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혼을 해야하나요?

남자2018.11.16
조회2,399

저는 남자 입니다.

저희는 현재 3년~4년차 부부이고 20대 초반에 만나 결혼했어요.



처음 연애할때 여자친구가 페북에 친추 되있던 여자들, 연락처에 있던 여자들 모두 지워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이성친구와 연락 같은건 거의 몇년간 하지 않으면서 살아왔어요.


그러다 요즘들어 집 밖에 나가는 일이 많아졌고,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번호를 강제로 따서 연락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남자한테는 결혼했으니 연락하지말라고 말을 했으나


계속 왔다고 합니다. " 한번만 얼굴보고 이제 다시는 안한다며 " 연락이 와서 마침 그 근처에 있다길래 만났다네요.

그러나 그 남자는 술이 떡이 되어서 방좀 잡아주라고 했고 방을 잡아주고 자는거보고 나왔다고 해요.


이 부분으로 인해서 크게 싸웠었고 잠깐 떨어져있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집안이다보니 목사님하고는 솔직하게 대화를 하기때문에 잠자리나 이런건 없었다고 하구요.


저희 아들까지 걸 정도로 자기는 절대 찔리는 짓 안했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저는 의처증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안하던 인스타를 시작하더니


제가 모르던 남자들과 인스타로 연락주고 받고, 인스타 하는건 좋은데 아이 사진이라던지, 제 사진 같은 것 좀

올려놔줄 수 없냐고 물어보니 싫다고 합니다.


다른 커플이나 부부 인스타보면 부부라는 것을 알게끔 같이 사진도 찍고 올려놓고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물어봤습니다.


" 너는 내 이성들 연락처부터 친구삭제까지 해놓고 이제와서 너는 왜 남자랑 그렇게 연락하고 지내냐" 고 물어보니

그럼 너도 하래요. 저도 모르는 남자한테 댓글로 칭찬하고 저는 계속 염탐을 하게되고


제가 믿음이 다 떨어져나간거 같아요. 그런 댓글들 서로 소통하는거만 보면 너무 질투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잘못된게 있나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그렇다고 헤어지기는 너무 힘들고 이런 것들만 보면 또 헤어지고싶고 미칠 지경이에요...

저랑 진솔하게 얘기만 하려고 하면 짜증부터 내구요..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