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여고 다니는 고1인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학교 때부터 알던 남자애가 있어요. 중1때 걔가 제 친구랑 사귀었는데 제가 무슨 오지랖인지 몰라도 걔한테 제 친구한테 잘좀하라고 먼저 연락을 했고 그렇게 1년간 계속 연락을 하고 제 친구와 그 남자애는 헤어졌어요. 그 남자애를 일단 비비라고 할게요. 걔가 키도 지금 180이 넘고 옷도 앵간하게 입거든요 제 이상형이 (얼굴은 안보고) 키크고 어깨넓은 남자여서 사실 중1때 연락할때 좋아하게 됐어요. 왜냐면 연락할때 비비가 되게 설레게 말했거든요. 맨날 뭐하냐고 물어보고.. 그리고 정말 하루도 안 빼먹고 페메하고 그랬어요.걔네 어머니가 엄하셔서 핸드폰 검사하고 그래서 전화는 못했어요. 안한거에 가깝겠지만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약간 좋아하는 티도 내고 그랬어야 했는데 그 때는 뭐가 그게 뭐가 부끄럽고 창피했는지 티도 안내고,, 암튼 그러다가 중2가 되고 비비와 같은 반이 되었어요.
근데 반에 초6때부터 비비랑 같은 반인 여자애가 있어요. 제가 연락할 때 떠보면서 무슨사이야? 라고 물어봤고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숙제 물어보고 그런 것밖에 없다 라고 했죠. 그러다가 비비가 그 여자애 얘기하는 빈도 수가 늘어나더니 어느 날엔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했죠 그 때 충격 꽤나 먹었죠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연락하다가 이제 자기가 고백할거라고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고백하고 사귄다고 하더라고요 그 여자애가 되게 아랍공주처럼 이쁘고 성격도 되게 쿨하거든요. 저는 축하한다고 말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그 날 밤에 광광울었어요. 그러다 제가 도저히 연락 못하겠는지 제가 여친 있는 애랑은 연락 안하는게 좋을 것같다. 그게 여친한테도 좋을 것 같다. 이러면서 연락 끊었어요. 비비는 사실 저를 좋아한 적도 없던 거죠. 너는 계속 좋은 친구다 친구다 했는데 저 혼자 확대해석하면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거고요. 그러다가 1년 지나고 걔네 둘이는 중2말쯤에 헤어졌던 것같아요. 아마도 여자애가 얼마 안좋아했었던것같아요.
그러다 중3되고 비비랑 그 여자애랑 저는 다 다른반으로 가게 되었죠. 그렇게 지내다가 간간이 소식 들으면 비비가 수학여행가서 전화로 그 여자애한테 고백했다고 하고 다시 사귄다고 했다가 금방 깨졌네 뭐네 하다가 비비는 다른 여자애랑 사귄다고 하고 그렇게 고1이 되었죠. 참고로 저는 모솔이에요 ㅎㅎ 하.쨌든 저는 강제배정 당해서 여고오고 걔도 남고로 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갑자기 이번년 5월쯤에 여고를 와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걔가 보고 싶더라고요. 제 친구도 짝사랑 하고 있고 분위기 휩쓸려서 먼저 연락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하고 있죠. 계속 안끊기고 하는데 확실히 둘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그런지 시험기간이나 그냥 평소에도 숙제나 이런것 때문에 중학교때보다 연락을 못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잠깐 비비 얘기를 하자면, 얘는 주변에 여자가 많아요 막 미친듯이 많은 애는 아닌데 연락하는 여사친들이 있는 정도. 저도 그 중에 한명이겠죠? 페북보면 여자애가 댓에 귀여운 강아지나 이런거 태그해놓은것도 있고 비비도 먼저 태그걸어놓기도 해요. 그리고 웃긴건 아까 제가 위에서 말한 중1때 비비랑 사귄 제 친구 기억나시나요 네 얘랑도 다시 연락하고 그래요. 뭐 제가 대충 알고있는 것만 이정도에요 근데 비비가 잘생기고 막 날라리처럼 노는게 아니라 정말 딱 공부하고 일탈 안하고 그렇게 노는 애에요. 그리고 삐지기도 잘 삐져요 살짝 찌질이,,,?그래도 고등학교때 연락하니까 전보다는 덜 찌질해졌더라고요. 쨌든 이런 애에요. 저도 중학교 때보다는 훨씬 덜 좋아하는것 같고요. 근데 최강은 이거에요. 바로 중2때 사귀었던 아랍공주닮은 여자애 있죠 걔를 못 잊었다는 거죠 ! 연락하면서 들어보니까 첫사랑이래요 맞아요 근데 진짜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 여자애도 다른 학교 갔는데 학교 등교할때나 하교할때 만났을 때 좋았다. 말을 못 걸었다. 이러고 제가 그냥 연락을 먼저 해라 이러면 걔가 불편할까봐 못하겠데요 그리고 두번이나 자길 찼으니까 정말 날 안좋아하는 거다 이래요 저는 그럼 별 생각없이 그래그래 이러고 넘겼어요. 이때는 별로 안 좋아하고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 더 했었거든요.
