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을 속삭이고 무슨 대화를 했었는지 하나하나 돌이켜 보며 혼자 자책하고 마음 찢어지며 울면서 잠들던 나날들 엊그제 같은데 문득, 우리만의 말투, 아니 니 목소리조차 기억이 잘 안나네 다행인걸까 니가 점점 나한테서 지워져가는걸까 2
이제 점점 니 목소리가 희미하게 옅어진다
무슨 대화를 했었는지 하나하나 돌이켜 보며
혼자 자책하고 마음 찢어지며 울면서 잠들던 나날들
엊그제 같은데
문득, 우리만의 말투, 아니 니 목소리조차 기억이 잘 안나네
다행인걸까
니가 점점 나한테서 지워져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