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 아내가 불륜녀였다 ...고 합니다.

ㅇㅇ2018.11.16
조회276,79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와이프가 절 만나기 전 직장에서 유부남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유부남은 아이들도 있는 사람이였고 직장에서는 비밀연애..

밖에서는 연인처럼........ 그렇게 2년 넘게...... 만나면서 친구들에게도 소개했더군요.

이혼한다는 말을 믿고 기다리다 정리했다고......  문제는

결혼식 준비 중에 상간녀소송이 진행되고 있었고 절 속이고 합의금으로 덮었답니다.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이게 뭔가 ......... 싶은데 막장드라마에 나올법한 불륜녀가

제 아내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

합의 되지 않았다면 신혼생활을 법원을 들락거리며 보냈겠죠 ?

한편으로는 절 만나기 전에 벌어졌던 일이고

과거니까...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직 와이프는 제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

이걸 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디 말할수도 없는 일이라 올려봅니다.  

 

 

 

++++ 추가 .

 

댓글을 모두 읽고 추가글 남깁니다.

부정적인 답변이 달린거란 생각은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직접 보니 혼란스럽네요.

 

먼저 그 유부남은.. 절 만나기 전 모두 정리한 사람입니다

정리되고 한 .. 2년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소송이 들어온거 같고..

왜 2년이나 흐른뒤인 줄은 모르겠지만..

합의된 날짜를 보니 결혼식 몇일 전 이더군요.

 

그리고 알게 된 계기는.. 모르는 사람으로 부터

아내의 과거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대화 중 아이를 재우고 있어서 통화는 어렵다.

본인과 같이 더이상 죄없는 사람이 상처받길 원하지 않아서 멈췄지만

상처를 준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게 너무 억울했다...

어떤 과거라도 덮어줄 수 있느냐... 등의 말들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미친사람인가.. 누군가 아내가 미워 쇼 하는건가 싶엇습니다

정확히 누군지 밝히지도 어떤일인지도 말하지 않고

만나서 보여주겠단 말만 하고 그렇게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기도 했고 일이 바빠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그 때는 몰랐던게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 뒤로 여러 정황과 아내의 말들을 맞춰보니 이상한게 많았습니다  

카톡프로필에 있던 사진들과 sns에 올려져있던 사진들..

데이트인데 혼자 찍힌 사진이고 남자는 가려져있고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바뀌고

페이스북도 탈퇴.. 그러다 몇년동안 바꾸지 않았던 전화번호도 바꾸고

숨기는게 있는 사람처럼 행동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아내가 숨겨놓은 합의서을 발견했고

누군가와 나눈 대화를 보고 유부남이였다는 사실과

이혼준비중이라는 말을 듣고 만남을 유지해왔던것과 ...

실수로 시작했던 관계였다는 등등의 믿을수 없는 내용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내는 아직 제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는걸 전혀 모릅니다.

많이 사랑하고 절 만나기 전 일이기에... 그 사유로 이혼하기엔

쉽지 않은 문제인거 같습니다 제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다면

아내는 계속 덮고 살겠죠.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말이 요즘 무섭습니다

저만 알고 지나가면 다행이지만 제 주변사람들 가족들이 알면 보통의

사람들이 말하듯 비난하겠죠?....... 이 사실을 알고 아내가 달라보이고

앞날이 걱정이 되긴합니다.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 이 사실이 또 알려지게 되면

되돌릴수 조차 없을테니.....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 138

ㅇㅇ오래 전

Best이건 위자료 받고 이혼가능하답니다.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거짓말을 한거니깐요

ㅇㅇ오래 전

Best결혼하기 전에 유부남 꼬시던 여자(유부남인걸 알면서 자기 친구들에게까지 소개함)가 결혼 후에 다른 남자 안꼬실거라 생각하는걸 보니 정말 순진하시네요. 그냥 빨리 마음 정리 하세요. 지금 이야기 들어보니 간통으로 위자료까지 낸 사람인데 평생 살면서 그 사실이 다른데서 안튀어나올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불륜 저지르는 사람들이랑 단 한번이라도 엮여보신분들은 아실거예요. 이 사람들은 일반인과 도덕적 관념의 기준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뿐만아니라 자기 합리화 쩔고,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거기다 마치 자기네 사랑이 타이밍을 못 맞춘 세기의 사랑인줄 착각해서 자기연민까지 흘러넘치는 총체적 난국이에요. 저 진짜 인터넷 상에서 다른사람 일이라고 이혼하라 마라 막말하는거 극혐하는 사람인데 도망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다못해 기계도 적당히 고장난 상태여야 고쳐 쓰잖아요? 기계나 사람이나 폐기물 급이면 버리는게 이득입니다.