뭔가 이상한건 한 달 전부터였어요. 걔랑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저희 아파트 단지안에 센터같은게 있거든요 거기에 독서실도 있는데 그 때가 아마 시험기간이라 제가 독서실에 가는거였어요. 쨌든 걔가 갑자기 전 주 부터 자기를 만나서 과자를 사달라는 거에요. 저는 집순이라 막 밤에 애들 만나서 잘 놀지도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살짝고민하다가 저도 그냥 알았다고 했어요. 중1때부터 지금까지 만나자고 했던 적은 없어서 당황했지만, , 그래서 진짜 저 독서실에 있는데 걔가 야자 끝나고 찾아와서 제가 과자랑 사줘서 걔 집에 데려다 주는데 갑자기 첫사랑 얘기를 하는거에요 막 어떡하냐 등교할때 봤는데 좋았다 이러고. 삽새끼 사주기 전에 그 얘기를 하면 사주지라도 않는건데 사준다음에 얘기해서 무를수도 없고 근데 또 거기서 더 별론건 제가 티를 안내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는 거죠 ! 등신! 오히려 응원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ㅌ근데 걔도 더 이상 연락은 안할것같이 말은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만나자고 했을 땐 저 혼자 제 친구들한테 말해서 뭘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바로 정리됐죠 근데 그렇게 지나고 어느 날부터 비비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 올까 말까하다가 요즘엔 진짜 한 이틀에 한번씩 ? 근데 그중에서도 제가 뭐하느라 못받는게 많아요 그리고 저는 쫄보여서 전화도 먼저 못걸고,,, 모솔이라서,,
암튼 그러다가 며칠 전에 빼빼로 데이였잖아요 근데 제가 어렸을 때 꿈이 쇼콜라티에여서 이런거 만드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어김없이 빼빼로를 만들어서 애들한테 나눠주려고 했어요, 어차피 여고라서 줄 남자도 없지만요 ㅋㅎ 근데 제가 이날 전날에 비비가 막무가내로 빼빼로 달라 이러고 지는 안준다고 이러는거에요 장난인거 아는데도 갑자기 너무 화나서 씹고 하루동안 연락안했는데 걔가 그 다음날 미안하다 요즘에 시험공부에, 엄마가 폰 뺏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랬다.심몸이랑 마음이랑 다 힘들어서 그랬다 진짜로 미안하다 그러는거에요 제가 좀풀리고 그러다가 자기 진짜 빼빼로 안줄거냐고 해서 준다고 했죠 근데 내일 받겠데요 자기가 받으러 간다고 그래서 저 학교 끝나고 저희 집으로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얘가 분명히 자기 학원가기전에 집 들렸다가 가겠다 이래서 저는 아 집에서 밥먹고 가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가 버스 내리고 너 만나서 받고 다시 학원간다고 하는거에요 우리 아파트랑 얘네 학교랑 버스로 3정거장 차이나는데 학원이 얘네 학교 앞에 있는 곳이에요 정말 말그대로 빼빼로만 받고 가겠다는 거에요 암튼 만나서 얘기하다가 비비 밥도 안먹고 저랑 얘기하다가 제가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줬어요. 근데 여기서 또 빡치는 건 이 새기가 금요일날 밥먹을래 그러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그 중1때 처음사귄 여자애랑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데 그 둘이 밥 먹는거에 저를 낄려고 한거에요 자기가 지네 학교앞에서 여자랑 단 둘이 먹는거 좀 그렇다고 .