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ㅇㅇ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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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짝남. 나 너 좋아해 첨엔 너가 날 좋아하는거 같았어 그래서 너한테 관심이 갔어 근데 내가 좋아하게 되니까 너는 나한테 아이에 관심이 없는거 같더라 모두 착각이였나 싶기도 했고 그런데 또 내가 아무 관심없었고 친하지도 않은 너한테 나를 계속 쳐다본거를 느끼고 너가 나한테 말건거를 생각하면 또 아닌거 같기도 해 처음으로 내가 이상한 애인가 생각해봤어 널 좋아하면서 나는 자꾸 너가 생각나고 너만 생각하면 웃음이나 왠지는 모르겠어 난 누굴 좋아해본게 처음이라서 좋아하는 티를 내는법도 모르겠고 너가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걸 알지 못하는데 나혼자 끙끙거리고 ..
졸업하면 너한테 다 말할려고 너랑 나랑 같은 고등학교는 못가겠지... 그래도 너한테 말할려고 너 좋아했었다고 근데 이제는 아니라고 이제는 다 포기했다고 내가 널 좋아했다는걸 기억했으면 좋겠어서 말한거라고 말할래 근데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엄청 울고 있을거야 나중에 우연히 이 글 보면 너라고 생각해 졸업식날에 고백할게
나는 계속 너를 잊으려고 노력할거야 그게 한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몇년이 될지는 나도 몰라 내가 너를 엄청 좋아해서 아마 오래 걸릴거 같아
그럼 안녕 잘가.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가서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나도 그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