오래 전

추·반이 내용 어디에도 여자가 유부남 꼬셨다는말은 없는데 와 아줌마들 여자만 욕하네 설사 유부남이 꼬셨어도 꼬시는 유부남은 잘못이 없고 거기에 넘어간 여자만 남의 가정깬 나쁜ㄴ이고 천벌 받을거라네ㅋㅋㅋㅋ 본인 남편들이 바람펴서 그런가 다들 답이 없네 천벌은 여자만 받는게 아니고 먼저 꼬신게 여자든 남자든 넘어간사람이 여자든 남자든 둘다 받아야지 둘다 미친것들인데 아줌마들 생각을 좀하세요

00오래 전

아내분이 얼마나 끼 가 많았으면 그때 당시 유부남을 만나고 다녔을까요 그래놓고 아무일 없는 척 살고 있으니 비밀은 없나봅니다 꼭 밝혀지죠

마크오래 전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말이 요즘 무섭습니다라고? 그 말이 진리요 성만 바꿔가며 이런 글 자꾸 올리지 마 너무 더러워

오래 전

무슨 개소리여

여적여오래 전

덮기로 작정했으면 끝까지 덮어. 그걸 제보한 년은 어떤 심정이었는줄 알아? 내 가정 깨졌으니 니년가정도 깨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제보했겠지만 그년 남편 상황따위 안중에도 없었던거야. 아내를 믿기로 했으면 한번 더 믿어라. 이딴데다 글 올리지 말고. 배신당할까 두려워? 배신 당하기 전에 니 마누라 믿어보기는 했어? 알고보면 너도 양아치

ㅇㅇ오래 전

저라면ㆍㆍㆍ같이살기 힘들거같아요ㆍ 불륜녀 ㆍㆍㆍ유부남인줄 정말 몰랐을까요?-?소송까지 당한거보면 모르지않았을거에요.도덕적이지 않은 문제ㆍㆍ잘생각해보세요

궁금해요ᆞㄴ오래 전

쯔쯧....보통 불륜하는 여자 래퍼토리가, 이혼하는 줄 알았다....부인과는 쇼윈도 부부일 뿐, 이런 식으로 예쁘게 포장하는데, 그런 상태로 2년이나 계속 관계를 유지 했다는 것은 1.님 아내가 병신급으로 멍청해서 정말 2년동안 이혼 하는 줄 알고 만났다 2.걍 유부남이 너무 좋아서, 가정파탄의 파렴치범이라도 상관없이 계속 만났다 ...둘 중 하나입니다. 보통 여자들은 직감이라든가, 아니 조금만 파보아도.상대 남자의 상태를 알.수 있죵 얘가 정말 이혼을 할지 아님 걍 처녀랑 놀아나고파서 하는 개소리일지. 님 와이프는 핑계로 개소리 한거구요, 결정은 글쓴 분이 하세요

오래 전

먼가 착각하고계시네요.. 결국 여자분은 유부남인걸 알고 사귄거잖아요 더나쁜거에요.

오래 전

후기보니 정신못차렸네.. 도덕관념이 님과 다른 사람이에요. 결혼했다고 그게 바뀔것같나요?

답없어오래 전

결혼 한다니 연락 온거지 결혼 한다니 돈으로 합의 보겠구나하고 얼른 합의 봐야하는쪽은 당신 와이프니깐 잘하고 못하고을 떠나 지금 남자에게 들키고 싶지 않겠지

참나오래 전

어느순간 사랑보단 정으로 의리로 인간적인 내사람으로 살날이 올건데, 이런과거까지 있는 상대에게 얼마나 믿음이 가려나요~~합의금까지 준거보면 그당시 위자료도 안주고 배째라 하다가 지 결혼파토날까봐 준거같은디.그것도 이기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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