그럼 처음부터 먹지를 말자고 하던가 그래서 듣자마자 걔랑 둘이 먹어라 왜 둘이 먹는거에 날 왜 끼우냐 라고 했죠 그러더니 좀 힘빠진 목소리로 그래,, 이러더라고요 또 첫사랑 얘기하려고 하길래 이날은 그냥 좀 짜증나서 왜 계속 얘기하냐고 그러더니 걔 얘기하는거 껄끄럽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이러고 화제넘겼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저도 유치하게 나 남소 받을거다 너도 소개좀 시켜줘라 이랬더니 알았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와서 페메로도 남소얘기 하고 자기가 상담해주겠다고도 했어요
좋아하는건지 혹시 좋아하는데 첫사랑 얘기를 이렇게 할 수도 있는건지, 안좋아하는거겠죠?
이게 지금까지 상황이에요 사람 기분좋게 하다가 완전 헷갈리게 하고 기분 잡치게 하고 분명 안좋아하지 안좋아하지 하면서 이게 안좋아하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가 싶고 .친구는 별로다 버리라 이러는데 당연히 아는데 마음대로 안되서 답답하고.. 그래서 올린 글입니다. 얘가 날 좋아하는걸까도 궁금하긴 하지만 제가 너무답답하다고 욕은 말아주세요 저도 제가 답답해서 써봤어요. 긴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ㅠㅜㅜ
이건 무슨 심리죠,,,?
후 일단 뭔가 막 쓰는 거라 문법이 안 맞아도 이해해주세요. ㅠㅜ쓰다보니까 엄청 길어요
저는 지금 여고 다니는 고1인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학교 때부터 알던 남자애가 있어요. 중1때 걔가 제 친구랑 사귀었는데 제가 무슨 오지랖인지 몰라도 걔한테 제 친구한테 잘좀하라고 먼저 연락을 했고 그렇게 1년간 계속 연락을 하고 제 친구와 그 남자애는 헤어졌어요. 그 남자애를 일단 비비라고 할게요. 걔가 키도 지금 180이 넘고 옷도 앵간하게 입거든요 제 이상형이 (얼굴은 안보고) 키크고 어깨넓은 남자여서 사실 중1때 연락할때 좋아하게 됐어요. 왜냐면 연락할때 비비가 되게 설레게 말했거든요. 맨날 뭐하냐고 물어보고.. 그리고 정말 하루도 안 빼먹고 페메하고 그랬어요.걔네 어머니가 엄하셔서 핸드폰 검사하고 그래서 전화는 못했어요. 안한거에 가깝겠지만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약간 좋아하는 티도 내고 그랬어야 했는데 그 때는 뭐가 그게 뭐가 부끄럽고 창피했는지 티도 안내고,, 암튼 그러다가 중2가 되고 비비와 같은 반이 되었어요.
근데 반에 초6때부터 비비랑 같은 반인 여자애가 있어요. 제가 연락할 때 떠보면서 무슨사이야? 라고 물어봤고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숙제 물어보고 그런 것밖에 없다 라고 했죠. 그러다가 비비가 그 여자애 얘기하는 빈도 수가 늘어나더니 어느 날엔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했죠 그 때 충격 꽤나 먹었죠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연락하다가 이제 자기가 고백할거라고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고백하고 사귄다고 하더라고요 그 여자애가 되게 아랍공주처럼 이쁘고 성격도 되게 쿨하거든요. 저는 축하한다고 말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그 날 밤에 광광울었어요. 그러다 제가 도저히 연락 못하겠는지 제가 여친 있는 애랑은 연락 안하는게 좋을 것같다. 그게 여친한테도 좋을 것 같다. 이러면서 연락 끊었어요. 비비는 사실 저를 좋아한 적도 없던 거죠. 너는 계속 좋은 친구다 친구다 했는데 저 혼자 확대해석하면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거고요. 그러다가 1년 지나고 걔네 둘이는 중2말쯤에 헤어졌던 것같아요. 아마도 여자애가 얼마 안좋아했었던것같아요.
