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이별을 얘기한지는 한 달이고, 너의 새로운 남자를 본 건 일주일이 됐네 직장이 바로 옆 건물이고 내가 거기서 일을 잠깐 봐줬는데 너의 새로운 남자가 너가 일하는 곳의 남자라는게 사실 아직도 좀 믿기가 어렵고 힘들다.. 너의 직장에서 우리 사이 다 알고 심지어 너가 네 입으로 나랑 결혼할 사이라고까지 얘기했었던 곳인데.. 거기서 너의 새 사람을 찾았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권태기를 이유로 이별을 고했던 너가 그 말을 꺼낸지 3주도 안되서 다른 사람과 그렇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아마 상상하지도 못할거야.. 난 권태기를 이유로 나에게 이별을 고했을때 내가 맞춰주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되돌아보며 너를 붙잡았는데 잡히지 않는 너를 보면서 내가 정말 많이 잘못했구나 후회하고 반성했어 그런데 너는 내가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람과 나에게 보였던 행복한 얼굴과 웃음으로 정말 아무렇 지도 않게 지내더라..그 모습을 목격한 나에게 넌 그냥 우리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했지.. 그 당시는 너무 억울하고 화났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이제 그런 감정은 사라지고 차라리 너가 그 사람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너한테 직접 이 얘기를 전하고 싶지만 이제는 더 연락을 할 수도 해도 이미 차단 당했을거라는 생각을 해서 너가 보던 안보던 그냥 여기에 글을 남겨..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뭐랄까 지난밤 너무 행복하고 달콤한 좋은 꿈을 꾸고 이제는 꿈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꿈이 아쉬워서 계속 누워서 눈을 감고 있으면 다시 꿀 수 있지 않을까 혼자 버티고 있는 기분..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중간중간 꿈 생각이 나긴 하겠지만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그 꿈 생각은 나지 않을거라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 그렇게 다시 밤이 오면 난 다시 새로운 꿈을 꾸면서 잠에 들거라는걸 알고 있는데 그냥 당장 그 꿈이 좋아서 미련스럽게 누워 있는 그런 기분이야.. 2016년 10월 7일에 시작되었고 2018년 10월 20일에 이별을 고했고 11월 14일에 너의 새로운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봤지..나한테 11월 14일은 없는 기억으로 접어 두려고..그냥 우리가 함께 했던 2년이라는 시간만 고이 간직하고 이제 꿈에서 깨려고 해.. 지연아 잘 지내..나의 첫사랑이었고 너와 함께 한 모든 것들이 나에겐 모두가 처음 이었기에 놓는 것도 처음이라 많이 미숙한거 같아..덕분에 많이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 이것 역시 너와 만났기에 가능했겠지...고마웠어 안녕
너와 이별 한지 한 달후
직장이 바로 옆 건물이고 내가 거기서 일을 잠깐 봐줬는데 너의 새로운 남자가 너가
일하는 곳의 남자라는게 사실 아직도 좀 믿기가 어렵고 힘들다.. 너의 직장에서 우리
사이 다 알고 심지어 너가 네 입으로 나랑 결혼할 사이라고까지 얘기했었던 곳인데..
거기서 너의 새 사람을 찾았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권태기를 이유로 이별을 고했던 너가 그 말을 꺼낸지 3주도 안되서 다른 사람과 그렇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아마 상상하지도 못할거야..
난 권태기를 이유로 나에게 이별을 고했을때 내가 맞춰주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되돌아보며
너를 붙잡았는데 잡히지 않는 너를 보면서 내가 정말 많이 잘못했구나 후회하고 반성했어
그런데 너는 내가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람과 나에게 보였던 행복한 얼굴과 웃음으로 정말 아무렇
지도 않게 지내더라..그 모습을 목격한 나에게 넌 그냥 우리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했지..
그 당시는 너무 억울하고 화났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이제 그런 감정은 사라지고 차라리
너가 그 사람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너한테 직접 이 얘기를 전하고
싶지만 이제는 더 연락을 할 수도 해도 이미 차단 당했을거라는 생각을 해서 너가 보던 안보던
그냥 여기에 글을 남겨..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뭐랄까
지난밤 너무 행복하고 달콤한 좋은 꿈을 꾸고 이제는 꿈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꿈이 아쉬워서 계속 누워서 눈을 감고 있으면 다시 꿀 수 있지 않을까 혼자 버티고
있는 기분..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중간중간 꿈 생각이 나긴 하겠지만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그 꿈 생각은 나지 않을거라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 그렇게 다시 밤이 오면 난 다시
새로운 꿈을 꾸면서 잠에 들거라는걸 알고 있는데 그냥 당장 그 꿈이 좋아서 미련스럽게 누워
있는 그런 기분이야..
2016년 10월 7일에 시작되었고 2018년 10월 20일에 이별을 고했고 11월 14일에 너의 새로운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봤지..나한테 11월 14일은 없는 기억으로 접어 두려고..그냥 우리가
함께 했던 2년이라는 시간만 고이 간직하고 이제 꿈에서 깨려고 해..
지연아 잘 지내..나의 첫사랑이었고 너와 함께 한 모든 것들이 나에겐 모두가 처음 이었기에
놓는 것도 처음이라 많이 미숙한거 같아..덕분에 많이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
이것 역시 너와 만났기에 가능했겠지...고마웠어 안녕