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등장하는 김완 장군역의 배우 박철민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인기인이 되었다. 드라마 갤러리 네티즌들은 그에게 '완사마'라는 별명까지 지어주며, 매주 드라마가 방영하는 날 주요 내용보다 그의 발언과 행동에 더 큰 관심을 보일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1998년 연극으로 데뷔한 박철민은 영화 '취화선', '목포는 항구다' 등에 출연했으나 당시 큰 인지도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그는 어느때보다도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김완의 캐릭터는 '천성이 게을러 요령 피우는 데 도사급'으로 설명되어 있다. 역사 상 김완 장군은 1597년 원균의 삼도수군 통제사 시절, 원균의 조방장으로 활약을 했으나 칠천량에서 패하고 일본까지 잡혀갔다가 탈출하는 파란만장한 인물이다. 그러나 드라마는 그의 캐릭터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그의 애드리브를 부각시키고 있어 두터운 김완 팬층을 형성했다.
그가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그의 애드리브의 영향이 컸다. 전남 광주태생인 박철민이 본토발음(?)의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다가선 것.
'주둥이가 얼굴 가죽 모잘라서 찢어 논 것도 아니고', '이년이 날아가는 까마귀 속곳을 봤나', '(매를 향해)눈깔에 힘빼라', ‘애달퍼라 딱 서있는 모냥이 집 떠나는 서방 배웅허는 애달픈 새색시 같소’ 등의 대사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완사마에게 보냈다.
이런 이유로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정작 '불멸의 이순신'의 주인공인 탤런트 김명민보다 완사마에게 환호하는 네티즌이 더 많아 보인다. 김명민 또한 드라마 갤러리 네티즌들에게 '청순명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이 많았으나 최근 박철민의 활약에 완사마를 대세로 세울 정도이다.
특히 그동안 ‘불멸의 이순신’ 매회당 잠깐씩 얼굴을 내비쳐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완이 지난 주말 방송분에서 자주 등장하자 완사마 팬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예전 방송분에서 완사마가 등장하는 장면이 적어 아쉬웠던 네티즌들에게 이날 방송분은 ‘완전 완사마 스페셜’이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것. 이에 완사마 팬들은 그날 방송을 복습(다시보기)하며 그가 등장한 다양한 장면을 평가하기도 했다.
나아가 몇몇 네티즌들은 완사마를 이용해 간단한 합성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만 원짜리 지폐에 김완 장군으로 분한 박철민의 사진을 합성한 것. 이런 합성물에 완사마 팬들은 무엇으로 합성해도 김완의 코믹한 캐릭터 때문에 재밌다는 의견이 보였으며, 몇몇 네티즌들은 이를 꼭 박철민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완의 캐릭터를 코믹한 이미지로 꾸민 것은 드라마 재미를 위한 픽션이다. 실존 인물 김완 장군은 매우 영리해 왜군에게 잡혀갔다가 도망나와 아군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앞으로는 이런 면이 보다 부각될 예정이라 그를 지켜보는 완사마 팬들의 기대가 크다.
[완사마 김완장군 박철민] 드라마 갤러리 '완사마'를 아세요?
kbs 1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등장하는 김완 장군역의 배우 박철민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인기인이 되었다. 드라마 갤러리 네티즌들은 그에게 '완사마'라는 별명까지 지어주며, 매주 드라마가 방영하는 날 주요 내용보다 그의 발언과 행동에 더 큰 관심을 보일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1998년 연극으로 데뷔한 박철민은 영화 '취화선', '목포는 항구다' 등에 출연했으나 당시 큰 인지도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그는 어느때보다도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김완의 캐릭터는 '천성이 게을러 요령 피우는 데 도사급'으로 설명되어 있다. 역사 상 김완 장군은 1597년 원균의 삼도수군 통제사 시절, 원균의 조방장으로 활약을 했으나 칠천량에서 패하고 일본까지 잡혀갔다가 탈출하는 파란만장한 인물이다. 그러나 드라마는 그의 캐릭터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그의 애드리브를 부각시키고 있어 두터운 김완 팬층을 형성했다.
그가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그의 애드리브의 영향이 컸다. 전남 광주태생인 박철민이 본토발음(?)의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다가선 것.
'주둥이가 얼굴 가죽 모잘라서 찢어 논 것도 아니고', '이년이 날아가는 까마귀 속곳을 봤나', '(매를 향해)눈깔에 힘빼라', ‘애달퍼라 딱 서있는 모냥이 집 떠나는 서방 배웅허는 애달픈 새색시 같소’ 등의 대사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완사마에게 보냈다.
이런 이유로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정작 '불멸의 이순신'의 주인공인 탤런트 김명민보다 완사마에게 환호하는 네티즌이 더 많아 보인다. 김명민 또한 드라마 갤러리 네티즌들에게 '청순명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이 많았으나 최근 박철민의 활약에 완사마를 대세로 세울 정도이다.
특히 그동안 ‘불멸의 이순신’ 매회당 잠깐씩 얼굴을 내비쳐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완이 지난 주말 방송분에서 자주 등장하자 완사마 팬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예전 방송분에서 완사마가 등장하는 장면이 적어 아쉬웠던 네티즌들에게 이날 방송분은 ‘완전 완사마 스페셜’이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것. 이에 완사마 팬들은 그날 방송을 복습(다시보기)하며 그가 등장한 다양한 장면을 평가하기도 했다.
나아가 몇몇 네티즌들은 완사마를 이용해 간단한 합성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만 원짜리 지폐에 김완 장군으로 분한 박철민의 사진을 합성한 것. 이런 합성물에 완사마 팬들은 무엇으로 합성해도 김완의 코믹한 캐릭터 때문에 재밌다는 의견이 보였으며, 몇몇 네티즌들은 이를 꼭 박철민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완의 캐릭터를 코믹한 이미지로 꾸민 것은 드라마 재미를 위한 픽션이다. 실존 인물 김완 장군은 매우 영리해 왜군에게 잡혀갔다가 도망나와 아군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앞으로는 이런 면이 보다 부각될 예정이라 그를 지켜보는 완사마 팬들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