그러다 중3되고 비비랑 그 여자애랑 저는 다 다른반으로 가게 되었죠. 그렇게 지내다가 간간이 소식 들으면 비비가 수학여행가서 전화로 그 여자애한테 고백했다고 하고 다시 사귄다고 했다가 금방 깨졌네 뭐네 하다가 비비는 다른 여자애랑 사귄다고 하고 그렇게 고1이 되었죠. 참고로 저는 모솔이에요 ㅎㅎ 하.쨌든 저는 강제배정 당해서 여고오고 걔도 남고로 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갑자기 이번년 5월쯤에 여고를 와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걔가 보고 싶더라고요. 제 친구도 짝사랑 하고 있고 분위기 휩쓸려서 먼저 연락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하고 있죠. 계속 안끊기고 하는데 확실히 둘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그런지 시험기간이나 그냥 평소에도 숙제나 이런것 때문에 중학교때보다 연락을 못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잠깐 비비 얘기를 하자면, 얘는 주변에 여자가 많아요 막 미친듯이 많은 애는 아닌데 연락하는 여사친들이 있는 정도. 저도 그 중에 한명이겠죠? 페북보면 여자애가 댓에 귀여운 강아지나 이런거 태그해놓은것도 있고 비비도 먼저 태그걸어놓기도 해요. 그리고 웃긴건 아까 제가 위에서 말한 중1때 비비랑 사귄 제 친구 기억나시나요 네 얘랑도 다시 연락하고 그래요. 뭐 제가 대충 알고있는 것만 이정도에요 근데 비비가 잘생기고 막 날라리처럼 노는게 아니라 정말 딱 공부하고 일탈 안하고 그렇게 노는 애에요. 그리고 삐지기도 잘 삐져요 살짝 찌질이,,,?그래도 고등학교때 연락하니까 전보다는 덜 찌질해졌더라고요. 쨌든 이런 애에요. 저도 중학교 때보다는 훨씬 덜 좋아하는것 같고요. 근데 최강은 이거에요. 바로 중2때 사귀었던 아랍공주닮은 여자애 있죠 걔를 못 잊었다는 거죠 ! 연락하면서 들어보니까 첫사랑이래요 맞아요 근데 진짜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 여자애도 다른 학교 갔는데 학교 등교할때나 하교할때 만났을 때 좋았다. 말을 못 걸었다. 이러고 제가 그냥 연락을 먼저 해라 이러면 걔가 불편할까봐 못하겠데요 그리고 두번이나 자길 찼으니까 정말 날 안좋아하는 거다 이래요 저는 그럼 별 생각없이 그래그래 이러고 넘겼어요. 이때는 별로 안 좋아하고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 더 했었거든요.
