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맨날 1받다가 수능에서 4떴다ㅋㅋㅋ

ㅇㅇ2018.11.19
조회158,216

+) 새벽에 갑자기 현타와서 신세한탄이나 하려고 올렸는데 이렇게 반응이 많을줄 몰랐어ㅎㅎ
멘탈 어느정도 회복이 됐다 싶어도 냉정한 댓글들 보면 아직 좀 마음이 아프다..ㅎㅎㅎ
억울하다 난 원래 잘하는데 이렇다 뭐 그런 말로 변명할 생각도 없었고 그냥 내가 3년동안 이 등급을 받기 위해서 공부한건가 현타 와서 올린 글이야.

또 위로해준 댓글들 정말 고마워ㅠㅠ 덕분에 멘탈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 무엇보다 나같은 케이스가 정말 많다는게 너무 슬프다ㅠㅠㅠ 재수하기로 마음 먹은 애들은 2월까지 푹 쉬고 3월부터 심기일전하자! 아직 논술이나 면접 남은 애들도 빨리 정신 차려서 열김히 준비하고! 나도 논술 아직 남아서 지금 열공 중이야.ㅎㅎ

모두 12년동안 앞만 보고 달리느라 수고했어! 앞으로 너희들에게 좋은 일만 생기도록 기도할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현실감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개망했는데 저런 등급 인생에서 처음 받아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술쓴거 최저는 당연히 맞추고 수능 잘쳐서 안가야지 했는데 연대 최저도 못맞췄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쓴거 다 떨어지면 재수다ㅠㅠㅠ 나 공부 절대 열심히 안한거 아닌데 ㅈㄴ 현타온다ㅠㅠㅠㅠㅠㅠ 죽고싶어ㅠㅠㅠㅠㅠ

댓글 171

ㅇㅇ오래 전

Best아 진짜 너 같은 애들은 어쩌냐 안타까워서 진짜 미쳤냐

ㅇㅇ오래 전

Best이런애들 줫나 많을듯 진짜 평가원강아지들아 국어 문제낸 새끼 이름 공개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추·반미안한데 수능이 진짜 니 실력임 ㅇㅇ

오래 전

진짜 ㅈㄴ 안타깝다 현역 입장으로 저게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허무한 일이라는걸 알아서 더 속상하다ㅠㅠㅠ 어떡해ㅠㅠ

ㅇㅇ오래 전

진짜 꼬인댓글들 조카 많다 다들 고등학생이면 공부에 스트레스 받는 게 일상인 거 잘 알고 있지 않아? 그리고 쓰니가 뭐라 했냐 그냥 위로 받고 싶고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게 허무해서 이 글을 올렸다고 했잖아 난 누구보다 저 마음 너무 잘 알겠다 니네들 부족한 경험으로 노력이 부족했느니 상대평가니 뭐라니 그만해라 이렇게 정이 없냐 그냥 위로해주는 게 힘들어? 그리고 내 노력은 나만 관여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내가 겪은 노력은 나만 관여하고 알 수 있는거야 멋대로 판단하지마

ㅇㅇ오래 전

지나가는 언니(?)인데.. 사람 인생 어찌 될 지 몰라서 글 써요. 저도 고등학교 3년 내내 국수영 합 4등급을 넘긴 적이 없는데 수능을 보던 해 국어시간에 손이 덜덜 떨려서 74점 받고 4등급 떴었어요. 서울시립대 동대 건대 노렸는데 단국대 국민대 명지대 씀. 가고자 했던 과는 뭐 거기도 있으니까 들어가긴 했는데 학교에 영 흥미도 없고 인생에 큰 일이 생겨서 본가(지방)에 내려와서 수능이나 다시 봐볼까... 해서 그 해 8월부터 3개월 준비하고 다시 본 수능에서 111떠서 그 전보다 좋은 대학 좋은 과에 들어가서 지금은 나름 촉망받는 직장인이에요. 지금은 세상 만사 돌아가는 꼴 쳐다보기도 싫을 만큼 허무하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상황 닿는대노 노력해면 내 나름 볕들 날이 올 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ㅇㅇ오래 전

진짜 못된 인간들 많다 속상한 사람 위로해주면 되는 거잖아 그게 안 되면 그냥 지나가든가 그게 어려워서 손가락으로 똥을 싸뿌리냐?? ㅋㅋㅋㅋ 어떤 사람 댓글에서도 나와있듯 이번 수능 평가원 출제 기조에서 벗어난 거 맞고 괜히 뉴스에서도 문제 어려웠다고 떠드는 게 아닌데... 그게 니 실력이라며 힘들다는 사람 공격하는 게 할 짓이야??

ㅇㅇ오래 전

근데 ㅅㅂ 아까우면 재수하라는 새끼들 있는데 재수가 껌이냐 ?돈이 땅에서 솟냐? 지들 일 아니라고 말 조카 막던지는데 생각좀 하고 내뱉어 ㅡㅡ 그리고 재수하면 자중하고 잘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지 친구들 다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대학가서 연애하는거 보면 안힘들겠냐 안흔들리겠냐 어휴 진짜 댓글 보는데 속에서 열불천불나네 ㅡㅡ

ㅇㅇ오래 전

나도 그랬음 항상 1받던 국어 수능에서 4받고 원하는 대학 못갔다 지금 타대학 다니고있음

ㅇㅇ오래 전

걍 니 실력이라고 하는 애들 좀 맞자

ㅇㅇ오래 전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임,,, 유리멘탈이어서 평소에 잘하다가 본선에서 망하는 아이보다 대담해서 본선에서 평소보다 실력 발휘 잘하는 아이가 잘되는 사회 구조임. 수능보다 위압감 훨씬 더 큰 시험 앞으로 더 많을건데, 멘탈관리 마인드컨트롤 능력 키우는 것도 본인 역량이지

ㅋㅋ오래 전

아니 그냥 좀 공감해주고 같이 슬퍼해줘;; 그게 그렇게 어려워? 자기가 노력한 거에 비해 결과가 덜 나온 게 속상할 수도 있지 뭐 그렇게들 잘나서 상대평가 멘탈관리 ㅇㅈㄹ?

ㅋㅋ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수능 때 사탐 ㅈ망했엇는뎈ㅋㅋㅋㅋ 단 한 번도 1등급 놓친 적 없다가 수능 때 4 떠서 현실부정 오지게 하고.... 가채점도 3번인가 4번인가 해봄ㅋㅋㅋㅋㅋㅋ 하...... 쓰니야... 힘내ㅜㅜㅜ 과목은 다르지만 너무 공감돼서ㅠㅠㅠ 내가 다 슬프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