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질게

h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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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예전에 그런 말 한 적 있었지
생긴 거와 다르게 나보고 참 유리멘탈이라고,.

강한 척, 모진 척 하지만 속은 물려 터져서
툭하면 울고 감정적이고 속내 그대로 다 드러내고,.
그래서 거짓말 하면 금방 들키곤 했던 바보같은 나..

그에 비해 이성적이고 속을 드러내지 않아 날 항상 애태웠던 너..
그런 니가 난 참 힘들었고 아팠지만 많이 좋아했어

마지막에 그랬지
나보고 진심으로 행복했음 좋겠다고..

난 알아, 그 말이 진심이였단 거,

내가 얼마나 힘들고 바보같고 위태위태하게 살고있는지
누구보다 니가 옆에서 가장 잘 알고 있었으니깐..

오늘 티비를 보는데 여자 주인공이 이런 말을 하더라..

사랑은 내가 어떤사람이 되야하는지를 알려주는거 같다고,.
자긴 늘 행복할꺼고
용기낼꺼고 많이 웃을꺼라고..
내 사람에게 행복한 기억만 남겨주고 싶다고..

그 말 듣는데 문득 니가 생각 나더라

나도 너랑 함께 하는 동안 더 많이 웃고 행복해하고 감사해할껄..

함께 했던동안 너에게 있어서 나란 사람이
행복하고 즐겁고 밝고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하게 만들어 줄 껄..

이젠 더 강해지고 단단해져서 사람들에게 상처도 그만 받고 많이 웃고 늘 즐겁게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