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랑 후추 보고가세용 ༼ •᷅ ͟ʖ •᷅ ༽

두붛추마미2018.11.21
조회17,631

안녕하세용

냥이 2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새댁입니당 ꒰◍ˊ◡ˋ꒱

혼자있으면 외로울까봐 처음부터 둘이었으면 해서

아이들은 지난 4월에 각각 다른집에서 책임분양 받아왔어요.

같은 날 다른 집에서 둘을 데려왔을때

정말 암담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사이가 좋은 자매입니다.

이름을 보시면 알겠지만 회색 아이가 후추고 흰색아이가 두부에요!

 

 

 

처음으로 겸상한 날이에요.

집에오고나서 일주일동안은 전쟁이었어요.

두부가 혼자크던 아이라 커튼에도 하악질하고 저희가 다가가도 하악질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열흘정도 지나니까 적응이 됬는지 그때부터는 문제 없었어요 ๑•̥﹏•̥๑

 

 

 

 

둘이 매일 이래요.

두부는 매일 이기지도 못하면서 후추한테 덤볐다가 당해요.

신랑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어놨는데 혼자 사진 볼때마다 피식거려요ㅋㅋㅋㅋㅋ

 

 

두부는 고양이같지가 않아요.

지금은 캣타워까지는 올라가는데 높은데가 무서운지 항상 낮은데만 찾아다니고

바닥을 더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

저때는 처음으로 캣타워 올라가다가 힘빠져서 걸쳐있는걸 운좋게 찍은날이에요.

 

 

후추한테 또 당하는 우리두부 Ƹ• ͟ʖ•Ʒ

 

 

 

잘때도 밥먹을때도 화장실을 갈때도 항상 둘이에요.

 

두부는 혼자 자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화장실다녀오고 모래로 덮는거도 못했고

꾹꾹이도 못하고 그루밍도 못했는데, 후추한테 배웠어요.

같이 껴안고 있다가 서로 그루밍해주는거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현관문 누르는 소리에 둘다 나와있는데 짠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요.

 

신랑이랑 저는 우리 아가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๑ŐεŐ๑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당 ⋌༼ •̀ ⌂ •́ ༽⋋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