돈돈돈 그러는데 그게 현실이라 그러고 맞는 말이라 반박도 불가능 열정을 따라가는 게 미친 짓이 되어버린 건 이미 오래전 얘기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돼서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