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주의) 택배기사한테 협박받았어요

호로로로록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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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 주제와 맞지 않는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아무래도 결시친에 여자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쪽에 글을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일단 저는 김포에 살고 회사와 강화는 10분 내 거리여서강화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무인택배함으로 택배를 몇 건 보냈습니다.
김포에 무인택배함을 찾아보다가 기사로 해당 택배함을 보게 되었고군청에 한번 더 확인해서 타 아파트, 타 지역주민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무인택배함에 보관되면 문자가 하나 오죠.저는 그걸 보고 퇴근길에 찾으러 갑니다. 당일 혹은 다음날이요.
근데 유독 한 택배사만 안 오더라고요. 한진택배.
11월 16일 금요일. 친구 집에서 치킨 먹다가 전화 받았습니다.택배기사가 대뜸 화내면서 경비실에 물건 안 찾아가냐고 했어요.이 아파트 주민도 아닌데 왜 이쪽에 시키냐고 해서 내가 군청에도 확인해서 보낸거다 라고 했죠.근데 이 아저씨 되게 역대급 택배기사였어요.앞으로 제 앞으로 오는 택배는 무조건 반송처리 할거래요.경비실, 관리소장도 이거 받지 말라고 했다면서......
제가 또 물었어요.무인택배함에 보관해달랬는데 왜 경비실에 맡겼냐.
자기가 할 줄을 모른대요.
저는 경비실에 맡겼다는 전화, 문자를 받은 적이 없어요.문자나 전화통화를 했다면 제가 택배함에 찾으러 갔을 때 경비실을 방문했겠죠.
그렇게 제 물건들은 다시 택배사무실로 갔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관리소장님과 통화했습니다.자기는 그런 말 한 적이 없고, 그 택배기사 일처리때문에 아파트 내에서 불만이 많대요.버릇 좀 고쳐놓으라고.
강화 택배사무실에 전화해서 이만저만한 일이 있었다,나 오늘 꼭 받아야 할 물건이 있으니 오늘 안으로 무인택배함에 물건 넣으라고 했어요.안그러면 소보원이든 어디든 신고할거라고.
전화끊고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택배기사가 전화했어요.사무실에 전화해서 신고한다고 했냐고.두고보라는 식으로 자기가 강화에 있는 롯데, 대한통운 다 아는 동생들이니까 연락해서거기에 온 제 이름의 물건들 다 반송처리할거라고.
이 미친 택배아저씨때문에 왜 제 때 받아서 써야 할 물건들이 왜 반송처리되어야 하나요?
본사에도 연락해서 컴플레인 걸었는데 다시 연락이 없네요.
어떤 분이 블로그에 3번만에 피드백 받았고본사 고객센터에 자기 번호 차단되어서 다른 번호로 연결했다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게 맞나봐요.
일단 소보원에는 접수해놨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에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서 시킨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