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미대입시 실패.. 내년에 재도전?

2018.11.19
조회1,388
안녕하세요 ㄱ2018.04월 중순부터 미대입시 시작한
24살 여자입니다

미대입시 하기 전의 일을 얘기해보자면
저는 상고나와서 4년동안 일하다가

건강악화로(안면마비)
퇴사하고나서 쉬는동안 치료하면서
막연하게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디자인관련 일을 해보고싶어서 일러스트,포토샵 자격증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작은 쇼핑몰에
웹디자인직으로 입사했습니다.

2-3개월 근무 해보니 웹디자인이라기보다는
사진 보정(모델컷 날씬하게 해주는)이 90프로 였습니다

이 상태로는 안될 것 같아 차라리 미대를 가서
제대로 배우고 다시 사회에 나오자고
결심하고 올해4월부터 수능과 입시미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7-8개월동안의 시간은 입시하는데에
너무 짧은 시간이였을까요?
수능가채점 결과 평균3~5등급 수준이더군요ㅠ

사실 이 애매한 점수에 실기력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내년에 한번 더 해야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만약 내년에 또 하게되면 26살에 대학교1학년..
졸업하면 서른인데 서른에 디자인 신입을 뽑아줄 지
걱정도 되고, 그에 따른 비용도 어마어마하고..

참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따지고 재보게 되네요

이 점수로 낮은대학 가려고
정시특강(미술학원) 비용 400-500만원을
들이기에는 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지금 생각한건 그나마
공무원 준비를 생각하고있습니다..

국어,영어가 겹치는부분이 있기도 하고
공무원은 일단 합격만 하면 마이너스 될 일은 없으니까요..
(대학교등록금 등)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낮은대학교라도 간다 (비용400-500들여서)
2.전문대 간다
3.공시 준비한다 (향후 정말 원하면 일하면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