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히키코모리 입니다..

2018.11.15
조회148
안녕하세요 25살 대구에 살고있는 남자 히키코모리 입니다.

아 이렇게 자세하게 쓰면 혹시나 누군가 절 알아볼수있다고 생각들어서 적었습니다 혹시 주변에 제가 쓴 글 읽고 대충 짐작가는 사람있으면 네.. 저 맞습니다..

히키코모리 한지는 한 4개월정도 된것같습니다.
꼭 필요한거 살때나 할때만 나갔습니다.
담배,피시방(집에 배그가 안됌),미용실(그래도 머리정리는 해주는중) 끝 딱 이거3개빼고 아무것도 안 합니다.
기본 3-4일은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진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폰 보는게 전부입니다..
휴대폰개통도 안 했습니다 진심으로 친구 한명도 없습니다.. 연락오는 사람이 없어서 개통도 안 했고 수입도 없어서 그냥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정말 죄송한게 아버지 어머니는 제가 하고싶은거 원하는거 다 해주고 사주고 이뻐해줬는데 지금 재 꼴을보니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그래서 올해까지만 이렇게 살고 내년 1월1일부턴 제대로 살려고 집에서 계획짜고있습니다.
이번년도를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작 하기위해 간단하게 의미있는 일을 한가지 하고싶은데 생각한건 봉사입니다.
제가 봉사를 아직 한번도 안 해봐서 저 같은게 도움은 안 될지라도 혹시나 봉사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심심할땐 뭘 하면 좋을까요? 집에서 혼자 멍 때리고 있으니 진짜 바보가 되버린거같습니다... 하.. 저 내년엔 사람답게 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