뭔가 이상한건 한 달 전부터였어요. 걔랑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저희 아파트 단지안에 센터같은게 있거든요 거기에 독서실도 있는데 그 때가 아마 시험기간이라 제가 독서실에 가는거였어요. 쨌든 걔가 갑자기 전 주 부터 자기를 만나서 과자를 사달라는 거에요. 저는 집순이라 막 밤에 애들 만나서 잘 놀지도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살짝고민하다가 저도 그냥 알았다고 했어요. 중1때부터 지금까지 만나자고 했던 적은 없어서 당황했지만, , 그래서 진짜 저 독서실에 있는데 걔가 야자 끝나고 찾아와서 제가 과자랑 사줘서 걔 집에 데려다 주는데 갑자기 첫사랑 얘기를 하는거에요 막 어떡하냐 등교할때 봤는데 좋았다 이러고. 삽새끼 사주기 전에 그 얘기를 하면 사주지라도 않는건데 사준다음에 얘기해서 무를수도 없고 근데 또 거기서 더 별론건 제가 티를 안내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는 거죠 ! 등신! 오히려 응원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ㅌ근데 걔도 더 이상 연락은 안할것같이 말은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만나자고 했을 땐 저 혼자 제 친구들한테 말해서 뭘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바로 정리됐죠 근데 그렇게 지나고 어느 날부터 비비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 올까 말까하다가 요즘엔 진짜 한 이틀에 한번씩 ? 근데 그중에서도 제가 뭐하느라 못받는게 많아요 그리고 저는 쫄보여서 전화도 먼저 못걸고,,, 모솔이라서,,
암튼 그러다가 며칠 전에 빼빼로 데이였잖아요 근데 제가 어렸을 때 꿈이 쇼콜라티에여서 이런거 만드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어김없이 빼빼로를 만들어서 애들한테 나눠주려고 했어요, 어차피 여고라서 줄 남자도 없지만요 ㅋㅎ 근데 제가 이날 전날에 비비가 막무가내로 빼빼로 달라 이러고 지는 안준다고 이러는거에요 장난인거 아는데도 갑자기 너무 화나서 씹고 하루동안 연락안했는데 걔가 그 다음날 미안하다 요즘에 시험공부에, 엄마가 폰 뺏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랬다.심몸이랑 마음이랑 다 힘들어서 그랬다 진짜로 미안하다 그러는거에요 제가 좀풀리고 그러다가 자기 진짜 빼빼로 안줄거냐고 해서 준다고 했죠 근데 내일 받겠데요 자기가 받으러 간다고 그래서 저 학교 끝나고 저희 집으로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얘가 분명히 자기 학원가기전에 집 들렸다가 가겠다 이래서 저는 아 집에서 밥먹고 가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가 버스 내리고 너 만나서 받고 다시 학원간다고 하는거에요 우리 아파트랑 얘네 학교랑 버스로 3정거장 차이나는데 학원이 얘네 학교 앞에 있는 곳이에요 정말 말그대로 빼빼로만 받고 가겠다는 거에요 암튼 만나서 얘기하다가 비비 밥도 안먹고 저랑 얘기하다가 제가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줬어요. 근데 여기서 또 빡치는 건 이 새기가 금요일날 밥먹을래 그러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그 중1때 처음사귄 여자애랑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데 그 둘이 밥 먹는거에 저를 낄려고 한거에요 자기가 지네 학교앞에서 여자랑 단 둘이 먹는거 좀 그렇다고 .그럼 처음부터 먹지를 말자고 하던가 그래서 듣자마자 걔랑 둘이 먹어라 왜 둘이 먹는거에 날 왜 끼우냐 라고 했죠 그러더니 좀 힘빠진 목소리로 그래,, 이러더라고요 또 첫사랑 얘기하려고 하길래 이날은 그냥 좀 짜증나서 왜 계속 얘기하냐고 그러더니 걔 얘기하는거 껄끄럽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이러고 화제넘겼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저도 유치하게 나 남소 받을거다 너도 소개좀 시켜줘라 이랬더니 알았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와서 페메로도 남소얘기 하고 자기가 상담해주겠다고도 했어요
좋아하는건지 혹시 좋아하는데 첫사랑 얘기를 이렇게 할 수도 있는건지, 안좋아하는거겠죠?
이게 지금까지 상황이에요 사람 기분좋게 하다가 완전 헷갈리게 하고 기분 잡치게 하고 분명 안좋아하지 안좋아하지 하면서 이게 안좋아하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가 싶고 .친구는 별로다 버리라 이러는데 당연히 아는데 마음대로 안되서 답답하고.. 그래서 올린 글입니다. 얘가 날 좋아하는걸까도 궁금하긴 하지만 제가 너무답답하다고 욕은 말아주세요 저도 제가 답답해서 써봤어요. 긴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